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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구비전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예예
성 경 : 빌 4:4-9절
제 목 : 삶을 통해 악한 영을 이기는 방법
일 시 : 2024. 9. 15.
빌4:4-9/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5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8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9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본문은 평강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는 복되고 행복한 삶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다른 말로는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는 삶입니다. 만약 평강의 하나님이 내 마음과 생각을 지키신다면 악한 영들이나 나쁜 것들이 틈을 탈수가 없습니다. 악한 영들이 나의 마음과 생각 속에 그리고 우리 몸 속에 들어올 수가 없습니다.
성도의 삶은 영적전쟁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악한 영들과 싸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마귀를 대적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악한 영들을 대적하고 물리치는 방법에는 두 가지입니다. 1) 첫 번째는 마귀를 향하여 떠나가라고 대적하는 것입니다. 2) 두 번 번째 방법은 악한 영들이 내 마음과 몸 속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어하고 막는 것입니다. 의학적으로 말하면 예방하는 것입니다. 내 마음과 몸 속에 들어오고 나서 고통 가운데서 쫓아내는 것보다는 아예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 것이 훨씬 더 좋은 방법입니다. 본문은 그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해마다 네팔에 있는 에베레스트 산을 등반했다가 사고로 죽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거기에 가지 않았으면 죽지 않았을 텐데 산을 오르다가 죽습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기쁨으로 말씀을 지켜 행하면 어려운 일도 만나지 않고 악한 영들이 몸 속에 들어와서 고통당하는 일도 없을 텐데 그것을 몰라서 나중에서야 말씀대로 살지 않는 것이 이렇게 나에게 고통과 아픔과 손해를 준다는 것을 알고 이미 들어와서 집을 짓고 살고 있는 악한 영들을 힘들게 쫓아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합니다. 저 역시 여기에 속한 사람입니다. 그것은 지혜롭지 못한 일입니다. 그래서 잠22:3/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들은 나아가다가 해를 받느니라/라고 했으며, 잠27:12/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들은 나아가다가 해를 받느니라/고 했습니다. 두 번이나 반복해서 똑같은 말씀을 전하면서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의 말씀은 우리의 일생생활을 통해서 악한 영을 이기는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제 본문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했습니다.
빌4:4-9/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했습니다. 표준새번역 빌4:4/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십시오. 내가 다시 말하거니와 기뻐하십시오./라고 했으며, 공동번역은 빌4:4/주님과 함께 항상 기뻐하십시오. 거듭 말합니다. 기뻐하십시오./라고 했으며, 현대인의성경은 빌4:4/여러분은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십시오. 내가 다시 말합니다. 기뻐하십시오./라고 했습니다. 히브리 문법에서는 두 번 반복해서 말하는 것은 강조용법입니다. 매우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악한 영을 물리치고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이자 쉬운 방법은 항상 기뻐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말입니까? 주님 안에서 말입니다. 주님 안에서란 주님과 함께 살면서 라는 뜻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천국을 만드셨고, 천국의 주인이시고, 천국의 삶을 우리에게 주시려고 우리 마음속에 들어오신 예수님께서 천국의 특징인 의와 평강과 희락(기쁨)을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에 누구든지 주님과 함께 살게 되면 항상 기뻐하는 것은 저절로 되어집니다. 그리고 주님과 함께 산다는 것은 주님처럼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주님께서 내 안에 계시기 때문에 주님처럼 살아가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잘 안되겠지만 훈련을 통해서 생활화 되고, 습관화 되고, 체질화 되면 주님처럼 살아가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종교생활을 해 왔기 때문에 그런 종교생활에서 벗어나서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삶을 산다면 주님처럼 살아가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님처럼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1) 전도자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훈련을 받으면 가능합니다. 1년 정도는 날마다 치열한 싸움을 싸웠습니다. 피곤과 졸음과 게으름과 바쁨과 분주함과 환경적인 반대로 말미암아 정말 힘들었습니다. 꼭 그렇게 매일 전도 나가야 합니까? 그것은 자신의 의가 아닙니까? 율법적이지 않습니까? 등등의 싸움은 가정에서 밖에서 그리고 나 자신 안에서 계속되었습니다. 전도하기 싫어하는 나의 죄성과 그리고 전도하지 못하게 하는 환경과 싸우느라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싸움을 이기고 날마다 전도 나가면서 전도가 습관이 되면서 날마다 전도하는 것은 힘든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을 이기고 나니까 또 다른 싸움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전도의 현장에서 전도를 반대하고 싫어하고 신고하고 핍박하는 사람들과의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전도의 열매가 없음에 대한 갈등으로 인하여 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도현장에서 복음을 전할 때 주어지는 기쁨이 말로 표현할 수가 없고 전도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마치 승리의 개선장군처럼 기쁨이 충만합니다.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여 살 때 기쁨은 저절로 주어집니다.
