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도 사랑이 담겨야 한다
사랑이 듬뿍 담겨야 한다. 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냐 마음이 고와야 진짜 여자라고 노래했다. 마음은 사랑이 듬뿍 담겨있어야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다. 이성 간의 사랑만이 사랑인 것은 아니다. 보는 것도 사랑이 있어야 하고, 생각하는 것도 사랑이 있어야 하며 마음에 진정한 사랑이 넘쳐야 한다. 자칫 맹목적인 사랑에 혼쭐날 수도 있어 주의보가 내려진다.
웃음이 사랑이듯이 눈물도 사랑이다. 사랑이 없으면 남의 탓에 독기만 남아 눈물마저 고약스러워진다. 사랑하는 마음에 세상이 더 밝고 즐거워지면서 신바람이 난다. 항상 마음을 비울 줄 알고, 항상 깨끗이 하며, 항상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언제나 마음을 건강하게 하여야 한다. 그래야 보다 진지한 마음에서 소통하고 협력하며 함께하면서 오순도순 이웃으로 살아간다.
부족함은 채우고 넘치면 덜어내어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산뜻한 마음에 몸을 가뿐하게 하여야 한다. 마음과 마음이 맞닿아 어려움을 다정히 맞들 수 있으면 이보다 좋고 아름다울 수 있으랴. 연인이 되고, 친구가 되고, 일꾼이 되고, 참된 구성원으로 한마음이 되는 것이다. 서로가 경계심을 풀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곱게 수를 놓듯이 꽃을 피울 수 있는 것이다.
만나서 반가웠고 좋은 선물을 보내주어 잘 받았다.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늘 고마우며 감사하다. 애써 흠잡아 헐뜯기보다는 작은 일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챙겨주며 같이 즐거워하면서 아파하고 미안해할 줄도 알아야 한다. 즐거움은 배가 되고 어려움은 반으로 줄어든다고 한다. 이런 일들이 마음이나 말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옮겨져야 한다.
말 한마디라도 삐딱하거나 마지못해 하면서 시기하고 질투하고 모함하듯 마음을 콕콕 찌르지 말고 가슴으로 안아야 한다. 진심이 담겨 따스함이 전해지면서 향기가 묻어나야 한다. 좋은 날 좋은 마음으로 보람된 시간이 되어야 한다. 그것이 상생하는 길이기도 하다. 듬직하고 미더워 신뢰를 쌓아야 한다. 사회생활은 신용사회로 신뢰를 잃으면 아무것도 할 일이 없게 된다.
마음이 딴청을 부려 몸은 여기 있는데 콩밭에 가 있으면 안 된다. 겉 다르고 속 다른 2중 인격으로 표리부동하면 안 된다. 마음을 열어 보이듯 확실하게 마음을 잡아야 한다. 마음이 없는 약속은 허울일 뿐으로 차라리 않는 것만 못할 수 있다. 언제 어떻게 변질이 될지 모른다. 마음은 생물과 같아 다소곳이 있지 못하며 자꾸 움직이려고 한다. 매듭을 단단히 지어야 한다.
비록 가진 것은 적어도 마음만은 넉넉하여 부자여야 한다. 그 마음을 혼자만 가둬두지 말고 서로 훈훈하게 나누어야 한다. 비울수록 채워진다고 한다. 채우기 위해 비운다고 한다. 흐르는 물처럼 새로운 마음으로 채워야 신선함이 유지된다. 마음도 고이면 썩는다. 너무 오래되고 낡아서 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신선한 것으로 바꾸어야 한다. 그러려면 마음에 사랑이 담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