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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활동(눈사람)
겨울철에 사람들에게 하늘에서 내려주는 자연의 선물~하얀 눈...
추운 바깥놀이가 아닌~ 따뜻한 실내에서 눈놀이도 하고... 눈사람도 여러가지
도구를 이용하여 만들어 보는 송이풀반, 애기나리반(만 2세) 친구들의 신나는 오감활동이 이루어졌어요^^
눈[雪]의 어원
'눈'의 조어형은 '눋'입니다.
'눋'에서 '눈'으로 변화했고, '눋'은 '물'의 뜻을 지닌다고 국어어원사전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눈이오는 이유는?
비는 바다나 등등 수증기가 올라와서 구름이 만들어 지고, 대류권의 대류현상으로 인해서 비가 오게 되는겁니다.
날씨가 추울때에는 비가 내리다가 결정이 생기게 되는데, 비가 물의 형태로 내려오다가 결정이 생기면 눈이 되는거죠.
청정지역 청계산자락에 위치한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장 1,100여 평의 먹거리 농장 녹색지대는...
신선한 공기와 햇빛이 드는 자연에서 부모와 교사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하며 온몸으로 뛰어노는 곳 입니다.
청계산자락에 위치한 한결어린이집은 "교실 밖 교실" 문밖이 교실인 원내에 1,100여평의 어린이농장을 운영합니다.
우리가 직접 가꾸고, 수확하여 김장도 해 보고 한결어린이집에선 재래식 김장항아리에
담궈 저장고에서 숙성시켜가며 우리들의 식탁에 오르니 한결어린이들은 편식 하지 않습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 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눈오는 날에 어떤일이 있는지... 오감선생님께서 이야기해 주세요.
"눈 오는날" 을 손유희로 표현해 보며~ 오감활동을 시작해 보아요.
교실바닥에 녹지않는 눈으로 가득 채워졌어요... "우와~ 신난다!!"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눈놀이가 시작되었어요...
눈위에서 뒹굴뒹굴~ 굴러 보기도 해요....
눈을 던지며~ 신나는 눈싸움도 하지요... 눈에 맞아도 아프지 않아요...ㅋㅋ
현미경으로 자세히 보면~ 눈의 모양이 이렇게 생겼데요...
귀여운 쓰레받이로~ 예쁜 바구니에 눈을 담아 보아요....
"선생님! 내 바구니는 벌써 눈이 가득해요..."
눈과 손의 협응력을 길러주는 오감활동....
나는 분홍색을 제일 좋아하니까... 모두~ 분홍색이에요...
"선생님! 내 바구니의 눈도 예쁘지요... 더 많이 담을거에요..."
나도 열심히 담아야지... 눈싸움도 해야지...
하나도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조심 담아야지...
"선생님! 벌써~ 가득 담았어요... 빠르지요...?"
끝까지 내가 할 일을 스스로 잘 하는 책임감있는 멋진 친구...
자기의 바구니와 옆친구의 바구니를 비교해 보는 관찰력있는 친구들...
내 바구니의 눈을~ 모두 함께 눈 가방에 모아 보아요...
열심히 눈을 정리하는 깔끔한 친구들...
우리 모두 힘을 합치니까~ 눈 가방이 가득 채워지고 있어요... 화이팅~~
이제~ 눈사람을 멋지게 꾸며보는 활동이에요...
눈도 붙이고... 코도 붙이고... 모자도 씌워주고... 장갑도 끼워주고...
입도 붙여 주어야겠죠...
나만의 멋진 눈사람을 만들기위해~ 분주한 친구들.... 멋진 작품이 기대되지요...
정말~ 멋진 작품이 되었어요... 내가 하고 싶은 목도리와 장갑을 눈사람에게 해주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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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결정체 관찰
아침에 반가운 눈이 내렸어요.
눈이 내리자 눈 결정체에 대해 알아보고 루페를 이용하여, 눈 결정체를 관찰합니다.
