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버스타고
"제 15회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에
다녀 왔어요~
국화 축제가 열리는 마산항 제1부두로 가기 위해선
창원 팔용동, 합성동, 신세계백화점 쯤에서 경남대 방향으로 오시는 분이라면
'돝섬터미널'로 가는 버스 250, 255, 265,1000중 하나를 타고 가야하는데요,
저는 250번 버스를 탔답니다^^
작년과 별반 다를 바 없는 듯 했지만, 올 해는 체험행사팀이나
먹거리 부스가 많이 들어 온 것 같았어요~^^
돝섬터미널 정류장에 내리면 눈앞에 육교가 보이는 데요,
육교를 통해 건너편으로 가서 경남대 방향(오른쪽 육교 계단 선택)으로
5분정도 걸어가면 '마산항 제1부두'가 보이고 이곳이 행사장이지요.
입구에 서면 이런 장면이 펼쳐져요.
2015. 10. 30(금) ~ 11. 8(일)까지 한다는데, 저는 지난 주 토욜에 다녀 왔어요
개장이 오전 9시이고, 폐장이 22시라고 해요.
정문을 지나면 마산 어시장의 새(^^;;),
국화장식 '갈매기'에서 독수리의 웅장함이 보여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래 이 사진이 가장 맘에 들었는데요, 바다를 보며 맡는
국화꽃 향기는 정말 최고였어요~!!
올해는 유난히 먹거리와 체험부스, 그리고 이것 저것 이색 구경거리들이
많았는데요, 이동식 롯데리아와 엔젤리너스 가 보여서 깜짝놀랬네요.
작년과 비슷한 여러 꾸밈도 많았는데, 식상하기도 하지만,
그냥 향기만 맡아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에요~
작년의 그 국화꽃 터널, 작년과 다른 박, 여주, 수세미 터널(오른쪽 끝)
그리고, 국화들의 천국(아래)!!
신데렐라를 테울 것 같은 국화꽃 마차와,
돔 형식과 Welcome 문자의 국화 장식!
작년엔 못봤던, 국화 분재(석/목부작) 품평대회도
정말 감탄사가 나온답니다!
무엇보다 기억이 남는건, 국화꽃에 어우러져 마산을 뻥뻥 울렸던
불꽃 축제에요~^^
참 아름답죠? 그래서 동영상도 찍어 봤습니다~^^
밤엔 불꽃과 귀를 뻥뻥 울리는 음악 구경,
낮엔 어른들의 지갑을 홀쭉하게 만드는
어린이 구경!^^
혹, 작년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와 올해를 비교해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로 들어가 보셔요^^
http://cafe.daum.net/busanjames/Ry4H/400
아름다운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에 여러분들도 오셔서~^^
눈과 코가 즐거운 가을을 즐기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