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6:19
공주야!
모든 재물 추구는 맘몬 신앙인가? 그렇다면 재물 모으는 일이 곧 우상숭배가
될 것이다. 하지만 기독교는 금욕적으로 세상을 등지고 살라고 가르치지
않는다. 세상 속에서 예수의 제자로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가르치고 있다.
재물에 대한 성경적 관점은 무엇인가?
My princess!
Is all the pursuit of wealth a Mammon faith? If so, collecting wealth will soon
become an idol worship. But Christianity does not abstain from teaching the
world to live with its back. It teaches the way of life as a disciple of Jesus in
the world. What is the biblical view of w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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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쌓아놓은 보물은 녹슬기도 하고 절도를 당하기도 한다. 장래를 대비하는
저축과는 다른 개념이다. 더 많이 쌓을수록 더 행복하고 안전한 미래를 보장
한다는 생각으로 쌓아두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그 제물 자체가 안전하지
않듯이 그 재물은 안전한 미래를 보장하지 못 한다.
Treasures piled up on the ground can be rusty or stolen. It's a different
concept from future savings. It refers to building with the idea that the more
you build, the happier and safer the future. But just as the offering itself is
not safe, the wealth does not guarantee a saf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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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하늘에 쌓은 재물은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하는 재물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그분의 뜻을 따라 사용하는 재물은 하늘에 쌓인다.
우리의 재물이 있는 곳이 땅인지 우리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를 말해주기
때문에, 생명과 사망을 가르는 기준이 된다.
On the other hand, wealth accumulated in heaven means wealth that is
used according to God's will. As God's steward, the wealth that he uses
according to his will is piled up in heaven. It is the standard for determining
life and death because it tells us where our wealth is or where our hearts 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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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에 필적할 만한 유일한 우상은 돈밖에 없다. 영적인 존재인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서 스스로 안전을 도모하려고 할 때 그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소유밖에 없고, 그 소유를 의지할 때 그 역시 물성 화 된다. 물성 화 된 사람이
하나님을 섬길 수는 없다.
Money is the only idol worthy of God. When a human being, a spiritual
being, leaves God and tries to secure himself, all he can choose is possession,
and when he relies on it, he is also materialized. A materialized man cannot
serve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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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하나님 다음이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배를 받게 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이 섬김을 받는 것이 된다. 근심은 하늘의 하나님을 믿지 못해서
생기는 것이다. 하나님 대신에 소유를 의지할 때 우리는 늘 그 소유가 갖고 있는
유한성과 제한성 때문에 근심하게 된다.
Money should not be next to God, but should be ruled by God. Only then will
God be served. Worry is caused by not believing in God in heaven. When we
rely on possession instead of God, we are always worried about the finiteness
and limitation of poss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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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새와 들의 꽃을 먹이시고 입히시는 하나님, 그들보다 우리의 목숨을
더 소중히 여기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라. 우리의 쓸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이시니
그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뜻을 구하라. 나머지는 다 알아서 챙겨주신다.
Trust God, who feeds and coats the birds of the sky and the flowers of the fields,
who values our lives more than they do. He is God who knows all our uses, so
ask for his kingdom and God's will. They take care of the rest on their 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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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 생각에 꽉 차 있는 것은 무엇인가?
돈이 얼 만큼 더 있으면 문제가 해결 될 것 같은가?
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아야 하는가?
기독교는 금욕적이고 현실 배타적인 삶을 가르친다고 생각하는가?
What do I think is full of these days?
How much more money do you think will solve the problem?
Why should you not worry about what to eat and what to wear?
Do you think Christianity teaches an ascetic and reality-exclusiv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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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사랑하고 섬길 것인가, 재물vs하나님(19-24)
a.보물을 하늘에 쌓으라:19-21
b.하나님과 재물:24
염려하지 말라(25-32)
a.무엇을 먹을까, 공중 새:25-30
b.하늘 아버지가 돌보신다:31-32
c.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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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를 위하여(19a)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19b)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19c)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 하느니라(19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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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20a)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20b)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20c)
못하고 도적질도 못 하느니라(2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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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21a)
네 마음도 있느니라(21b)
눈은 몸의 등불이니(22a)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2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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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이 밝을 것이요(22c)
눈이 나쁘면(23a)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23b)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2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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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두움이 얼마나 하겠느뇨?(23d)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24a)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24b)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이 여김이라(2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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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 하느니라(24d)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25a0
목숨을 위하여(25b)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25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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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위하여(25d)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25e)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25f)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 하냐(2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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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의 새를 보라(26a)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26b)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26c)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 하냐(26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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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27a)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27b)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28a)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28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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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도 아니 하고 길쌈도 아니 하느니라(28c)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29a)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29b)
입은 것이(2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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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 하나만 같지 못 하였느니라(29d)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30a)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30b)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3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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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적은 자들아(30d)
그러므로(31a)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31b)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3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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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말라(31c)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32a)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32b)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니라(3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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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33a)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33b)
그러므로(3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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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34b)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34c)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3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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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쌓는 보물_a treasure in the sky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_be unable to serve two masters.
좋은 눈과 나쁜 눈_good and bad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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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신뢰하고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일이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삶이나이다. 공중의 새들을 먹이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키 한 뼘 자라게 하지 못하는 내 무능을 인정하게 하시옵소서.
수고하지 않은 꽃이지만 솔로몬의 영광보다 더 좋다고 하였사오니
이제부터 먹을 것과 입을 것 때문에 염려하며 죄 짓지 않고 들꽃처럼
묵묵히 하나님 백성의 모습을 지키며 오늘을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Trusting God and caring for the socially weak is the life of saving
God's country. Look at God feeding the birds of the air and let me
acknowledge my inability to grow a little taller. He said that it is a
flower that has not worked hard, but is better than Solomon's glory,
so from now on, let him live today silently as a wild flower without
sinning and worrying about food and clothing.
2023.1.31.tue. 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