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그 분, 존귀하신 분, 모든 번뇌 떠나신 분, 스스로 완전한 깨달음을 이루신 분께 예배드립니다.]
그 분, 부처님, 공양 올려 마땅한 분, 바르게 깨달으신 분께 귀의합니다.
Dīghanikāyo
디-가니까-야
디-가니까-야[길게 설하신 경長部]
Sīlakkhandhavaggapāḷi
제1품 계행다발의 품
제1권 계온품
…중략…
[D01]6. Mahālisuttaṃ
6. 마할리의 경
6. 마할리 경沙經
출가의 목적
Brāhmaṇadūtavatthu
베쌀리 시에 온 바라문 사신들의 항목
바라문 전령들의 항목
359. Evaṃ me sutaṃ – uekaṃ samayaṃ bhagavā vesāliyaṃ viharati mahāvane kūṭāgārasālāyaṃ. Tena kho pana samayena sambahulā kosalakā ca brāhmaṇadūtā māgadhakā ca brāhmaṇadūtā vesāliyaṃ paṭivasanti kenacideva karaṇīyena. Assosuṃ kho te kosalakā ca brāhmaṇadūtā māgadhakā ca brāhmaṇadūtā – ‘‘samaṇo khalu, bho, gotamo sakyaputto sakyakulā pabbajito vesāliyaṃ viharati mahāvane kūṭāgārasālāyaṃ. Taṃ kho pana bhavantaṃ gotamaṃ evaṃ kalyāṇo kittisaddo abbhuggato – ‘itipi so bhagavā arahaṃ sammāsambuddho vijjācaraṇasampanno sugato lokavidū anuttaro purisadammasārathi satthā devamanussānaṃ buddho bhagavā’. So imaṃ lokaṃ sadevakaṃ samārakaṃ sabrahmakaṃ sassamaṇabrāhmaṇiṃ pajaṃ sadevamanussaṃ sayaṃ abhiññā sacchikatvā pavedeti. So dhammaṃ deseti ādikalyāṇaṃ majjhekalyāṇaṃ pariyosānakalyāṇaṃ sātthaṃ sabyañjanaṃ kevalaparipuṇṇaṃ parisuddhaṃ brahmacariyaṃ pakāseti. Sādhu kho pana tathārūpānaṃ arahataṃ dassanaṃ hotī’’ti.
서언
359. Evaṃ me sutaṃ –
1.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한국빠알리성전협회]
1.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초기불전연구회]
uekaṃ samayaṃ bhagavā vesāliyaṃ viharati mahāvane kūṭāgārasālāyaṃ.
한 때 세존께서 베쌀리 시의 마하바나 숲에 있는 꾸따가라쌀라 강당에 계셨다.
한때 세존께서는 웨살리의 큰숲 대림大林에 있는 중각강당에 머무셨다.
Tena kho pana samayena sambahulā kosalakā ca brāhmaṇadūtā māgadhakā ca brāhmaṇadūtā vesāliyaṃ paṭivasanti kenacideva karaṇīyena.
그 때 많은 꼬쌀라 국의 바라문 사신들과 마가다 국의 바라문 사신들이 할 일이 있어 베쌀리 시에 지냈다.
그 무렵 많은 꼬살라의 바라문 전령들과 마가다의 바라문 전령들이 어떤 일 때문에 웨살리에 머물고 있었다.
Assosuṃ kho te kosalakā ca brāhmaṇadūtā māgadhakā ca brāhmaṇadūtā –
그런데 꼬쌀라 국의 바라문 사신들과 마가다 국의 바라문 사신들은 이와 같이 들었다. –
꼬살라의 바라문 전령들과 마가다의 바라문 전령들은 들었다. –
‘‘samaṇo khalu, bho, gotamo sakyaputto sakyakulā pabbajito vesāliyaṃ viharati mahāvane kūṭāgārasālāyaṃ.
