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저도 가시고기의 진부함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전에 아버지라는 소설을 읽을 때의 배신감이 들더라구요. 심한가요? 너무 쉽게 읽히고, 충분히 예측이 가능하고 길이도 짧고.... 기억에 남는 거라고는 산골마을에서 그렇게 원시적으로 살아보는 것도 특이하겠군! 하는 거였는데... 흠~ 아직까지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어떤 글이 좋은 글인가? 독자들이 많이 찾는 글인가? 문학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은 글인가?' 하는 문제가 제기될 만도 하죠?
: 후훗~~ 안녕하신가염??추석입니닷~~ 최근엔 여기를
: 못 들어와 봤는데...점점 더 발전하는군요! ~~후훗~~
: 음,,,전 페이지를 봤더니..가시고기에 대한 글이 많이
: 올라와 있더군요,,음,, 저두 봤는데염..사람들이 매우
: 여기저기에 추천을 많이 해서 읽어 봤는데..
: 슬프긴 슬프더군요,,눈물이 안 나올래야 안 나올수 없었
: 어요,,
: 그치만 내용이 음..뭐랄까?? 티비같은데서 많이 나왔던 듯
: 한 그런 ...아주 슬픈 상황만 버무려 놓은듯한...
: 그런 내용이었어요, 그래도 다움이 아빠의 자식 사랑하는
: 마음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그 부분때문에 가시고기
: 가 유독 사람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거 같애요...후훗~~
: 음,, 하지만, 좀더 신선한 내용이 첨가되었으면 어땠을까
: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그랬으면 더욱더 훌륭한(가시고
: 기가 훌륭하지 않다는 뜻이 절대루 아닙니다....^^*)
: 가시고기가 되었지 않았을까??? 합니다...
: 하하~~ 그치만 좋은 소설이었습니다...가시고기 요새
: 정말 많이 팔리는 데염...후훗~~음.. 많은 사람들이 가시
: 고기를 계기로 책을 많이 봤으면 합니다,,,,(뭔 말이지?)
:
: 음,,,하여간 추석 잘 지내시길 바라구염...
: 책 많이 읽읍시다!!~~
: 제가 아직 나이가 어려서 뭔 말인지 모르구 그냥 했는데
: 염. 정리가 안 되더라두 이해를 ....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