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수학
이번에 읽어야 할 책을 다른버전으로 읽기는 했는데 어쨌든 못 읽어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이 책은 중학교 수학을 한 번 보라고 부모님이 사주신 소설책이다. 원래 이 책이 시즌2도 있는데 그건 너무 어렵고 내용도 테러 관련된 거라 무서워서 시즌1만 쓰기로 했다.
컴퓨터 천재이자 금수저인 진노을과 란희, 파랑, 아름은 세상의 모든 컴퓨터를 제어할 수 있는 프로그램 피피를 기숙사 에서 줍게되고 천재 해커 류건 선생님을 위협하는 제로라는 의문의 범죄조직을 파해치며 수사에 도움을 준다.
원래는 배경이 수학특성화중학교이고 중학교 수학이 많이 나와서 그걸 제대로 봐야 되는데 나는 그냥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많이 봤던 것 같다. 범죄조직과 관련된 천재 해커, 로맨스 등등 수학보다 흥미로운 내용이 많았다. 뭐 그것 덕분에 중학교에서 뭐를 배우는지는 알게 된 것 같다. 그리고 지금 중학교 예습을 시작했는데 하고 보니까 '이게 그 내용이구나' 하고 알게 되었다.
나는 란희와 노을이 부럽다. 둘은 어렸을때부터 함께 자랐으니까 그런 것도 있지만 나는 속을 다 툭 터놓고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는게 부러웠다. 서로에 대해 잘 안다면 편할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어떤 것 보다도 주인공 모두 다 수학을 평균 이상은 해서 그게 제일 부러웠다. 중학교 수학부터 좀 어려워 질거라서 주인공들이 더욱 더 부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