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복이라는 시인이
표현한 바다~
하늘에 흰구름 두둥실 흐르는 날에
세상일 잠시 접고 바다로 가자..
머릿속 복잡한 생각은 딱 내려놓고서
가슴 하나만 챙겨갖고 가까운 바다로 가자....
라고,,,표현을 하였습니다..
5구간지기 테라의 스무살
성숙되지 못한 그 나이에
뭔 생각이 그리 많았는지
바다곁으로 가서 많은 위안을 받곤했었지요...
시인의 마음처럼요~~
오늘 문득 그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곁이라는 의미...
비슷한 말 옆..
옆이라는 단어보다 더 따뜻하게 전해지는 말~ 곁...
저는 오늘,,
푸른빛 그 곁에서 따뜻한 가슴을 또 챙겼습니다...
감사하게요....^^
강릉바우길 5구간 바다호숫길에서~
"곁"이라는 의미를 그려봅니다...♡
출발에 앞서 바우님들의 모습을 담아 봅니다~
하늘도 바다도 푸른빛이 가득했던 오늘입니다~사천항에서...
늘 의지가 되는 두 분입니다...
저는 이 두분만 믿고,,가끔 게을러지기도 합니다~
카페지기님이신 거북이님과 카페운영자이신 뱅기옵빠님~
감자아빠님~~아쉬운대루,,,ㅋㅋ
더 멋진 그 날을 기약하며...^^
리딩과 사진담기를 병행하기위해서는 더 빠른 걸음을~~ㅋㅋ
소나무숲은 시원합니다~
이름은 모르지만,,,사랑스럽게 예뻤습니다~
오늘,,,유난히 바다곁에 많이 다가선 바우님이셨습니다~
털어 놓고 가셔요~
바다는 기대어도 물러서지 않을테니까요~
반가운 랑콤님께서 남편분과 함께 오셨습니다~
랑콤님~많이 반가웠습니다
제가 격하게 안아주는 사람이 못되서,,,ㅋㅋ
갈매기곁으로~~?^^
몰카~^^
감자아빠님께서는 잠시후에 닥칠 일을 예상을 못하시고
누님들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으십니다~
가슴에 바다의 평온함을 가득 담으세요~
해변에서 느닷없이 닭싸움 하시는 언니들~ㅋㅋ
감자아빠님~~사대일은 무리였나봐요~~ㅠ....
쓰러지는 감자아빠님~
멀리서 보고 빵~~!!!터졌습니다~^^
녹슨 함석지붕과 야생화~~
경포 인공폭포앞 데크에서 여유있는 쉼을 합니다~
많이 힘드시죠~힘내세요~
잠시후에 쥬쮸바천사가 나타날거예요~^^
더위에 지치실 바우님들을 위해
깜찍이님께서 시원한 쮸쮸바를 사서 합류하셨어요~
정말 감사했어요~^^
표정이~~딱~일곱짤~ㅋㅋ
일곱짤 동심으로 돌아간 밀가님~~^^
휴식후,,,라카이리조트앞을 지나다
차 위에서 쉬고 있는 슈퍼맨을 만났어요~
슈퍼맨~이 몹쓸 코로나를 지구에서 날려보내주세요~~~~~
호수사진관을 찾아주신 삼남매~?ㅋㅋ
경포호숫길이 얼마나 한적하던지,,,전세 낸 기분이였답니다~
바람도 시원했구요~
가느다란 거밋줄에 어쩌다가~~에긍,,,
점심을 마치고,,,이 곳에서 바우님들과 다시 합류~~
오후걸음이 시작되요~
준우야~~오늘 힘들었지~
하지만 잘 걸어주어 기특해~~^^
할머니랑 고모랑 함께한 준우~
바다곁으로~~
송정해변 물레방아쉼터에서~~
"노인과 낡은 바이올린"
바다호숫길에서 종종 뵐 수 있는 어르신....
그는,,,아주 낡은 바이올린을 한결같이 켜십니다...
무슨 사연이 있으실까~?
아름다운 선율의 감동보다는
아련한 마음으로 어르신을 바라보게 됩니다...
이 어르신께서는 음색이 좋은 새 바이올린보다
이 낡은 바이올린이 더 소중하시리라 ,,,
그런 생각이 듭니다...
모,,,암튼....우리는 다시 걷습니다~
안목해변이 멀지 않아요~
아~벌써 솔바람다리인가요~~
구름과 바우님들~
솔바람다리위에 서신 바우님들~~
간간히 불어주는 바람에
더위를 조금 식히며 걸었지만
그래두 땀은 옴팡지게 흘렸던 바다호숫길입니다~
솔바람다리에서 뱅기옵빠님이 전하세요~
오늘~바우님들 최고셨다구요~^^
조심스런 주말,,,
답답한 마스크와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시며
함께 해주신 바우님들
오늘 너무 수고 많으셨고,,감사했습니다...