눈 결정체는 대기 중의 구름으로부터 지상으로 떨어져 내리는 얼음의 결정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눈 결정체는 육각형으로 되어 있기는 하지만 똑 같은 모양은 별로 없다고 합니다.
하늘타리반(만 5세) 친구들이 다양한 눈 결정체의 조각을 알아보았어요.
한결어린이집 자연학습장 마당에 나가 눈 결정체를 관찰하여 보았어요.
내가 찾은 눈 결정체도 친구들에게 보여 주고 있네요.
회양목 나무에 있는 눈의 결정체도 관찰하여 보았어요.
눈 결정체가 보이나요?
교실로 들어와 하얀 종이를 접어 눈 결정체를 만들어 보았어요.
하늘타리반(만 5세) 예비초등생 친구들이 만든 눈 결정체랍니다.
이십사절후표(二十四節候表)
계절 (季節) |
절기명 (節氣名) |
양력(陽曆) |
음력 陰曆 |
기후(氣候)의 특징(特徵) | |
봄 春 |
立春(입춘) |
2월 |
4~5일 |
1월 |
겨울의 절정에서 봄이 조금씩 움튼다 |
雨水(우수) |
18~20일 |
얼음이 녹고, 초목이 싹트기 시작한다 | |||
驚蟄(경칩) |
3월 |
5~6일 |
2월 |
겨울잠을 자던 벌레들이 깨어난다 | |
春分(춘분) |
20~22일 |
낮과 밤의 길이가 같고, 봄기운이 무르익는다 | |||
淸明(청명) |
4월 |
4~5일 |
3월 |
하늘은 맑고, 날씨는 따뜻하다 | |
穀雨(곡우) |
20~21일 |
농사를 재촉하는 비가 내린다 | |||
여름夏 |
立夏(입하) |
5월 |
5~6일 |
4월 |
어느새 여름의 문턱에 들어선다 |
小滿(소만) |
20~21일 |
작은 꽃들이 피고, 여름기운이 서서히 감돈다 | |||
芒種(망종) |
6월 |
5~6일 |
5월 |
보리는 익어서 거두고, 모심기를 하게 된다 | |
夏至(하지) |
21~23일 |
낮이 가장 길어지고, 해가 뜨거워 진다 | |||
小暑(소서) |
7월 |
6~8일 |
6월 |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 | |
大暑(대서) |
22~23일 |
이윽고 무더위가 최고 절정에 이른다 | |||
가을秋 |
立秋(입추) |
8월 |
7~8일 |
7월 |
더위가 약간 수그러 들면서 가을에 접어든다 |
處暑(처서) |
22~23일 |
아침‧저녁으로 시원해지며 더위가 수그러든다 | |||
白露(백로) |
9월 |
7~8일 |
8월 |
풀잎에 이슬이 맺히며, 가을 기분이 난다 | |
秋分(추분) |
22~24일 |
낮과 밤의 길이가 같으며, 완연한 가을이다 | |||
寒露(한로) |
10월 |
7~9일 |
9월 |
찬 이슬이 맺히고, 날씨가 서늘해 진다 | |
霜降(상강) |
23~24일 |
서리가 내리면서 가을이 깊어간다 | |||
겨울冬 |
立冬(입동) |
11월 |
7~8일 |
10월 |
어느덧 날씨가 추워지며 겨울이 시작된다 |
小雪(소설) |
22~23일 |
눈이 조금씩 내리기 시작한다 | |||
大雪(대설) |
12월 |
6~7일 |
11월 |
큰 눈이 내리며 본격적으로 추워진다 | |
冬至(동지) |
21~23일 |
밤이 가장 길어지며, 겨울의 복판에 든다 | |||
小寒(소한) |
1월 |
5~7일 |
12월 |
한겨울이 닥쳐와 날씨가 몹씨 추워진다 | |
大寒(대한) |
20~21일 |
매섭고 큰 추위가 몰아쳐서 엄동설한이 된다 |
대설[大雪 ]
24절기 가운데 스물한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소설(小雪)과 동지(冬至) 사이에 위치한다.