다른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2) 주님은 어려운 이웃에게 구제하라고 말씀합니다.
나누어주는 삶 또한 너무나 큰 기쁨을 줍니다. 받는 기쁨보다는 주는 기쁨이 더 큽니다. 왜냐하면 받는 기쁨은 받은 것이 없어지면 기쁨도 끝납니다. 그러나 주는 기쁨은 좋은 밭에다 심는 것과 같기 때문에 계속해서 심을 수 있도록 복을 주시고 풍성케 하시고 심으면 심을수록 더 많은 것을 심을 수 있도록 복을 주시기 때문에 주는 기쁨이 받는 기쁨보다 더 큰 것입니다. 그래서 고후9:10/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심는 자에게 두 가지를 주십니다. 씨를 주셔서 또 다시 심을 수 있게 하시고, 먹을 양식을 주셔서 주고 나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먹을 것이 생깁니다. 그래서 점점더 풍성하게 하십니다.
3)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께서 감사헌금을 매주 5만씩 하라는 감동을 주셨습니다. 거기에 순종해서 매 주일마다 5만 원씩 드리기 시작하면서 점점 더 많은 것을 드릴 수 있도록 복을 주셨습니다. 지금은 매 주일마다 13만 원이 되었습니다. 한번 생각해 보세요. 처음 매주일 5원씩 감사헌금을 할 때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직장 다니는 딸에게 빌린 적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1-2년이 지나니까 전혀 힘들거나 빌려서 헌금한 적이 없습니다. 물질적으로 더욱더 풍성하게 되었습니다. 신기하지 않습니까? 처음에 5만 원씩 헌금할 때는 정말 힘들었는데 지금은 13만원식 감사헌금을 해도 전혀 힘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쉽습니다. 이제 8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그것이 20만원, 50만원이 되고, 100만원이 되면 더욱더 쉽고 풍성하게 되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믿고 순종하여 살면 반드시 기쁨이 충만하게 됩니다.
2. 두 번째로 염려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는 것입니다.
6절을 보시면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했습니다.
염려하는 것과 감사함으로 기도하는 것은 서로 상반되는 일입니다. 염려한다는 것은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일로서 죄를 짓는 것이고 염려하게 하는 마귀에게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염려하게 되면 기도가 되지 않습니다. 염려하게 하는 마귀가 기도자체를 못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반대로 염려하지 말라는 말씀에 순종해서 염려하는 것을 이기고 감사함으로 기도하면 염려할 일이 없어집니다. 정말 신기합니다. 그렇게 많던 염려거리가 없어지고 사라집니다. 왜냐하면 기도는 염려거리를 하나님께 믿음으로 아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염려할 수 밖에 없는 수많은 문제들을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 다 말하면서 모든 염려거리를 하나님께 맡기고 위탁했기 때문에 그것도 반드시 응답하실 것을 믿는 믿음으로 감사함으로 아뢰었기 때문에 더 이상 염려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기도하지 않을 때는 악한 영들이 주는 염려가 마음속에 들어와서 염려거리가 많아지지만 그것을 이기고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고 나면 이제는 하나님께서 일하시기 시작합니다. 일종의 응답입니다. 응답이 오기 전에 선구자로 오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하나님의 평강입니다. 그래서 7절에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들으셨고 응답하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감사함으로 아뢰게 되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거기에 대해서 반응을 보이시는 데 기도응답을 주시기 전에 믿음으로 기다리라는 신호를 보내십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십니다. 골3:15/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는 말씀처럼 그리스도의 평강이 나의 마음을 주장하고 다스리는 은혜와 복이 주어집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은 곧 하나님의 평강입니다. 성부하나님께서 주신 평강이 그리스도를 통해서 나의 마음을 다스리게 됩니다. 그러니 악한 영들이 더 이상 나의 마음속에 근심 걱정 염려를 줄 수가 없고 나쁜 감정과 불안한 감정들을 집어 넣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시119:165/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그들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라고 했습니다.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란 빌4:6-7절 말씀을 사랑하여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기도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는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누구든지 주의 법을 사랑하여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게 되면 시119:165절 말씀처럼 큰 평안이 있어서 장애물이 없게 됩니다. 모든 장애물은 악한 영들이 우리가 가는 길에 바리케이트를 처 놓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사랑하여 주님의 말씀에 기쁨으로 순종하여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의 평강이, 그것도 큰 평강이 주어져서 내 안에 있는 하나님의 평강이 악한 영들이 우리의 길에 처 놓은 모든 장애물들을 없애 버리십니다. 할렐루야! 악한 영들은 떠나갈지어다! 라고 큰 소리로 쫓아내지 않아도 염려대신 모든 일에 감사함으로 기도하면 저절로 악한 영들이 내 안에 들어와서 방해하고 힘들게 하지 못하게 막아 주십니다. 삶이 기쁘고 형통하게 됩니다.
