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우세 속 추격하는 XRP... 비트코인 이후 포트폴리오 3위 전쟁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뒤를 이을 ‘3위’ 자리를 놓고 솔라나와 리플의 XRP가 기관 자금 유입을 중심으로 묵직한 기 싸움을 벌이고 있다.
비트코인·이더리움 다음은? 시가총액 3위 자리 놓고 치열한 각축전
비트코인 9만6천달러, 이더리움 3천2백달러. 두 거물이 비교적 안정 국면을 유지하는 사이, 그 아래에선 '진짜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바로 시가총액 3위 자리를 두고 솔라나와 리플의 XRP가 벌이는 치열한 패권 다툼이다.
대다수 알트코인이 방향을 잃고 횡보하는 지금, 시장의 시선은 오롯이 한 곳에 쏠려 있다. 과연 누가 비트코인·이더리움 다음 자리를 차지할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이 향후 암호화폐 시장 판도 자체를 뒤흔들 수 있기 때문이다.
코인베이스 애셋 매니지먼트의 앤서니 바실리 대표는 현재 전문투자자 포트폴리오 구조를 “가장 먼저 고려하는 자산은 비트코인이고, 그 다음도 사실상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라고 정리한다.
많은 기관·프로 투자자의 자금이 두 자산에 집중된 가운데, 그 다음 칸을 어떤 알트코인이 차지할지가 향후 시장 구도를 좌우할 핵심 변수라는 설명이다.
바실리는 이 가운데 솔라나를 ‘세 번째 선택지’로 가장 먼저 꼽는다. 네트워크 성능과 디파이·NFT 등 온체인 활동을 바탕으로 솔라나가 한 발 앞서 있다는 평가다.
다만 그는 솔라나 이후 XRP까지 “간격이 상당히 벌어져 있다”고 진단하면서, 네 번째 자리를 포함해 향후 상위권 구도는 각 네트워크와 애플리케이션이 실제 시장에서 제품·서비스 적합성을 얼마나 입증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봤다.
XRP의 역습: ETF 상장 첫날 5,800만달러 폭발, 하지만...
XRP도 만만치 않은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미국의 디지털 자산 중심 투자사 카나리 캐피털이 출시한 XRP ETF는 상장 첫날에만 5천8백만달러라는 폭발적 거래량을 기록하며 올해 출시된 모든 ETF 중 가장 강렬한 데뷔를 장식했다. 결제·송금 분야에서 쌓아온 실적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그러나 바실리는 여기에 단서를 단다. XRP가 결제·송금 분야에서 실행 측면의 성과를 쌓아가고 있다는 점은 높이 평가하면서도, 네트워크 처리 속도와 유동성 생태계와의 연계성이 더욱 뚜렷하게 드러나야 한다는 것이다.
리플의 공격적 확장: 인수합병 러시로 생태계 완성 박차
리플 본사의 움직임은 가히 공격적이다. 커스터디 기업 인수부터 시작해 스테이블코인 오케스트레이션 레이어 확보, 브로커·딜러 인수까지.
기관 대상 인프라를 빠르게 구축하는 동시에, SEC 소송 정리 이후에는 히든로드 인수, 리플프라임 전환, 자체 스테이블코인(RLUSD) 발행, 트레저리 솔루션 확장 등 생태계 퍼즐을 완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RLUSD 공급 규모는 이미 10억달러 수준까지 성장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것만으론 부족하다고 입을 모은다. XRP 레저 전반의 시장 적합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려면 '네트워크 활용도'와 '유동성 허브'로서의 위상이 더욱 분명해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자금은 이미 몰리고 있다: ETF·ETP 유입 상위권에 나란히 이름 올려
자금 흐름 데이터는 흥미롭다. 올해 ETF·ETP를 통한 투자 유입 상위권 명단엔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함께 솔라나와 XRP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대형 자금이 소수 종목으로 집중되는 현상이 뚜렷해진 것이다.
그럼에도 전통 금융권의 시선은 여전히 보수적이다. 블랙록 같은 거물급 운용사는 이더리움 외 알트코인 ETF 출시에 신중한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 비트코인·이더리움 중심의 투자 원칙은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는 방증이다.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이 솔라나와 XRP에 모두 기회이자 부담이라고 본다. 바실리는 암호화폐 시장이 “내러티브와 기대감”에 따라 가격이 먼저 움직이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 현금 흐름과 사용성을 확인하기 시작하는 순간 시장 평가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는 특히 “시장 참여자들이 자산을 정확히 평가하지 못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솔라나와 XRP 모두 향후 몇 년간의 실적과 생태계 데이터에 따라 지금의 위치가 재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결론: 3위 전쟁의 승자가 시장 판도를 바꾼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한 신뢰가 철옹성처럼 굳건한 만큼, 당분간 전문투자자 포트폴리오의 중심축은 두 자산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알트코인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고, 주요 운용사들의 투자 원칙이 구체화될수록 상황은 급변할 수 있다.
솔라나가 기술력과 생태계 우위를 바탕으로 3위 자리를 굳힐 것인가. 아니면 XRP가 기관 인프라와 실물 결제 네트워크를 무기로 역전극을 완성할 것인가. 혹은 전혀 예상치 못한 제3의 후보가 부상할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이 나오는 순간, 암호화폐 시장의 판도는 완전히 새롭게 쓰일 것이다. 지금은 그 분기점을 향해 가는 길목이다.
·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기관 자금의 중심축으로 굳어진 가운데, 시가총액 3위 자리를 두고 솔라나와 리플의 XRP가 향후 시장 판도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 기관 투자자들은 속도와 온체인 활동을 이유로 솔라나를 3위 1순위로 보지만, XRP도 ETF 흥행·결제 네트워크·리플의 인수와 스테이블코인 확장으로 추격 중이며, 둘 다 실제 사용성과 유동성을 더 보여줘야 한다.
· ETF·ETP 자금은 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XRP에 쏠려 있지만 전통 금융은 알트코인 ETF에 신중하고, 앞으로 몇 년간의 실적과 생태계 데이터에 따라 3위 승자나 예상 밖 다크호스가 정해지며 시장 구조가 다시 짜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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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는 코인을 안하니 잘은 모르겠으나 요즘 주식과 더불어 코인 등의 가상 자산시장이 시끄러운가 봅니다.
그런데 경로와 결과물 빤한 주식을 하느니 코인을 하겠습니다........
최근 비트코인 20% 떨어졌다는 말들도 있고, 여러 코인들의 경쟁도 심한가 보네요.
가상화폐가 지금처럼 계속 패권을 장학하게 되면 우리나라의 국가단위 화폐인 CBDC도 그렇고, 정부가 국민들을 다 감시 통제하겠다는 수작질 이겠죠.
뭐 어차피 이 모든게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으로 가는 여정에 불과하겠지만.....
전국민을 개돼지로 생각하며 코백신 강제의무 잘 진행케 했던 무자비한 독재자같은 인물들이 계속 정권을 잡아가겠죠, 중간에 새치기를 하든, 부정으로 하든, 일국의 통령쯤도 전세계를 손안에 쥐고 주물딱 거리는 예수회 세력같은 곳에선 껌일테니요.
자국민을 수백만명 죽이는, 수천만명 아사시킨 독재자들 탄생시킨 공산주의 사상도 사실 다 그들이 만든 것이니 말입니다.
앞으로 이 세상과 우리에게는 어떤 시대가 또 열리려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