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기독교복음선교회 CGM 자원봉사단은 대학생, 중고등학생, 직장인 등 1000여명의 회원들이 아직도 기름때로 신음하고 있는 태안반도 재난 지역 모항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왔습니다.
오전 10시부터 방제복으로 갈아입고 밀물이 되면 잠겨있던 지역으로 그 지역 재난지역 복구 담당자의 안내로 봉사를 나갔습니다.
아직도 바닷가 흙과 모래 속에는 아주 많이 기름떼들이 쩔어 있었습니다.
가만히 놔두면 몇년이 걸리지 모르지만 사람의 손길이 닿으면 수개월내 복구될수있다는 것을 체험하고 희망과 기대감을 가지고 열심히 복구작업들을 해나갔습니다.
열렬로 서서 봉사자들이 기름때로 쩔른 흙과 돌, 그리고 모래들을 푸대에 담아 날랐습니다. 10시부터 시작하여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는 12시 반 정도까지 열심히 퍼 날랐습니다.
태안을 살리고 태안 주민들에게 힘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나선 이들 CGM자원봉사자들의 모습은 아름다움 그 자체였으며.. 희망의 파수꾼들이었습니다.
나중에 태안 군수님과 모항 이장님도 감사를 표하시면서 기독교복음선교회 CGM자원봉사자들에게 심심한 감사를 표하면서 아직도 CGM자원봉사단의 자원봉사자들 같은 분들을 보니 아직도 한국은 희망이 있고 소망이 있으며 살아갈만한 나라임을 다시 생각하시게 됐다고 너무 감사하다고 거듬거듭 말씀 하셨습니다.^^
저희들도 그 분들이 힘을 얻으시고 희망과 소망을 되찾게되심을 보고 무척이나 보람을 느끼고 체험 날이 되었습니다.
CGM자원 봉사단은 지난 2007년 12월 부터 시작해서 지난 5월 5일 까지 40여일 동안 5,000 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봉사를 다녀 오셨습니다.^^
이 날은 특별히 기독교복음 선교회 CGM의료봉사단의 회원들이 무료 의료봉사를 했습니다. 40여명의 전문의를 포함한 의료진들이 내과 외과 정형외과 치과 안과 한방과 등의 무료의료 봉사를 해드렸습니다.^^
기독교복음선교회 총재님이신 정명석선생님께서 평소에 "국가가 재난을 당했을 때는 적극적으로 가서 도우라"는 훌륭하신 가르치심에 감동을 받고 태안기름유출 재난사고 발생하자 전국의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열심히 대형 버스를 타고 또는 봉고와 승용차를 타고 자발적으로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그래도 많이도 깨끗해지고 복구가 된 모습들을 모면서 많은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하루 빨리 완전히 복구가 되고 태안재난지역 주민들이 힘을 내셔서 열심히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지난 5월 5일 태안지역에서 작업한 CGM자원봉사자들의 모습들입니다.^^
첫댓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