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조림 vs. 고등어 묵은지 김치찌개: 어떤 맛을 좋아하세요?
두 가지 모두 밥도둑으로 손꼽히는 메뉴지만,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맛을 더 좋아하시나요? 지금부터 두 가지 요리의 특징과 만드는 법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1. 고등어조림
고등어조림은 고등어의 고소한 풍미와 양념의 매콤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밥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는 한국인의 소울푸드입니다.
재료:
- 고등어: 2토막
- 무: 1/4개
- 양파: 1/2개
- 대파: 1대
- 청양고추: 2개
- 간장: 4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설탕: 1큰술
- 물엿: 1큰술
- 생강즙: 약간
- 후추: 약간
- 물: 적당량
만드는 법:
- 고등어는 비늘을 제거하고 내장을 깨끗하게 손질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토막냅니다.
- 무는 두툼하게 썰고, 양파는 채 썰고, 대파와 청양고추는 어슷썰기 합니다.
-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고등어를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 구워진 고등어를 냄비에 담고 무, 양파를 깔아줍니다.
- 간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설탕, 물엿, 생강즙, 후추를 섞어 양념장을 만들고 고등어 위에 부어줍니다.
- 물을 자작하게 부어준 후 센 불에서 끓이다가 중불로 줄여 국물이 졸아들 때까지 조려줍니다.
- 마지막에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살짝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2. 고등어 묵은지 김치찌개
고등어 묵은지 김치찌개는 묵은지의 시원하고 칼칼한 맛과 고등어의 고소한 맛이 환상적인 조합을 이루는 찌개입니다.
재료:
- 고등어: 2토막
- 묵은지: 1/4포기
- 대파: 1대
- 청양고추: 2개
- 다진 마늘: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멸치 다시마 육수: 500ml
- 간장: 2큰술
- 설탕: 1큰술
- 후추: 약간
만드는 법:
- 고등어는 비늘을 제거하고 내장을 깨끗하게 손질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토막냅니다.
- 묵은지는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대파와 청양고추는 어슷썰기 합니다.
-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고등어를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 냄비에 묵은지를 깔고 구워진 고등어를 올립니다.
- 다진 마늘, 고춧가루, 멸치 다시마 육수, 간장, 설탕, 후추를 넣고 끓여줍니다.
- 국물이 끓어오르면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살짝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요?
-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좋아한다면: 고등어조림을 추천합니다.
- 시원하고 칼칼한 맛을 좋아한다면: 고등어 묵은지 김치찌개를 추천합니다.
두 가지 모두 밥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으니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