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구해야 하는 소품이 적어지는 걸 느낄 때마다 기분이 좋다. 그렇다고 아직 끝은 아니기 때문에 금요일까지 서둘러 제작해야 한다••• 휴학생이라서 다행 ㅜㅜ 수업 들었으면 스트레스 마이 받았을 듯 🥲
영도를 아십니까? 부산에 왔으면 영도는 무조건 한번쯤은 다녀와야 한다. 외딴섬이고 뭔가 다른 지역에 온 것마냥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곳~ 나한테는 좋은 곳이다. 나랑 영도 데이트 하지 않을래? 막이래
쨋든 사실 지각할 뻔해서 택시 탐 ㅜㅜ 비대면 거래였는데 거래 후기가 신경 쓰여서 지각을 하지 않으려 애썼건만 아파트에 살지 않아서 한 동에 1 2랑 3 4가 따로 있다는 걸 잊어버렸고 지각을 해버렸지만? 어찌저찌 성공~~
벽시계 당근은 경남아파트여가지고 중고등학교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유일하게 손절했던 친구의 집이어서 자주 놀았던 기억이 났다. 벽시계 거래하시는 분이 나오더니 아가씨~ 를 부르고 시계 잘 가지요? 말해서 특유의 사회생활 눈웃음으로 감사합니다~ 하고 친절한 거래를 했다 히히 (거래 끝나고는 잠깐 경남아파트의 그네를 탔다 ㅎㅁㅎ)
학교 도착!!!!!!!!!!!! 학교 도착하니까 계단을 만들 준비를 하고 있었다. 각목도 자르고~ 오랜만에 애들 얼굴 보니까 반가웠고 계단 만드는 게 기대가 됐다. 그러나 강의실을 정리하고 동방으로 소품을 옮기는 과정에서 소품 관련해서 분실된 게 있었고 소품이 아직도 꽤 남았기 때문에 내가 무대 제작에 합류하기보다는 소품을 우선적으로 하기로 했다 🥵 잠을 많이 못 자서 카페에 가서 아아를 살 겸 그냥 다 같이 편의점으로 갔는데 누리미가 아아랑 아이스쿠림 사줌🥰 그리고 현주 언니도 만나서 새로 나온 우베크림치즈찰떡 파이를 사줘따~~ 덕분에 힘내서 무대를 할 수 있었다. 그러고 나서 어떻게 하면 분실되지 않고 잘 관리를 할 수 있을까 고민도 하고 누리미랑 세미나실에 내려가서 소품에 대해 설명한 후에 소품 관리를 잘해달라고 얘기했다. 당근이 부산 전체가 떴으면 좋겠지만 내 동네만 뜬다는 걸 최근에 알아서••• 싱크대에 관련된 얘기가 나와서 마침 오랜만에 싱크대가 있는지 확인을 했다. 민서도 중간에 와서 창원대구물금까지 찾아보니 싱크대 하부장이 있었어서 좋았지만 예산 문제로 인해서 부산 안으로 해결해야 할 것 같다. 무대팀 친구들한테도 다른 소품도 매물(? 있는지 한번 확인해 봐달라고 해야겠다. 마칠 시간이 되었고 내일은 개강이기 때문에 동방을 청소했다. 쪼매 깨끗해진 것 같은데 ㄹㅇ반년뒤면 개강한다는 게 믿기지 않아서 마음이 너무 불퍈하다ㅜㅜ 기만 ㅈㅅ 근데 어떡하죠 그냥 졸업하고도 연극 하고 싶다. 어쨌든 청소하고 세미나실로 종례를 하러 갔읍니다 ㅎㅁㅎ 실화입니까? 2달이 이렇게 빠르게 지나간다니••• 결국 정기공연은 마무리 된다는 게 슬프다. 올해는 더더욱 내가 의지하는 선배언니들이 마지막 활동을 향해 달리고 있는 게 결국 이별을 견뎌야 하는 것이 마음을 아프게 만든다. 그냥 나도 올해까지만 해버리게 휴학 안 할 걸 그랬나 ㅎ 어쨌든 남은 시간이 있으니 다들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해 보자요!!!!!! 방학 마지막 종례할 때 왠지 모르게 가슴이 찡했다... 근데 다들 지쳐보여서 그게 더 슬퍼 ㅜㅜ 아프지 마시고요... 끝나고는 사람들이 감자탕을 먹는다길래 humm 못 참아서 소품 박스 후다닥 만들고 감자탕 조는 민규다빈이었기에 재미난 talk하고 야무지게 머것다🤤 탁구도 치고~ 연우윤희누림중성 노래방에 합류했다. 8월 마지막 날 하루 끝입니다 9월부터는 갓생 살아야 합니다 쉬기만 하지 않겠습니다 빠이팅
첫댓글 근처까지
감자탕 맛있었나요
빠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