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지구촌=호주] 호주에서 79세의 한 할머니가 로또를 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똑같은 번호를 두 번이나 적어넣는 바람에 1등 당첨금을 두 배로 받게 됐다.
시드니 북부 해변지역인 디와이에 사는 이 할머니는 8일밤 추첨된 총 2,100만불의 로또에 4게임의 번호를 입력하면서1등 당첨 번호를 우연히 2번이나 적어 1등 당첨액을 곱절로 챙긴 것.
1등 당첨자는 모두 18명으로 각각 116만6,666불을 받게 되었지만 이 할머니는 2배인 233만3,332불(약 17억원)을 받게 됐다.
억세게 운좋은 이 할머니는 "같은 번호를 두번이나 택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면서 "그 번호는 로또가 처음 시작되고부터 내가 늘 사용해온 번호들"이라고 말했다. 할머니는 당첨금을 가지고 해외여행을 갈 것이라고 말했다.국민일보 쿠키뉴스제휴사/호주온라인뉴스
노망도 잘들면 이런수가 있군요
어디 저도 이런 횡재수라도 뚝떨어졌으면 하고 로또를 사던 때가 있었는데;
안녕하세요 연금술사님
호인 록담은 사슴연못인가요?
(시시한 질문인거같네요;
요즘 조언해주신대로 악착같이 지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아주 인정사정 안봐주고 밀어붙이고 지낼 생각을 하니 제가 많이 바뀐건지 이럴만한 재주가 원래 있었는지 모를정도로 말도 술술 잘나오면서 일이 잘풀린단 느낌을 받습니다
오늘밤만해도 그렇구요...
그런데 부적 가격은 어느정도 되나요?
게시판엔 찾아봐도 없네요
앤한테 여유가 닿게 되면 한장 써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