[베쌀리 시의 사람들]“벗들이여, 싸끼야 족의 아들로서 싸끼야 족에서 출가한 수행자 고따마가 베쌀리 시의 마하바나 숲에 있는 꾸따가라쌀라 강당에 계신다.
“존자들이여, 사문 고따마는 사꺄의 후예인데 사꺄 가문에서 출가하여 [500명 정도의 많은 비구 승가와 함께] 웨살리의 큰숲에 있는 중각강당에 머물고 계십니다.
Taṃ kho pana bhavantaṃ gotamaṃ evaṃ kalyāṇo kittisaddo abbhuggato –
그 세존이신 고따마는 이와 같이 훌륭한 명성이 자자하다. –
그분 고따마 존자에게는 이러한 좋은 명성이 따릅니다. –
‘itipi so bhagavā arahaṃ sammāsambuddho vijjācaraṇasampanno
‘이처럼 그분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 명지와 덕행을 갖추신 님,
‘이런 [이유로] 그분 세존께서는 아라한應供이시며, 완전히 깨달은 분正等覺이시며, 영지와 실천을 구족한 분明行足이시며,
sugato lokavidū anuttaro
올바른 길로 잘 가신 님, 세상을 이해하는 님,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신 님,
피안으로 잘 가신 분善逝이시며, 세간을 잘 알고 계신 분世間解이시며, 가장 높은 분無上士이시며,
purisadammasārathi satthā devamanussānaṃ buddho bhagavā’.
사람들을 길들이시는 님, 신들과 인간의 스승이신 님, 부처님이신 세존이시다.’라고.
사람을 잘 길들이는 분 調御丈夫이시며, 하늘과 인간의 스승天人師이시며, 부처님佛이시며, 세존世尊이시다.’라고.
So imaṃ lokaṃ sadevakaṃ samārakaṃ sabrahmakaṃ sassamaṇabrāhmaṇiṃ pajaṃ
그는 이 신들의 세계, 악마들의 세계, 하느님들의 세계, 성직자들과 수행자들,
그분은 신을 포함하고 마라를 포함하고 범천을 포함하고 사문∙바라문들을 포함하고
sadevamanussaṃ sayaṃ abhiññā sacchikatvā pavedeti.
그리고 왕들과 백성들과 그 후예들의 세계에서 관해 스스로 곧바로 알고 깨달아 가르친다.
신과 사람을 포함한 무리들을 이 세상을 스스로 최상의 지혜로 알고, 실현하여, 드러냅니다. 그분은 법을 설합니다.
So dhammaṃ deseti ādikalyāṇaṃ majjhekalyāṇaṃ pariyosānakalyāṇaṃ sātthaṃ sabyañjanaṃ
그는 처음도 훌륭하고 중간도 훌륭하고 마지막도 훌륭한, 내용을 갖추고 형식이 완성된 가르침을 설하고,
그분은 시작도 훌륭하고 중간도 훌륭하고 끝도 훌륭하게 [법을 설하고], 의미와 표현을 구족하여 법을 설하여,
kevalaparipuṇṇaṃ parisuddhaṃ brahmacariyaṃ pakāseti.
지극히 원만하고 오로지 청정한 거룩한 삶을 가르친다.’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고 지극히 청정한 범행을 드러냅니다.
Sādhu kho pana tathārūpānaṃ arahataṃ dassanaṃ hotī’’ti.
이와 같은 거룩한 님을 만나 뵙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라고.
그러니 그런 아라한을 뵙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입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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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알리원문과 여러 좋은 번역글을 읽음으로써 경전을 깊게 이해하고 바르게 숙고하기 위하여
그리고 한 단계 더 깊은 수행으로 발전을 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이 글을 작성합니다.
*좋은 경전 번역을 해주시는 번역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들은 번역서를 보시기 바랍니다.
*로만 빠알리 원문은 Vipassnā Research Institute[인도].
*디가니까야 계행다발의 품 마할리의 경 한글번역은 한국빠알리성전협회.
*디가니까야 계온품 마할리 경 한글번역은 초기불전연구원.
*이후 게시물에서는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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