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전쯤인가 홍싸리님이 종자도입해준 버지니아 이팝.
그당시 1톤을 뿌렸는디 당최 발아가 안되다가 가을에 100여개.
포트묘로 관리허다가 20센티 커서 여기루 한줄 심었지라.
살다살다 교목이 이렇게 안크는 나무는 츰봐라.
미제 교목은 크지말라혀도 1년에 2미터 크는디 ....
아직도 1.5미터.
2년전인가부터 개화는 되는데 영 머시기허고 거시기도 허고....
그래도 니덜이 언젠간 네모습을 보여줄거라고 믿음과 배신의 길목에서.....
그들은 나에게 큰 기쁨을....
그러면 그렇지. 멀리서 본게 안개꽃이 피었나 가봤더니 아주아주 소담스럽게....
한국의 이팝은 꽃차례가 계란형으로 소복허게..
버지니아 이팝은 삼각형[원추화서]의 풍성한 꽃량.
버지니아 이팝도 국내산처럼 암수가 다른나무로 태어남.
꽃이 칠걱스러운것이 요것은 숫나무 같음.
암수구별이 되었고 꽃도 얌전헌 귀부인 타입.
아이리스와 동시개화헌게 축제장에 이나무를 같이 심어서 귀부인덜을 한번 나자빠지게허야....
한여름의 잎색도 광택이 나오고 짙은 녹색.
올해부텀 종자를 채종혀서 암나무를 접목혀야것어라.
첫댓글 이정도면 세종시 가로수로 가능할듯 합니다
선거 끝나면 시장님 면담일정 잡으시라.
멋찌네유 당수님 이것은 분양가가 얼매나 되남유?
키는 3만원인디 재배기간은 20만원. 고로 생산자는 비싼쪽으로 불러제끼야지라. 아마도 땅이 가뭄땅이라 안크는건지...또 잎색을 보면 가뭄을 전혀 안타는 나무이기도 허고....
@이주일 제 사부님은 이팜나무 심어놓고 하루에 세번식 물주고 재 목초액 비료등을 엄청나게 정성드리고 있씁니다
포토죤 만들려구요
원래 3~6m 까지만 자라는 나무라 하더군요.
소교목정도 되는모양인디 철쭉보다도 못크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