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플로팅 마켓
(인공 수상시장)
점심 후,버스로 이동해서
도착한 곳.
2008년 오픈했다는 3333평의
넓은 부지의 인공수상시장,
개인이 만들었다고 함,
입장료 있음..
입구부터 지저분한 느낌.
고여있는 물이라서 더
깨끗하지 못한 물.
관광객을 태우는 보트도 있고.
물은 더럽지만 풍경은 정감이 가네.
아무리 둘러봐도 사고
싶은 것도,
살 생각도 없는 관광객들~ㅎㅎ
살 생각도 없는 관광객,
팔 생각도 없는 상인..ㅎㅎ
왔었다는 증거는 남겨야지~
지저분한 물, 낡은 건물들이지만
경치가 아름답고 정감이 가는 수상시장.
충분한 시간을 줬지만
넓은 수상 시장을
40분 만에 구경 다하고
나오니까 이렇게
빨리 구경하고 오는
손님들은 처음이라고
가이드가 깜놀!ㅎㅎ
가이드가 사준 망고,
딸기 스므디와
커피 얻어먹고 다음 코스,
황금절벽사원으로 이동
파타야에 있는 황금 절벽 사원
거대한 절벽에 레이저로
불상을 새긴 후,
금을 채워 넣어 완성했다고 함.
이 불상의 이름은 태국어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단체사진 부터 찍고~
독실한 불자의 자세는 이렇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자세도
못 따라하니 하트나
찍어 보자~ㅎㅎ
산을 깍아 불상을 음각하여
금 5톤(?)을 채운, 60억원의
예산으로 조성했다는 황금불상은 높이 130m,폭 70m 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절벽에 새긴 불상을
마애불이라고 하는디~~
황금 절벽 사원 주변의 넓은 공원 주위의 야자나무
야자수의 종류가 많다는데
이 나무는 대추 야자나무 인 듯
황금 불상 구경하고 버스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
이동 중에 들린 과일가게의
귀하고 비싸다는 두리안.
날카로운 가시, 만지면 다쳐요.
날카로운 껍질속에는
스펀치 처럼 부드러운 과육이~
냄새는 고약하지만 맛있었습니다.
친구들에게 귀한 과일을
맛보라고 거금을 희사한
한식씨,
Thank you very much !!
아침부터 산호섬,
인공수상시장,
황금 절벽 사원을
관광하고 분위기 좋은 반디식당(뷔페식당)
에서 만찬을~
30년간 우리 동창회를
잘 이끌어 준
대들보,회장님의 건배!
모두들 어려웠던 시절에
뒤늦게(지금이라면
늦은 것도 아니지만)
쉽지 않았던 공부를
하고 스스로 갈 길을
개척한 지식과 인성이
본받을 점이 많은 친구.
영남의 총무님,
합리적인 사고방식의
일처리가 좋은 친구이지요.
영남의 지주,사랑하는 옥희언니야~!ㅎㅎ
2019년 백두산 단체
해외여행 이후,
6년만에 해외여행을 하면서 각자의 감회도 이야기하고 끈끈한 우정을 다진 즐거운 만찬의 시간이었습니다.
첫댓글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고…
즐거운 여행.
또 가고 싶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