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은 2016. 4. 9(토) 18:30, 이마트 남양주점에서 지원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심장수 후보가 정말 훌륭한 사람이다. 심장수 후보는 오랫동안 남양주를 지키면서 지역시스템과 현안을 하나부터 열까지 아는 후보이다. 지난 18대 총선에서 12표차로 너무나도 아깝게 실패 후 원외당협위원장으로 꾸준하게 당을 위해서 헌신해왔다. 19대 국회 때는 선거를 고작 27일 앞두고 당시 당에서 이 지역을 전략공천해 공천을 받지 못했다. 저도 19대 공천 때 공천 받지 못했다. 너무나 분한 마음에 탈당해서 새로운 당을 만들어서 그 분을 삭혀볼까 생각했지만, 대통령 선거를 불과 1년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우파가 분열되어 좌파가 대통령선거에서 집권할 수 있다는 생각에 참았다.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서 보수우파가 재창출 되어야 하기 때문에 심장수와 저는 참았던 것이다. 이렇게 대한민국 전체 국민들에게 비판의 대상이 되고, 혐오의 대상이 되는 이유는 잘못된 권력에 의해서 공천권을 잘못 행사한데서 오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우리 정치가 국민들에게 비판받고 있는 이유는 정당의 이유, 정당 민주주의의 부재에서 오는 이유이다. 그래서 이번 총선에서는 권력이 개입하지 않는 정당민주주의를 확립하고 공천권을 국민여러분들에게 돌려드리는 것이 정치혁신이라 생각하고, 우리 새누리당은 이번에 공천혁명을 해서 100% 상향식 공천을 하려 했다. 그러나 이것마저 100% 완성하지 못했다. 87.57%만 완성하게 됐다. 이 모습을 보고 국민여러분께서 큰 실망을 한 나머지 우리 새누리당에 비판을 하면서 지금 돌아앉았다. 평생 새누리당을 지지하던 많은 애국시민들께서 새누리당 하는 것 보니깐 지금 정신 못 차렸다. 그렇다고 야당을 찍을 수 없으니 투표하지 않겠다. 이렇게 하고 있다. 그래서 새누리당 불쌍해졌다. 이 모든 잘못을 제가 책임지고 이번선거의 승패와 상관없이 사퇴하겠다 고지를 했다. 그러나 이곳 남양주갑, 을 모두 국민공천제를 실시했다. 그래서 심장수 후보가 당당히 국민공천을 받아가지고, 바로 여러분들이 공천해주신 국민후보이다. 심장수 후보는 지난 19대때 공천을 받지 못해 당에 서운한 마음이 들어서 당을 떠날 마음을 가졌을텐데 심장수 후보는 어떤 불평, 불만도 없이 묵묵히 우리 새누리당을 위해 헌신했다. 이것은 지역과 나라를 위해서도 충정이 아니면 나올 수 없는 모습이다. 심장수 후보는 국회의원을 하지 않았는데, 다른 의원들 보다 훨씬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원외에서 이렇게 인지도를 쌓으려면 그동안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했겠는가. 심장수 후보는 지난 10년간 남양주에서 심장수를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밤이건 낮이건 찾아갔다. 그 거리는 무려 2만5천km, 지구 반바퀴를 도는 많은 거리였다. 또 2006년부터 10년 동안 남양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 상담을 해준 것이 3천건이 넘는다고 한다. 1년에 300건씩만 하더라도 하루에 한번씩 법률 자문봉사를 한 셈이다. 남양주에 대한 애정, 남양주시민들에 대한 사랑 없이는 도저히 불가능 한일 아닌가. 그렇기에 이번 국민공천제에 압도적인 표차로 이곳의 후보가 될 수 있었다. 너무나 아쉬운 것은 19대 공천 때 그대로 줬더라면 재선에 도전할 수 있을 텐데 안타까운 일이다. 국회에 입성한다면 남양주 발전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일을 할지 여러분, 기대가 되지 않는가.
제가 유세에 다니면서 웬만하면 다른 당 후보 얘기를 하지 않는데, 이 지역 야당 후보에 대해 한마디 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난 선거 때 박근혜 대통령 캠프에서 일했고, 청와대까지 같이 가서 굉장히 중요한 일을 했던 사람이다. 그런데 뭔가 잘못 되가지고 서로 헤어졌는데, 홧김에 무슨 짓 한다고 아무리 화가 나도 반대되는 지지세력 가서 전략공천 받아서 나오는 것은 이것은 잘못된 일이라 생각한다. 우리 심장수 후보와 대비되지 않느냐. 4년 전 심장수 후보는 억울하게 공천 받지 못했지만 4년을 절치부심 기다려 왔는데, 야당 후보는 새누리당에 배신자 소리를 들으며 출마한다는 것은 정치를 이렇게 시작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런 부도덕한 정치세력에 남양주 시민여러분들 대표를 시켜서야 되겠는가.
남양주 시민여러분, 남양주 인구가 약 65만명으로 인구증가율이 전국 최고 수준이다. 이번에 선거구가 하나 더 늘어나면서 선거구가 세 개가 되었다. 갈수록 몸집이 커지는 남양주에 아직 종합병원 제대로 된 게 하나도 없다고 한다. 심장수 후보가 남양주 시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서 하루빨리 대형병원을 유치할 수 있도록 여러분 힘을 싣어주시겠는가. 65만명 넘는 도시 중에 대학병원 없는 도시는 남양주가 유일하다고 한다. 심장수 후보가 유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겠는가. 좋은 대학병원, 또 좋은 대학교 생기면 남양주 경제발전, 상권활성화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 된다. 남양주시의 이런 신도시에 얼마나 할일이 많겠는가, 여러분 불편한 일들 이걸 해결하려면 여당국회의원의 힘이 아니면 해결할 수 없다. 이번에 갑을병 모두 우리 힘 있는 집권여당의 국회의원을 만들어 주시면 제가 앞장서서 우리 남양주시 제일도시로 여러분께 약속드린다.
