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항암 중 허리 아프신 분이 많으신걸로 알아요. 저는 뇌림프종 아니지만 항암 중 극심한 허리통증으로 힘든 적이 종종 있었습니다. 허리가 갑자기 욱욱 쑤시듯 압력이 가해지는 듯 이상한 느낌인데 시작되면 숨도 쉬기 어렵곤 했어요. 찾아보니 항암 중 맞는 촉진제가 면역을 키우면서 그런 증상이 올 수 있다던데 저도 한동안은 골수검사때 척추신경을 건드렸다고 생각하곤 했습니다. 항암 마치고 1년 넘은 지금은 그런 증상이 없는 것으로 봐서 항암약 영향인듯 싶습니다.
첫댓글 항암 중 허리 아프신 분이 많으신걸로 알아요.
저는 뇌림프종 아니지만 항암 중 극심한 허리통증으로 힘든 적이 종종 있었습니다. 허리가 갑자기 욱욱 쑤시듯 압력이 가해지는 듯 이상한 느낌인데 시작되면 숨도 쉬기 어렵곤 했어요.
찾아보니 항암 중 맞는 촉진제가 면역을 키우면서 그런 증상이 올 수 있다던데 저도 한동안은 골수검사때 척추신경을 건드렸다고 생각하곤 했습니다.
항암 마치고 1년 넘은 지금은 그런 증상이 없는 것으로 봐서 항암약 영향인듯 싶습니다.
댓글을 이제 봤네요ㅠㅠ 지나치지 않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도 골수검사와 항암 거이 비슷한 시기에 했는데 이유는 모르지만 눕지를 못할정도로 허리가 아파
훨체어 생활을 40일동안 했어요(잘때도 휠체어에서 주무시고) 근데 어느순간 괜찮아 지더라고요.
골수검사 아파하시는분들도 많고요
지금까지도 이유는 모르겠어요
부작용으로 그럴 수 있는거 같네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