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세상 수많은 교회들이 '주일예배'를 보고 있습니다. 본래 하나님이 정하신 주간 예배일은 일곱째 날 안식일입니다.(창세기 2:1~3) 안식일이 일요일로 바뀌었을까요? 하나님의 교회 스토리를 통해 살펴 보겠습니다.
주일예배 – 개요
주일예배(主日禮拜)는 개신교에서 매주 일요일(Sunday)에 지키는 정규 예배를 일컫는 말이다. 주일(主日, Lord’s Day)은 ‘주의 날’이라는 의미이다. 영어로는 ‘Lord’s Day worship’, ‘Sunday service’ 등으로 칭한다. 천주교에서는 ‘주일미사’라고 하는데, 라틴어는 Missa dominicalis, 영어는 Sunday Mass라고 한다.
초대교회 사도들과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본보이신 대로 일요일이 아닌 일곱째 날(토요일) 안식일을 지켰다(누가복음 4:16, 사도행전 17:2, 18:4). 기독교가 일요일을 지키기 시작한 것은 사도시대 이후인 2세기부터였는데, 서기 321년 로마제국의 황제 콘스탄티누스 1세(Constantinus I)가 일요일 휴업령을 반포한 후 로마교회(지금의 천주교)가 사르디카 공의회에서 일요일을 ‘주일’이라고 부르기로 하고 라오디게아 공의회에서 교회법을 다듬으면서 공식 예배일로 지정됐다. 유대교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등을 제외한 대다수 교회가 일요일을 정규 예배로 지킨다.
주일예배의 유래
주일예배는 성경에서는 그 근거를 찾을 수 없다. 천주교는 주일예배에 대해 “일요일은 주간 첫째 날의 명칭이며 본디 태양(Sun)을 숭배하던 날이었다”고 설명한다. 이렇듯 주일예배는 천체(태양)에 대한 원시신앙에서 기인했다.
태양의 숭배일이 기독교의 예배일로 둔갑하게 된 배경은 이렇다.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기독교는 사도들에 의해 소아시아에 이어 마케도니아와 로마에까지 전파되었다. 당시 로마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는 고대 페르시아의 조로아스터교에서 파생된 미트라교였다.
미트라교는 태양신 미트라(Mithra)를 믿는 종교로, B.C. 1세기경 로마에 유입되어 퍼지기 시작했다. 그 미트라교의 예배일이 바로 일요일이었다.
주일예배의 논거
본래 하나님이 정하신 주간 예배일은 일곱째 날 안식일이다.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6일간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7일째 쉬었던 데서 유래한다. 즉, 안식일은 창조주의 권능을 기념하는 날이다(창세기 2:1~3). 하나님께서는 십계명의 넷째 계명으로 안식일을 명하시고 거룩한 날이자 ‘하나님의 날’로 선포하셨다(출애굽기 20:8~11). 안식일은 오늘날 요일상으로 토요일이지 일요일이 아니다. 일요일을 주일예배로 지키는 대다수 교회는 성경에서 주일예배의 이론적 근거를 찾고 있지만 성경 어디에도 안식일이 일요일로 바뀌었다는 근거는 찾아볼 수 없다.
부활과 성령 강림 이론
천주교와 개신교에서 주일예배를 주장하는 근거 중 하나는 부활과 성령 강림이 일요일에 이루어졌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과 성령을 내려주신 날은 일요일이 맞다. 그러나 성경에는 부활과 성령 강림이 일요일에 이루어졌으니 주간 예배를 일곱째 날(토요일) 안식일에서 첫째 날(일요일)로 바꾸라는 기록이 없다. 만약 부활과 성령 강림을 이유로 예배일을 변경해야 한다면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가르침을 주셨을 것이다. 부활절은 연간 절기로 해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에 기념해야 하고, 오순절도 연간 절기로 해마다 성령을 내려주신 날에 지켜야 한다. 하나님께서 주간 절기로 정하신 날은 안식일로서 매주 일곱째 날(토요일)에 지켜야 한다.
첫댓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거룩하고 복된 날은 안식일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한다면 안식일 토요일 예배드려야합니다
안식일 토요일 예배를 보는 하나님의 교회로 오세요.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안식일과 일요일은 하루차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하나님과 백성 사이 표징으로 삼으셨으니 어느 쪽이 구원을 받을까요?
심각히 생각해 볼 문제죠
그렇습니다. 하루 차이가 천국과 지옥의 결과를 낳는다는 것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토요일 안식일을 지켜야 축복 받아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토요일 안식을 지키는 하나님의 교회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