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빌립보서 3:8-9
예전에는 화장실이 집안 에서도 멀리 있어 어른들은 뒷간에는 귀신이 있다고 겁을 주어 후다닥 볼일만 보고 나와야 하는 두려운 곳이었습니다. 80년을 살면 배설을 위해 화장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3년 정도 라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두려운 공간 이었던 화장실이 즐거움을 만끽하는 관광명소 중 하나가 되었다고 합니다.(수원시 장안구 소재) 변기 모양 건물로 지어진 해우재 화장실 박물관으로, 버리는 것이 두려워 할 일이 아니라 기쁜 일이라는 것을 배우고 간다고 합니다. 사도바울은 율법의 행위로 전혀 흠이 없는 완벽한 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후 계시를 받고 이런 것들을 배설물로 버렸다고 고백 합니다. 오직 예수님이 그리스도 이심을 믿는 믿음 으로만 구원받는다고 말씀합니다. 오늘은 주일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쉼을 약속하셨습니다. 참된 쉼이란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서 난 의" 믿음으로 구원받기 위해 "그래도 내가"하는~~ 자신의 의가 있다면 주님 앞에 나와 복음을 듣고 믿고 세상 자랑은 다 버리고 "주 예수 그리스도"만 자랑하고 감사하는 행복하고 고상한 예배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