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만 있던 사랑의 밥차 효창동 봉사당일, 첫대면부터 늦지않게 도착하려 1시간 전부터 3번의 전철을 갈아타고 도착한 효창동주민센터, 이미 도착해서 준비를 시작한 임원진과 선배님(?)들, 초면이라 어색한 인사도 잠시 식사 준비를 위하여 바쁘게 움직이는 분들속에서 작은 손이나마 보텔곳을 찾아서 시작된 400인분 닭과 전복의 손질과 세척작업, 선배님의 설명을 듣고 손질과 세척이 시작, 많게만 보였던 닭과 전복이 여러 사람들의 손길을 거쳐 조리대로 옮겨지고, 이곳저곳에 세척의 달인(?), 칼질의 달인(?), 조리의 달인(?), 정리의 달인등 익숙한 선배님들의 리드하에 모든재료 손질과 세척이 끝나고 요리가 시작되고 완성될 동안 주어진 휴식(?) 시간, 커피한잔의 여유와 선배님의 부드러운 인사, 그리고 봉사라는 일이 몸은 힘들어도 봉사 후에 찾아오는 뿌듯함과 자부심등, 그것이 몸의 피곤함보다 크기에 자신은 시간만 허락되면 참여한다는 말씀도, 식사 준비가 끝날때쯤, 후원해준 회사와 고위공무원(?) 포토타임으로 잠시 어수선한 분의기가 지나고, 시작된 배식, 순조롭게 진행되고 준비된 재료는 떨어져 가는데 계속 늘어가는 인원들로 급기야 재료소진이 되어 안타깝게 식사를 못하시는 분들이 생겨 죄송한 말씀을 드릴때 주방장님(?)께서 급히 닭죽을 만드시는 센스, 그렇게 모든분들이 맛난 식사를 마치고, 봉사자들도 닭죽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닭집에서 서비스로 준 닭발과 닭근위로 만든 요리도 맛보고, 400인분의 식기와 조리기구 세척을 끝으로 첫봉사 활동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운영진 여러분, 선배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도 시간이 허락되면 참여하겠습니다 ^^♡ 여러분들 최고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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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주뵙길바랍니다
네 시간이 허락되면 함깨 하겠습니다 ^^
진심어린 후기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운영진 분들과 선배님들이 최고이십니다^^
고생했어요 다음에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