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담양에서 얻어온것 중 사진담아 자랑질 한번 합니다....
예전에는 자주가서 일 도와주기도 하고 재미있게 지냈는데 오랬만에 갔더니 이것저것 챙겨주네요...
고흥에서 잘 아는 지인이 보내준거라고 하면서 고흥유자막걸리 두병 김 직접키운 닭들이 맹글어준 계란 글고 동동주옆에 작은병에 들어있는것(황칠담금주-사년전에 완도에서 직접채취해온 황칠나무를 줬더니 담금주해서 향도좋고 때깔도 좋다고 작은병에 담아서 주길에 못이긴척하고 받아옴...
지금은 딸기재배 포도재배하고 있으며 놀리고있는 땅에 매실하고 개복숭아 심으라고 이야기 해놓고 옴...
첫댓글 음...역쉬~
술을 좋아하니께로 술을....^^
유자 동동주에 시선 고정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상상으로 음미하세요...
지는 황칠 담금주요.
나눔주신 황칠이 아무래도 발아에 실패를 한 듯 합니다.
1달이 다 돼 가는데 감감 무소식입니다.
황칠담금주가 향도 너어무 좋고 때깔이 아주 주겨줘요...
이번 황칠씨앗은 뭐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 된것 같아요...
가을에 다시 준비되면 보상?할께요...
@동네사람(광주) 휴~ 다행이다.
하나도 안올라오고 있어서 을매나 맴 조리고 있는뎅~
전부 똑같은가벼~^^ 혹시나 하고 매일 아침 들여다 보는디...
포커님이 보내준 헛개씨앗이랑 같이 파종했는데,
기대 하나도 안한 헛개는 네개 발아하고, 기대 무지한 황칠은 감감 무소식.
@강바다 왜 헛개는 기대를 하나도 안했대요? 치!
@쎄븐포커 ㅋ~ 황산인가 뭐 거기에 담궈 전처리도 안했고, 껍질에 사포질도 안했고, 그러면 자연발아는 2~3년 걸린다 하니까 하답답해서 손톱깍기로 쬐끔 잘라서 하루 불려 심었기에 발아하기가 한참 오래걸릴거라 여겼지여.^^
유자를 넣고 집에서 직접 담근 동동주도 그 맛이 죽여주는데...ㅎㅎㅎ
동네님은 한두병 가지고는 간에 기별도 안갈거 같은데요.
보통 박스로 갖다놓고 마실거 같은데 아닌가요? ㅎㅎㅎ
한벙이면 일주일 갑니다....
캬~
유자동동주는 처음인디 맛도 좋을거 같아요!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술잔한번 부딪쳐봅시다...
동네님 저 술 다마시고 혹시 동네방네 떠들고 노래부르고 다니시는거 아닌지 몰라 ㅎㅎ
걱정도 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