기축0406(3)

[산약초]

 벼룩이자리의 꽃은 꼭 벼룩만 한 것이 별꽃보다 더 보기가 힘듭니다.^^*

 뱀딸기의 생약명은 사매(蛇苺)입니다.

 가운데 딸기가 박혀있습니다.

 양지꽃과 가리는 또 하나의 포인트입니다.^^*

 남색으로 점점이 물든 건 꽃마리입니다.

 꽃대가 돌돌 말려있다가 펴지면서 꽃이 핍니다.

 하여 꽃말이가 꽃마리로...^^*

 애기똥풀--백굴채의 노란 체액은 오늘도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게을러 빠져가지고....^^

 이것도 꽃망울을 곧 터트릴 것입니다.

 꿩의밥은 그새 꽃이 피었습니다.

 점나도나물의 꽃 또한 벼룩이 간 만합니다.ㅎ~~

 전정되지 않은 회양목을 만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 때는 도장나무로 부르는 게 어울립니다.

 대부분 울타리용으로 심어두고 윗대를 싹둑싹둑 잘라 반토막을 만들어 원예화로 알기 쉽지만 사실은 우리 특산 식물입니다.

 암꽃과 수꽃이 한 나무에 같이 피지만 색깔이나 모양이 꽃으로 생각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암꽃에 돋아있는 3개의 뿔은 나중에 열매에도 그대로 남습니다.

 암꽃과 수꽃이 어우러졌지만 수꽃의 노란 꽃은 아직입니다.

[여산[如山]]

마리가 환상입니다. 작은게 참....*...고맙습니다.

[산약초]

ㅎ~~ 감사합니다.

[하늘땅그리고]

가운데 딸기하나??? 뱀무꽃이 뱀딸기가 맞나여?? 삼성카메라 똑딱이 홧팅!! ^^*

[산약초]

뱀무와 큰뱀무가 있는데 꽃의 모양은 큰뱀무가 뱀딸기와 더 비슷합니다. 하지만 똑딱이는 뱀무와 뱀딸기를 같은 걸로 인식하지 못합니다.^^*

[하늘땅그리고]

아구... 도대체 저는 제대로 알고 있는것이 하나도 없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