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은 신규 아파트 브랜드 ‘마이루트’를 런칭하고 브랜드이미지 및 주택사업부문 강화에 나섰다.
4일 남광토건은 신규브랜드 마이루트 전속모델로 웰빙미인 탤런트 김태희씨와 전속출연계약을 체결하고 방송광고와 지면을 통해 대대적인 브랜드 이미지광고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광은 런칭 초기 브랜드를 고객에게 각인 시키기 위해 마이루트 홈페이지(nkapt.co.kr)에서 브랜드 이름 맞추기와 고객이 살고 싶은 아파트 아이디어 제안을 받아 우수고객에게는 가전제품 및 문화상품권을 주는 경품이벤트도 실시 예정이다.
남광토건 이희헌 사장은 “신규 브랜드 마이루트가 후발브랜드로서 출범하는 만큼 고객의 요구에 맞는 아파트 공급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사장은 “입주고객에게는 법이 정하는 테두리 안에서 평생 애프터 서비스제도 도입 등 고객만족 경영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그간 축적한 풍부한 기술력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주택사업부문을 더욱 강화해 남광토건의 옛 명성을 다시 찾을 수 있는 제2의 도약기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남광은 제품의 차별화와 경쟁력확보를 위해 아파트의 신평면개발, 조경계획, 외형설계, 최첨단 설비 등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특화상품 중장단기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적용한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남광의 올해 주택공급 물량은 6000 가구로 이는 지난해 공급한 3000여 가구의 2배가 넘는 물량이다. 마이루트의 브랜드가 적용될 첫 사업은 오는 8월경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분양하는 아파트 88가구를 시작으로 동대문구 전농동에 주상복합 187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신규 브랜드인 ‘마이루트’는 수학의 근, 기, 기수의 ‘√’, 철학적 의미의 근원, 식물에서 뿌리란 의미에서 출발하여 수학기호의‘√’와 음악기호의 ‘♪’을 형상화한 것으로 주거공간이 꿈과 행복한 삶을 실현시켜주는 삶의 터전이 돼야 한다는 이미지를 함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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