염려란 메림나라고 하는데 마음이 나뉘다, 분열되다 라는 뜻에서 파생되어서 염려, 근심, 걱정이라는 이라는 뜻이 되었습니다. 염려란 마음이 둘로 셋으로 나누어지는 것입니다. 즉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예수님을 마음속에 영접하여 나의 주, 나의 왕으로 모셔드립니다. 그래서 그 순간부터 우리의 마음에는 예수님만 왕으로 좌정하여 계십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예수님만 생각하고 사랑하고 예수님께 집중해야 합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예수님 아닌 것을 생각하고, 사랑하고, 거기에 마음을 쏟게 됩니다. 바로 그것이 곧 마음이 나누어지는 것으로 염려하는 것입니다. 염려한다는 것은 두 마음을 품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왕으로 마음속에 모신 사람은 예수님 외에는 어떤 것도 들어와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즉 예수님과 예수님의 성품과 예수님이 주시는 천국의 특징 외에는 어떤 것들도 마음속에 들어와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평강의 왕이십니다. 그러므로 평강의 왕이신 예수님만 내 마음속에 왕좌에 앉으셔서 내 마음을 다스리셔야 된다는 뜻으로 마귀가 주는 어떤 악한 성품들도 들어와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마귀가 주는 악한 성품과 지옥의 특징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성경이 말하는 모든 죄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즉 근심, 걱정, 염려, 낙심, 좌절, 교만, 미움, 시기, 질투, 부러움, 음란, 부정, 사욕, 수군수군함, 비방, 판단, 욕설, 사기, 악독, 부패, 의심, 두려움, 공포, 탐욕, 살인, 그 외에 마귀가 주는 죄악이나 악하고 나쁜 성품들입니다. 만약 마음속에 악한 성품들이 들어오면 두 마음을 품는 것이고, 주님과 대화를 나누는 기도가 불가능하게 됩니다. 기도는 주님과 함께 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하지 않는 것은 마귀와 함께 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상황, 어떤 환경에서도 주님과 함께 가야합니다. 마귀와 같이 가면 안됩니다. 마귀는 계속해서 자기하고 같이 가자고 달라붙습니다. 그것을 허용하고 용납하면 안됩니다. 냉철하게 쌀쌀맞게 거절해야 합니다. 저주에서 일어나세요. 망하게 하고 안되게 하고 불행하게 하는 멸망의 길에서 일어나세요. 그리고 복되고 잘되고 형통하고 기뻐하고 승리하고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게 하시는 주님과 함께 걸어가야 합니다.
3. 세 번째로 무엇이든지 예수님처럼 살아가는 것입니다.
8절 말씀에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고 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다른 번역본을 읽어드립니다. 공동번역은 빌4:8/형제 여러분, 끝으로 여러분에게 당부합니다. 여러분은 무엇이든지 참된 것과 고상한 것과 옳은 것과 순결한 것과 사랑스러운 것과 영예로운 것과 덕스럽고 칭찬할 만한 것들을 마음 속에 품으십시오./라고 했으며, 표준새번역은 빌4:8/마지막으로 형제자매 여러분, 무엇이든지 참된 것과, 무엇이든지 경건한 것과, 무엇이든지 옳은 것과, 무엇이든지 순결한 것과, 무엇이든지 사랑스러운 것과, 무엇이든지 명예로운 것과 또 덕이 되고 칭찬할 만한 것을, 이 모든 것을 여러분은 골똘히 생각하십시오./라고 했으며, 현대어성경은 빌4:8/형제 여러분, 끝으로 말합니다. 여러분은 참되고 고상하고 옳고 순결하고 사랑스럽고 칭찬할 만한 것이 무엇이든 거기에 미덕이 있고 찬사를 보낼 만한 것이 있다면 그것들을 생각하십시오./라고 했습니다.