여러분 곁에서 저는 너무 행복했습니다...
건강 더 잘챙기시고,,
9월에 뵙겠습니다~^^
바다호숫길에서,,,,테라였습니다~♥
첫댓글 5구간 솔밭이 그렇게 길고 좋았었나요!!! 강릉에 살때는 왜 몰랐을까요...ㅎㅎ
오늘 리딩과 사진촬영에 많이 힘드셨죠!!
오늘 고생하셨고 감사드립니다^**^
아~중산님~
강릉에서도 머무르셨군요..^^
강문에서 안목해변까지의 솔숲길은
동양최대의 솔숲길이라고 하죠~
오후걸음은 너무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5구간외에도 바우길은 매력이 많습니다~
여건이 되실때 또 함께 걸어요~
인사 남겨주셔서 감사드리고
건강도 잘 챙기세요..^^
더위에, 코로나에 안전거리 유지하며
리딩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깜찍이님 쭈쭈바 이벤트.
넘 좋았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더더욱 조심스러웠던 오늘~
바우님들께서 스스로 안전을 지키셔서
참 감사했어요~
선화언니 함께 해주어 고맙구요^^
뜨거운 해변에서 닭싸움하시는
열정은 최고였어요~ㅋㅋ
수고하셨습니다
휴가철이 끝나여서인지,,
다행?히도 한적한 주말이였어요~
북두님 따뜻한마음 깊은생각으로 염려가 많을텐데..
감사해요..^^
파란 하늘
푸른 바다
소나무 숲
바우님들의 웃음소리
넘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
멋진 공중 부양하시느라... 배는 안 아프신지...
멋진 후기에 한참 머물다 가며...
리딩하시랴... 추억 남기시랴...수고하셨습니다 _()_
온통 푸름~^^
푸름속에 거리를 띄우며~
그래두 하나된 즐거운 걸음이였어요~
배는 안아팠는데 배가 고팠어요~
두번 날았으면 아마 쓰러졌을거예요~ㅋ
뱅기옵빠님~많이 많이×7(초당은자님버젼~ㅋ)감사해요~^^
그리고~깜박~
아름다운 강산~신나게 잘 들었었어요~^^
@테라(강원/강릉)
무더위에도 그칠 줄 모르는 정열이 멋있습니다. 이름모를 꽃은 "구기자꽃" 같아요~
소소한 행복을 꿈꾸는 이들은
날씨도 두렵지 않나봐요...ㅋㅋ
아~찔레꽃바우님께서 말씀을 해주셨었는데,,,건망증..ㅠ
구기자꽃~~
감사합니다 ~오궁님~
프로필사진이 멋지세요..^^
@테라(강원/강릉) 카페를 통해 테라님의 활발한 활동을 잘 보고 있습니다. 사진도 잘 찍으시던데 저는 초상화를 좀 그립니다. 언제 테라님 초상화를 그려드리고 싶네요!
@오궁(강원/강릉) 일요일오전~
오궁님의 인사에 맑은 기분이 듭니다~
관심에 감사드리고,초상화엔
가슴이 뛰네요...ㅎ
언제든 바우길에서 뵈오면
인사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평온한 일요일 되시구요
감사드립니다~^^
사진 찍고 리딩하시고 지칠줄 모르는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흑백사진!! 음.... 제가 봐도 꽤 멋있게 보입니다. ㅎㅎㅎ~~~. 테라님, 고맙습니다.
아뇨~강문해변에 도착했을때는
살짝 어지러웠었어요~
평소보다 늦어진 점심탓에~ㅋㅋ
감자아빠님 덕분에 더 웃었던
어제였어요~셔틀버스안에서도
웃음을 주시고~ㅋ
좀더 퍼펙트한 흑백사진을 위해
노력해볼게요~~^^
감자아빠님~많이 감사해요^^
뜨끈 뜨끈 머리에 불이날것 같은 날씨 그래도 바다호수길 걷기는 언제나 즐거워요 ^^
어제,,그늘없는 길을 걸었다면
거북이님을 비롯 우리 바우님들
빨간고구마가 되었을거같아요~~
그나마 소나무숲길은 시원해서 다행이였구요..ㅎ
거북이님 곁에서 즐거웠습니다~
늘,,감사해요..^^
바다호수길 구간지기 테라님의 앨범은 100점~~ㅎㅎ 뵙게되어 무지 반가웠습니다. 무거운 카메라들고 더위에도 끄덕않고 리딩,취재, 편집까지~~실로 멋지지말입니다~저희들의 모습까지 완벽하게 담아주셔서 더 감사드립니다. 아이스팩으루 등맛사지는 완젼 애교만점!! ㅎㅎㅎ 아참! 깜찍이님 쮸쮸바도 감사히 잘먹었습니다~모든분들께 감사드려요~~
우와~~100점 받았네요~
인정 많으신 랑콤님의 점수에 기분이 좋습니다~ㅋㅋ
조금 늦게 도착하시어 걷는 가운데 짠~!나타나신 랑콤님
어~어~~ㅎ반가웠어요~^^
오랜만에 서신 바우길인데~
님의 댓글에 즐거운 추억이 배어있어
흐뭇하네요..
