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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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체원 계곡에서 찍은 사진입니다..2007년 11월25일 계류생물 수업시간에 찍은것입니다
흔히 강도래와 하루살이와 비슷하다고 헷갈린다고 하는데 이사진 한번만 잘 보면 절대로 헷갈리지 않습니다 . 참고 하셔요
강도래는 깨끗한 물속에 살고 꼬리가 2개있고 머리 가슴 배 중에 가슴부분이 3개의 판으로 되어 있다.
머리다음 가슴 부분이 3개의 판으로 되어 있는것은 무조건 강도래류 입니다.
강도래도 여러종류가 있어서 전문가도 자세하게 모를대가 많다고 하니 우린 강도래류라고 하면 틀리지 않겠죠??
맨아래 사진중에 가운데것이 강도래 왼쪽것(좀벌레비슷한것)은 꼬마 하루살이 입니다. 혹시 전문가님이 보시고 꼬마 하루살이가 아니면 댓글달아주시고 그 옆에 좀벌레 비슷하게 생긴녀석
이름도 댓글로 달아주셔요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뭐라고 하셨는데 그만 머리가 나빠서 까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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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래목 (Plecoptera)------ 한국의 수서 곤충싸이트 자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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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래목(Plecoptera)은 불완전변태를 하는 외시류에 속하며, 세계적으로 2000종이 분포하고 있는 비교적 작은 분류군을 형성하고 있다.
강도래목의 성숙유충이나 성충은 크기가 대개 10-30㎜ 정도이다. 성충은 앉은 자세에서 날개를 몸과 평행하게 접어서 배를 덮으며, 날개맥이 잘 발달하여 있다. 머리와 가슴 3마디, 그리고 배의 구별이 뚜렷하고, 배끝에 2개의 꼬리를 갖는다. 유충은 성충과 흡사하게 생겼으며, 가슴의 아랫쪽 다리 밑부분이나 배의끝마디인 항문 부근에 술을 이룬 실모양의 기관아가미 다발을 가진 종이 일부 있다. 꼬리는 모두 2개이다. 종령 유충은 하루살이와 마찬가지로 날개주머니가 검어진다. 강도래목의 유충은 모두 물에서 생활하는 진수서곤충이다.
강도래의 생활사는 대부분의 종이 1년에 1세대를 거치지만, 강도래과의 일부와 큰그물강도래과에 속하는 대형종들은 성충으로 성장하기까지 2-3년이 소요된다. 알에서 깨어나기까지는 대개 3-4주 소요되며, 유충에서 성충으로 되기까지 12-24회의 탈피를 한다. 대부분의 강도래 성충은 날개를 달고 육상에서 생활하지만, 민날개강도래과(Scopuridae)와 같이 예외적으로 성충이 되어도 날개가 없이 수중에서 생활하는 종류도 있다.
강도래목은 생물지리학적으로 찬기후에 적응한 종류로 알려져 있으며, 대부분의 종들이 온대지역이나 고위도에 분포하고, 서식처도 고산지대와 같은 기온이 낮은 곳에 많은 종이 서식한다. 이처럼 강도래목이 찬기후에 잘 적응하고 있기 때문인지, 아직 흰눈과 얼음이 녹지 않은 늦겨울이나 이른 봄에 우화하는 종류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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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흠... 강도래랑 날도래랑 좀 다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