요약하면 무엇이든지 참되며, 경건하며, 옳으며, 정결하며, 사랑 받을 만하며, 칭찬 받을 만한 삶을 살 뿐 아니라, 무엇이든지 거기에 덕이 있고 찬사를 받을 만한 것이 있다면 그것을 골똘히 생각하고 마음에 품고 살라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살전5:21-22/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22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했습니다. 공동번역은 살전5:21-22/모든 것을 시험해 보고 좋은 것을 꼭 붙드십시오. 22 그리고 악한 일은 어떤 종류이든지 멀리하십시오./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것을 시험해 보고 좋은 것(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은)취하고 악한 일(악한 마귀로부터 온 것)은 어떤 종류든지 버려야 합니다. 사실 우리가 악한 영을 이기고 물리치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은 무조건 아멘 하고 받으면 되고 악한 마귀로부터 온 것은 무조건 거절하고 버리면 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과 악한 영을 아는 지식이 있어야 하고 분별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말씀을 가까이 하고 날마다 읽고 듣고 묵상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시119:97/주의 계명들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들이 나를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라고 했습니다.
자식은 부모를 닮습니다. 그것은 자연스러운 것이고 유전의 법칙에 의해서 부모님의 좋은 모습이나 나쁜 것이나 닮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좋은 것들만 닮아 가야 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하나님을 닮지 않는 것은 비정상입니다. 그것은 사생아라는 뜻입니다.
4. 주님으로부터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는 실천과 순종이 중요합니다.
9절에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고 했습니다. 우리 나라 속담에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명약이라도 먹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그것처럼 아무리 좋은 설교를 들고 은혜를 받았다고 눈물을 흘리면서 감동하더라도 돌아가서 그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죄송하지만 저는 우리 나라에서 내노라 하는 목사님들의 설교를 듣기도 하고 설교집과 책들을 많이 읽어보았습니다. 그것을 읽을 때는 그 감동과 감격이 하늘을 찌를 듯합니다. 그러나 일주일만 지나면 다 잊어버립니다. 내 것이 되지 않습니다. 그 목사님의 설교는 그 목사님의 설교일 뿐 나의 삶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저를 불쌍히 여기셔서 말씀을 암송하도록 인도하셨습니다. 그리고 똑같은 말씀을 반복해서 설교하고 가르치도록 이끄셨습니다. 다 이루었다는 교훈이 주시는 말씀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렇게 반복하고 반복하고 강조해도 여전히 실천하는 것이 힘들고 실천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주일날 한 번 들은 설교는 결코 삶을 변화시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매 주일마다 예배시간마다 새롭고 다른 말씀들이 주어지기 때문에 지켜 행할 시간이 없습니다. 그것이 일반교회 성도들의 단점이며 나약한 성도로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그래서 9절에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고 했습니다.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리라고 했습니다. 평강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실 때 악한 영들은 우리에게 들어오거나 우리를 넘어뜨릴 수가 없습니다. 저와 여러분의 삶이 이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댓글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 홀로 앉으십시오.
1. 빌4:4-9절을 읽고 하나님의 평강이 내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생각해 봅시다.
♧ 함께 나누십시오.
1. 악한 영을 물리치고 대적하는 두 가지 방법은 무엇입니까?
2. 성도로서 항상 기뻐하는 삶을 살 수 있는 이유와 구체적인 방법은?
3.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두 번째 방법은 무엇입니까?
4. 염려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며, 어떻게 사는 것입니까?
5. 예수님처럼 살아간다는 말씀의 실제적인 방법은 무엇입니까?
6. 평강의 하나님이 함께 하시도록 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아멘아멘
아멘
1.악한영을 향하여 떠나가라고 대적하는것이고,악한영들이 내마음과 내몸속에 들어오지못하도록 방어하고 막는것입니다
2.주님안에서 주님과 함께 살면서 주님처럼 살아가는것입니다
3.염려하지말고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는 것입니다
4.염려하지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일로서죄를 짓는것이고 염려하게하는 마귀에게 순종하는것입니다 또 염려하게되면 기도가 되지않습니다 염려하게하는 마귀가 기도자체를 못하게 만듭니다
5.성경말씀을 가까이하고 날마다 읽고 듣고 묵상하는 일을 하는것입니다
6.주님으로부터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는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