랑콤님~건강하게 잘 지내시구요
또 또 뵈어요~^^
함께 해서 즐거운 토욜 이였어요 ‥
선듯 나서기가 힘들고 조심스러웠을텐데
함께 해주어 즐겁고 고마웠어~쟈스민^^
모두 행복해보이십니다^&
그렇지~?맘모스~~~^^
더위로 조금은 힘드셨겠지만
바다곁에서 행복하셨을거야~
나의 바램이기도 하구,,ㅋ
내일 내려오겠네~
준비 잘 해서,,힘내서,,울바답사대일정 멋지게 이루기를 바래~^^
@테라(강원/강릉) 감사합니다. ㅎㅎ 5구간 함께 하고 싶었는데 아이들과 약속이 있어서~~~태풍소식과 코로나 땜에 일정이 연기...ㅠㅠ
@맘모스(대전) 엄마가 일주일이나 휴가받아
집을 나서는데 어젠 집에 있어야지~
안그럼 아이들 삐진다~ㅋㅋ
울바일정때 한 번 찾아갈게
응원하러~^^
@테라(강원/강릉) ㅠㅠ..울바가 연기..ㅠㅠ..금욜부터 오늘까지 가족여행 중입니다^^ ㅎㅎ
@맘모스(대전) 아~울바가 연기되었다는 얘기구나..
애써 휴가를 내었을텐데..
그래두 안전이 최고이니,,더 좋은 날에.....
7곱짤 밀가님을 제외하곤...😅
마스크로 가려진 바우님들 모습이
점점 더 기억이 나질 않으니...🙄🙄
우짜스까잉~~😭😭😭
걸으러오세요~^^
언제쯤 마스크속에 바우님들의 미소를 볼 수 있을까요~흐엉~~~흐엉~
더 잊어버리기전에 푸른하늘님의 밝은 미소도 보고싶은데~ㅎ^^
@푸른하늘 옥연(강릉) 곧 뵙고파서라도 이 사태가
조기 종식되기를 바래봅니다.😷😷😷
@테라(강원/강릉)
저님도 그 날만을 학수고대하고
있지 말입니다. 보고싶어 U~~😷😷
울 바우님들 모두가...🙄🙄🙄
@푸른하늘(강릉ㆍ설) 기다림끝에 반가운 마음은
두배로 다가오겠죠~
건강 잘 챙기시구,,
그 날을 위해 기도해요~^^
더치커피 내리느라 신경 많이 썼을텐데...
바우님들이 좋아라하시는 모습을 보니
언니도 뿌듯했겠구나~합니다...
깜찍이언니의 깜짝선물에 다들 시원하셨을거에요~
다행스럽게 햇볕쨍쨍이 아니라 구름이 뭉게뭉게여서
그나마 시원하게 걸을 수 있었던듯...^^
쉬엄 쉬엄 내리며
즐거워서 혼자 피식피식 웃기도 했지~ㅋ
깜찍언니의 깜짝이벤트는 너무 감사했구,,,^^
맞어~그나마,,뭉게구름이 햇빛을 살짝 살짝 가려주어서 감사했었지~
옥연~함께 해서 고마웠구,즐거웠단다~
뱅기옵빠님버젼으로~복받을겨~ㅋㅋ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에 인터넷 상에서 하루 이용권을 발급받아
입구에서 확인을 받고 엊그제 산을 올랐습니다.
요사이 미국 서부의 엄청난 산불로 인한 연기 때문에
BC주 및 광역 밴쿠버 하늘이 뿌옇게 가려졌습니다.
연기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녀야 할 정도입니다.
새로 지어진 테라님의 집은 꽃에 둘려 쌓여 있을 것만 같군요.
그림 감사히 잘 보고 몇 점 가져 갑니다.^^
밴쿠버에서는 현재 등산도 자유롭지는 못한가봐요..
코로나에 산불에 태풍~
지구가 큰 홍역을 앓고 있는것인지..ㅎ
그리고~ 그 집은 저의 집이 아니고,
건축주분이 따로 계셔요~^^
부족한 사진이지만
단하에서님의 고국을 향한 그리움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감사드립니다~단하에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