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술 전 사진입니다~
내방하셨을때의 칼라는 거의 3톤 정도 되었
고
기염모는 퇴색된 오렌지 컬러와 골드 컬러가 남아있었습니다
고객님께서 명도도 지금이랑 같거나 조금 밝게하면서 오렌지 느낌을 원하신다고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우선 약 선정은
10CR과 11.3을 1:1 혼합 하였고 이정도면 버진이 퇴색된 기염모 보단 어둡게 나오거나 더디게 나올걸 고려해
페일라이트 추가적으로 15그람 더 넣었고
산화비율은 염모제 그람수에 6프로를 1:1로 맞추고 추가적으로 9프로 산화제 0.5 비율 추가하였습니다
1:1.5되겠네요~!
앞 전에 올린 초코브라운과 비슷하게 들어갔어요
거의 4터치 진행하였습니다~~
저번과 마찬가지로
9프로 산화제가 섞이기도했고
하이레벨의 염모제고
모질이 매우 가늘고 숱이 적은걸 고려해
평상시보다 두피 간격은 더 때었고
첫도포가 끝난 후
어느정도 발색이 되어갈때쯤
빗질로 두피 가까이 조금 연결하고
기염모쪽 살짝 오버랩 하였습니다~
수시로 테스트하였으며
원하는 명도의 80%정도 발색 된 시점에서
기염모 터치를 하였는데요
기염모 터치는
톤잉과 조금의 톤 다운을 하려는 목적이라
동일하게 10CR과 11.3을 섞었는데요 1:1로
10.0 기본색이 없어서
총 그람수에 8.0을 10그람 추가하였습니다
팀장님께서 제일 끝머리 노랗게 퇴색된부분이
일찍 퇴색될거라고 하시기에
톤잉 톤다운을 하기위해 하는 기염모 터치라
산화제는 6%단독으로만 혼합하였습니다~
버진 80%발색 시점에 터치하여
20% 발색 진행되는동안 기염모 다운시간을 체크하고
두부분이 어느정도 톤이 일치하였을 시점에 두피연결하고
테스트 후 샴푸하였습니다
결과색은 거의 전체적인 톤이
시술전 보다 명도가 1레벨 정도 업된거같고
반사빛은 옐로우 오렌지로 깔끔히 맞춰졌습니다
아쉬운점은 8.0을 조금 섞거나 9.0 기본색이있었더라면 했습니다 ㅋ
시간차를 계산 잘 못한거도있고
톤이 거의 균일하게 나왓지만
아래 기염모 부분 중간이 살짝 어두운감이 있네요~
고객님께선 매우 만족하여 가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