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일의 매화산악회는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풍을 자랑하는 남산둘레길을 걸었습니다. 멋진 단풍은 아니었지만 가을이 주는 여유와 감상을 만끽하며 기분좋은 걸음이었습니다. 점심은 동문이 경영하는 북창동 "신호"에서 생태탕의 진미를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생일을 맞으신 雲坡회장님의 금일봉 협찬에 감사드리며 다시한번 생일축하 드립니다. 가을 햇살처럼 따스한 우리들의 인연이 우리곁에 오래 오래 머무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1. 산 행 지 : 남산둘레길
2. 집 결 지 : 동대입구역 (지하철3호선)
3. 코 스 : 장충단공원 → 헤오름극장 → 석호정 → 소나무힐링숲길 → 남산공원 → 남대문 → 북창동
4. 점심메뉴 : 생태탕 (신호)
5. 참 석 자 : 회 장 竹 林 (노 정 규)
弘 齋 (김 송 호) 南 岐 (김 칠 권) 東 山 (노 태 윤) 白 安 (박 호 기) 好 山 (사공정수) 潤 德 (안 승 욱) 雲 坡 (오 주 광) 瑟 山 (이 영 배) 秀 章 (이 영 환) 栗 村 (이 정 일) 瑞 岡 (정 계 영) 竹 鄕 (정 남 석) 石 松 (정 용 웅) 松 齋 (조 춘 구) 德 菴 (최 종 옥) 靑 山 (홍 연 욱) 金 峰 (황 선 옥) <계 18명>
배 경 음 악 : [7:37]
1. Danny Boy - Jackie Evancho
2. Symphony No.6 [Op.68] '전원' 제5악장중 '전원의 찬가' -Beethoven
남산의 상징 서울타워
헤오름극장 쉼터에서
남산공원에서 (오늘의 출석부)
첫댓글 세계유일 매화친구18명(가칭매화100세)이 근래들어제일많이모여 화창한 전형적가을날씨에 남산둘레길을수놓으면서 즐겁게걸은편안하고 만족한 하루였다.이런산행이 오래오래 지속되기를기원한다 오주광친구생일을다시한번축하드리고 백안친구 수고에도감사인사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