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판교는 경부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판교역이 있는 동판교와 용서고속도로가 지나가는 서판교로 나누어집니다.
(정식 행정명칭은 아님)
분양당시 평당 분양가는 비슷하였는데 지금은 판교역에서 얼마나 가까운가에 따라서 가격차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역세권과 비역세권에 따라 가격차가 있겠지만 판교는 그 차이가 특히 심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연세드신분들이 늘어날수록 그차이는 줄어들 것이라 봅니다.
판교~월곶선이 현재 예비타당성 중인데 언제가는 서판교에도 전철이 들어올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 경우도 판교역 인근에 집이 있었기에 이사갈 기회도 있었지만 직장다니는 아이들까지도 교통보다는 환경을 택할 정도로 서판교에 살다보면 환경이라는 매력을 쉽게 버릴 수 없는 가 봅니다.
10.26일 일요일 오후 점심먹고 2시 예배가기전에 산에 단풍이 제법 울긋불긋 하기에 흐린날씨지만 카메라를 들고 산책을 하였습니다.
하늘이 파랗치 못하여 아쉽지만 그래도 가을 이미지를 담기에는 충분하였습니다.
동판교 역세권과 비교하면 같은 평형대에서는 2억정도 차이가 날 정도로 전철이 없어 집값에서 많은 불이익을 받지만 그래도 공기좋고, 조용하고, 풍경좋은 서판교의 매력은 동판교의 편리함을 대신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공원길이 아주 환성적이네요.
좋은 소식입니다.
이렇게 녹지대가 많고 여유가 있어보이니 한번가보고 싶네요~!!
아름다운 곳에 사시니 부럽습니다..^^
행복한 나날되시길~
아름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