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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연구...(家庭硏究)
(삼하3:1,마7:24-27)
2014.5.25.9.30 시온성군인교회
2014.5.25.11.30 은빛교회
2014.5.25.14 한우리성결교회
2014.5.25.19시 대산순복음교회
2014.5.26.10 중앙실버대학
2014.5.28.13시 태안보건의료원
(보내지는 곳 8사이트)
글:-남제현목사
태안자살예방생명지킴이협회장
(태안정신보건증진센터 협의체)
http://cafe.daum.net/sangokli
http://cafe.daum.net/talifecent
잘 되는 사람도 있고, 매사가 잘 안 되는 사람도 있다..나라도 교회도 가정도 마찬가지이다..여기에는 성경적으로 보면 분명한 이유가 있다..<사울>의 가정은 안 되는 가정이고, <다윗>의 가정은 잘 되는 가정이라고 하였다..그래서 우리는 가정연구가 필요하다..“-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 사이에 전쟁이 오래매 다윗은 점점 강하여 가고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하여 가니라..”
전쟁이다..<사울>은 전쟁을 걸고 쫓아 다녔고 <다윗>은 피해 도망 다였다..매사 남들과 시비를 잘하는 사람이 있다..그 사람만 끼면 불화가 일어난다..<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에 전쟁이 오래 되었다. 두 가문 사이에 전쟁이 있었다. 그런데 최초의 전쟁은 한 가정에서 시작했다..가정은 최초의 공동체요, 태어나서 죽기까지 터전삼아 살아야 하는 삶의 기지이다.
서로 의지하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지상의 천국이다..돈이나 이념이 아닌 사랑으로 뭉친 곳이 가정이다. 시간과 공간 안에 혈통이라는 날줄과 씨줄로 얽힌 관계이다..가족은 죽음이 갈라놓기 까지는 떠날 수 없는 관계이다..그런데 화목하지 목하면 믿음도 떨어지고, 공부도 안 되고, 사업도 망가지고, 사회가 어두워지며, 세상만사가 다 어그러진다..
사단은 결혼한 행복한 부부에게 찾아와서 밖으로 눈을 돌리게 하고, 자녀에게 찾아와 부모에게 반항하게 하고, 부모는 자식을 버리게 하여 본래의 가정을 망치게 만들었다...이 두 집안 사이의 싸움이 전쟁이라 것은 싸움은 이기고 지는 것으로 죽이고 살리는 것이다.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 사이에는 죽이는 치열하고 살벌한 전쟁이다..
그런데 두 가문 사이에 전쟁이 오래 계속 되면서 <다윗>의 집은 강하여 지고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하여졌다..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좋아 지는 가문은 좋은 가문이 있고,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나빠지는 가문은 좋지 않은 가문이다...그러면 <사울>과 <다윗>의 가정은 무엇 다른가..마음 바탕이 다르다..<사울>의 마음은 시기로 가득 찼다..그런데 <다윗>의 마음은 사랑으로 가득하였다. 17살 밖에 안 되는 <다윗>이 블레셋나라 <골리앗>대장을 단독으로 싸워 이겼다.
그러자 백성들은 “<사울>은 천천이고 <다윗>은 만만이다.” 이 말을 들은 <사울>은 <다윗>을 죽이려고 작정을 한다..자기보다 인기가 좋다는 이유로 <다윗>을 죽이려고 수차례 시도하였다...<하나님>의 절대 속성가운데 (출34:14)“-질투의 하나님임이니라..” 정당한 사람들에도 질투는 자기 성장하는 일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질투하여 죽이려는 마음은 <하나님>의 섭리에 반대하는 행위가 된다..금세기에 가장 영향을 끼친 <C.S 루이스>는 오늘 우리 시대를 가리켜 구도정신을 상실 한 시대라고 했다. 현대인들은 죄로부터 구원의 감격을 없고 성숙의 환희가 없다는 것이다..그래서 진지한 <죄>시기와 질투에 대한 고민이 없다..
