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은 잠언 29장 전반부입니다.
1 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목이 곧은 사람’은
갑자기 패망을 당하고 피하지 못하리라
2 의인이 많아지면 백성이 즐거워하고
악인이 권세를 잡으면 백성이 탄식하느니라
3 지혜를 사모하는 자는 아비를 즐겁게 하여도
창기와 사귀는 자는 재물을 잃느니라
4 왕은 정의로 나라를 견고하게 하나
뇌물을 억지로 내게 하는 자는 나라를 멸망시키느니라
5 이웃에게 아첨하는 것은 그의 발 앞에 그물을 치는 것이니라
6 악인이 범죄하는 것은 스스로 올무가 되게 하는 것이나
의인은 노래하고 기뻐하느니라
7 의인은 가난한 자의 사정을 알아주나
악인은 알아 줄 지식이 없느니라
8 거만한 자는 성읍을 요란하게 하여도
‘슬기로운 자’는 노를 그치게 하느니라
세상이 참으로 요란한 것은
여호와와 그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서 매인 것을 끊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즉 목이 곧은 자들이 더욱 목을 곧게 하려고 하니
세상이 요란한 것입니다.
그러나 슬기로운 자는 하나님의 노를 그치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을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에게 입을 맞추지 않으면
하나님의 진노가 급합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은 고난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곧은 목이 꺾어져야만
십자가의 예수님 앞에 엎드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책망의 말씀을 듣지 않고
계속하여 목을 곧게 하는 자는
결국 그 패망이 갑자기 닥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의 곧은 목을 꺾으심’으로
십자가 지신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십니다.
이렇게 하시는 이유는 그분이 다스리는 나라에는
한 사람도 교만한 사람이 없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 모든 교만한 목이 꺾어진 자들이 가는 나라가 천국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이 역사 속에서 그 곧은 목이 꺾어지는 경험을 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그렇게 고개가 숙여질 때에
비로소 그 앞에 예수님의 십자가가 밝히 보일 것입니다.
오늘도 목이 꺽이는 경험을 하며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임을 깨달아 알며
주님을 찬양하며 살아가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주님의 열심이 우리를 ‘그분의 티도 흠도 없는 신부’로
만들어 내실 것입니다. 샬롬!
카페 게시글
▒ 나누는 이야기
잠언 29장 전반부
장마
추천 0
조회 19
24.12.28 15:40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