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주에 공주, 이번에는 백제의 숨결이 살아있는 도시 부여를 찾았습니다.
마침 백제문화제 개막식도 있었고 시내 전체가 축제장이네요. 국립부여박물관 견학도 하고, 부소산성의 낙화암을 둘러보고 백마강 유람선도 타보는 여유도 가졌죠.
인근 숙소에서 숙박하고 대회장 도착하니 전국 각지에서 전세버스를 타고 내리는데 오래전 효마클도 굉장했었는데 오늘은 옆지기와 둘 뿐.
구름낀 날씨라 완주는 하겠다 생각하고 출발했는데 중간에 낮볕이 달림을 방해하고 25k 지점이후부터는 체력이 급격히 저하되니 이제는 4시간 30분 목표가 나에게 맞는 달림이 될 것 같다. 후반부 많이 걸어서 겨우 목표시간에 골인하고 1박2일 부여 여행기로 대신 합니다.
첫댓글 드뎌 선수들 풀코스에 속속 입장하네요...
조만간 주로에서 보입시다...
풀 완주 축하^^.
조만간 "현존 풀주자"들 회장님 모시고 회식 한번 하세!
수고많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마라톤 여행 부럽습니다
진정한 마라토너의 길을 걷고잇네요. 나도 풀코스 도전하고 싶은 꿈이 생기네.
좋은 모습이네요.수고 많았습니다. 축하합니다.^^
효마클 건각들이여 모두 잠에서 깨어나 주로에 나서시지요.
사정상 저는 내년 봄쯤에나~~ㅎ
(지금은 일산 호수 강변에서 10~15km 정도 스피드훈련 하고 있슴다)
선배님. 잘 계시죠? 내년 서울동마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