<사울>은 후계자에 대한 시기질투를 가지고 군사를 이끌고 <다윗>을 죽이려고 찾아 다녔다. 그러니 잘될 일이 없다..그러나 <다윗>은 쫓기다가 굴속에 숨어 있다가 피곤하여 잠든 <사울>의 옷자락만 잘랐다 .그리고 기름부음을 받은 <하나님>의 종의 옷을 잘랐다는 이유로 가슴아파했다..<다윗>은 회개에 빨랐다....
실 수 없는 사람은 없다..신속하게 회개하는 사람이다..<사울>을 그렇지 않았다..핑계대고, 누구 때문이라고 남에게 돌린다..<하나님>은 “내가 사울을 세워 왕 삼은 것을 후회하노니 그가 돌이켜서 나를 좇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이루지 아니하였음이니라..” 이와 같이 <사울>과 <다윗>의 마음 차이는 하늘과 땅차이다..
<다윗>은 옹졸한 마음아 아니라..<다윗>은 포용하는 넒은 마음이다. 이런 대조적인 두 마음을 보시며 <하나님>은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하게 하시고 <다윗>의 집은 점점 강하게 하셨다. 가정은 부모 형제 사랑이 있어야 좋은 가정이다..가정은 부모의 축복에서 온다..그런데 부모들이 축복이 아니라 조잡하고 세속적인 언어를 서슴지 않는다..
캐나다 다섯 쌍둥이(자료 브리태니커)1934년 캐나다 온타리오의 <디온>(Dionne)가정에서 다섯 쌍둥이가 태어났다. 다섯 쌍둥이가 태어나는 날 구경꾼 신문, 라디오, 각종 잡지 매스컴 기자들이 현장을 지켜보고 있었다. 주정부 보호아래 7년간을 연구에 들어갔다. 가난한 집이라 뿔뿔이 흩어져 의학자들의 연구 대상이 된 이 쌍둥이들은 나중에 모두가 불행하여졌다.
인간은 누구나 연구의 대상이 아니라..가정이라는 둥지에서 인격적으로 개성 있게 자라야 한다...영국 북쪽 <스콕크홈>이라는 섬이 있다. 이 섬에 Manx라고 불리는 새들이 살고 있는데 사람들이 이 새들을 잡아 미국 하버드 대학으로 가지고 와서 놓아 주었다. 이 새들은 자기 가족들이 있는 스콕크홈 섬을 향하여 힘차게 나르기 시작하여 12일 동안 약 5,000 km를 날랐다고 한다.
하루 평균 400 km를 목숨을 걸고 가정으로 돌아가려고 안간힘을 다 하였다. 나침반도 없이 그 멀리 가정을 찾았는지 신비일이다. 그곳에 누가 있기에 찾아 왔을까..<탕자>가 돌아온 것은 사랑이 있는 부모가 있기 때문이다.. 현대 가정들이 언어폭력이 심하다..하대하는 언어 우대하는 언어 다르다.. 가정에서 자녀들에게도 우대하는 말을 사용해야 한다..
최근 가정 경영 연구소에서 상처 주는 말과 격려가 되는 다섯 가지 말이 선정했는데 '네가 잘하는 게 뭐 있니?'. '멍청한 자식'. '너 때문에 지겨워 못살겠다.'. '마음에 드는 게 있어야지'. '썩 꺼져 나쁜 자식아' 순이며....반면에 격려가 되는 말은 '이 세상에서 네가 가장 소중하단다.'. '늘 너를 위해 기도한다.'. '아빠 엄마는 너를 사랑한다.'. '난 너를 믿는다.'. '대단하다. 자랑스럽다’
그래서 언어는 자녀들에게 힘과 용기와 자신감을 줄 수 있고..반면에 실망과 좌절 분노의 감정을 갖게 할 수 있다..그러므로 <하나님>은 <다윗>의 집은 강하게 하셨고,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하여지게 하셨다. <요셉>의 형들은 시기하며 팔았지만 <요셉>은 그 형들에게 (창45:5)“-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
<사울>의 가정은 <하나님>이 떠나셨고, <다윗>은 <하나님>이 함께 하셨다. (삼상18:12)“여호와께서 사울을 떠나 다윗과 함께 계시므로 사울이 그를 두려워한지라..” 그리고 더욱 더 (삼상 16:14)“-여호와의 신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의 부리신 악신이 그를 번뇌케 한지라...“ (삼하5:10)”-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