뵌 김에 정치현안에 대해서 몇 마디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다. 19대 국회가 역대 최악의 국회라고 국민들께서 불만을 가지고 있다. 저희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억울하기 짝이 없습니다. 우리가 좋은 나라 만들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그런데 지금 더불어 민주당 정의당, 이런 정당들이 운동권 출신이 장악하고 있다. 말하자면 친노패권주의자들이 우리국회에 많이 들어와 있다. 박근혜대통령이 우리 대한민국 좋은나라 만들기 위해서 각종 개혁 정책들을 많이 계획하고 이걸 하려면 또 법을 만들어야 하니, 이것을 사사건건 발목을 잡고 통과시켜주지 않는 정당이 바로 더불어 민주당이다 제일 중요한 것은 경제가 안 좋아지고, 우리나라 경제가 발전의 한계가 왔기 때문에 제조업 중심으로 되있는 산업에서 서비스 산업으로 다 바꿔야 한다. 그래야 일자리가 나온다.
대한민국의 젊은 청년들이 학교 졸업하고 군대를 다녀와도 일자리가 없어서 얼마나 좌절하고 있는가, 오죽하면 내 영혼이라고 팔아서라도 취직하고 싶다고 얼마나 절규를 하고 있는가. 그런 청년들에게 우리가 일자리를 만들어 줘야 하지 않겠는가 그것이 바로 서비스산업발전육성법이다. 이 법을 통과하면 총 79만개 일자리가 생긴다 이법을 반대하는 정당이 더불어 민주당인데, 그 더불어 민주당 이 지역 합류시켜도 되겠습니까. 또 경기가 안 좋아 지니깐 공장이 문을 자꾸 닫습니다. 그래서 중장년층 실업자가 많이 나오고 있다. 그분들에게 정규직 일자리는 못 만들어줘도 비정규직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줘야 하지 않겠나. 이게 바로 노동개혁법의 기간제법, 파견제법이다. 이법이 통과되면 4-50만개 일자리가 나온다. 이것을 더불어 민주당이 반대를 해서 통과를 못시키고 있다. 제일 중요한 것이 일자리이다. 우리 국민들에게 일자리는 곡식이다. 이 일자리를 백 2-30만개를 만들 수 있는 것을 제1야당인 더불어 민주당이 반대해서 국회에 발목이 잡혀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여러분 분하지 않는가. 못된 정당에게 철폐를 내려야 하지 않겠는가. 여러분.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호소하는 것이다.
경제가 튼튼해지려면 국방이 튼튼해져야 한다. 북한이 핵폭탄 만들어 위협하지 않냐. 박근혜 대통령이 1년에 1억불 이상의 달라가 북한에 올라가는 개성공단을 중단케했다. 이 결단 잘한 것 아니냐. 여러분.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뭐라고 했나. 북한과 전쟁하자는 것이냐 라고 국민을 위협하고 있다. 선거에 승리하면 개성공단 재가동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개성공단 재가동해서 1년에 1억불 이상 올라가서 핵폭탄 또 만들지 않겠나, 그렇게 해서 저런 나이 어린 김정은에게 굴복해서 대한민국이 항복하자는 이야기 아닌가. 이렇게 안보를 포기한 정당에게 우리 남양주시 국회의원 만들어야 되겠나. 남양주시 애국시민여러분께서 막아주셔야 한다. 애국심에 호소한다. 안보 튼튼 대한민국. 경제 튼튼 대한민국. 일자리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 새누리당에서 과반수 이상 얻어야 한다. 이지역의 심장수 후보, 주광덕 후보, 김성태 후보, 새누리당 집권여당 힘 있는 후보가 되면 막을 수 있다. 여러분 막아주시겠는가.
또 중요한 것은 IS에서 세계 도처에서 테러를 일삼고 있다. 우리나라도 테러대상국가에 들어가 있다. 언제 IS하고 김정은하고 손잡을지 모른다. 우리 국민들을 테러로부터 보호해야 하지 않겠나. 테러방지법인데, 이법을 국회를 마비시켜가며 반대했던 정당이 더불어민주당이고 이번 총선에서 자기들 승리하면 테러방지법을 폐지하겠다고 한다. 테러방지법을 폐지하겠다는 소리는 우리 국민들 테러를 당해도 괜찮다는 이야기다. 이렇게 안보를 포기하고 우리 국민들 어렵게 하는 정당, 이런 정당하고 도대체 의석이 비슷하게 나온다는 것에 저는 이해할 수 없다. 저희들 잘못하는 거 많다. 반성하고 잘하도록 하겠다. 마지막 기회이다. 저희를 한번 더 용서하시고, 우리 보기 싫어서 투표안하시겠다는 분들 투표장에 나오실 수 있도록 도와주시겠느냐. 심장수 후보는 저하고 친구의 친구이다. 나이도 같고 학교도 같은 시기에 나왔다. 남다른 우정을 가지고 있다. 비록 우리 심장수 의원이 당선되면 초선이 된다고 할지라도 재선, 3선의원이 할 수 있는 그런 일을 제가 뒤에서 도와 반드시 이루겠다. 남양주시 갑을 위해서 준비된 공약들 반드시 제가 보장하겠다. 도와주시기 바란다. 여러분 감사하다.
2016. 4. 9.
새누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