소설에 이어 오는 대설(大雪)은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원래 재래 역법(曆法)의 발상지이며 기준 지점인 중국 화북지방(華北地方)의 계절적 특징을 반영한 절기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경우 반드시 이 시기에 적설량(積雪量)이 많다고
볼 수는 없다.
※눈이 많이 내리면 오히려 따뜻한 이유?
눈은 얼음이죠. 즉 물이 얼어서 생기는 물질입니다.
물이 언다는건 물 내부의 열이 밖으로 새나간다는 뜻입니다.
즉 물내부는 차가워지지만 그 외부엔 열이 전달되어 따뜻해진다는거죠
실제로 물 1g이 눈이 되면 주위에 8cal의 열을 내 놓습니다
당연히 바람만 불지 않는 다면 주위가 온통 따뜻해 집니다. (그래서 옛 어른들께서는 거지 빨래하는 날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에너지보존의 법칙 때문으로 에너지보존의 법칙은 열역학 제1법칙이라고도 불리는며
열역학 제1법칙이란 ‘에너지는 소실되거나 새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고 형태만 변한다’는 것입니다.
※폭설[heavy snowfall, 暴雪]브리태니커
갑자기 많이 내리는 눈.
눈은 날씨, 동·식물, 인간생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눈이 쌓이면 태양 복사열의 반사가 증가하며, 지표로부터 열전도가 방해받기
때문에 날씨가 추워진다. 낮은 열전도에 의해 작은 나무들은 차가운 겨울 추위로부터 보호받게 되지만, 봄에 눈이 녹는 시기가
늦어지게 되면 나무의 성장이 지체된다. 온난 지역에서는 폭설이 내리면 수송에 방해를 받는 경우가 많지만, 북극·남극·산악 지대와 같이 외딴 지역에서는 전통적인 개썰매, 현대적인 눈자동차 등을 이용하기에 적합한 단단한 표면을 만들기도 한다.
폭설의 기준은 ‘하루에 20cm 이상, 1시간에 1~3cm의 눈이 강약 주기를 반복하여 내리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겨울철(11∼3월)에 시베리아의 찬 대륙성 고기압이 따뜻한 서해해상 또는 동해 해상을 지나면서 습윤해지고,
이 습윤해진 공기가 지형의 영향을 받아 서해안과 영동 지방에 대설, 폭풍설 등의 재해를 발생시킨다.
※대설 주의보 [advisory for heavy snow , 大雪注意報]브리태니커
강설로 인해 인명과 관련된 중대한 재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에 경계하라고 알리는 기상주의보.
기상 현상으로 인해 재해가 예상될 경우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해 기상청에서는 예보 행위를 하는데 강설로 인해 인명 피해가 아닌
재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에는 대설 주의보를 발령한다. 주의보와 경보의 기준치는 지역에 따라 미리 설정되어 있으며, 각 지방의
기상대가 담당하고 있는 예보 구역에 대해 발령한다. 대설 주의보의 발표 기준은 어떤 특정한 기간 동안에 새로 내려 쌓인 눈의
깊이인 신적설량이 24시간 동안 5㎝ 이상 예상될 때이다. 24시간 동안의 신적설량이 20㎝ 이상, 산지에서는 30cm이상 예상되어
눈에 의해 인명과 관련된 중대한 재해가 일어날 가능성이 예상될 경우에는 경계하라고 알리는 보도인 대설 경보를 발표한다.
알림: 부모님들을 “생명. 생태의 꿈 한결” 밴드에 초대 하였습니다.
“밴드” 를 통하여 한결어린이집의 생태 활동을 함께 공유하기를 원합니다. 많이 가입해 주세요.결어린이집 생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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