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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도(江華島) 고려산(高麗山:436m) 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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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안내
서울→ 김포IC→ 48번국도(김포, 강화방면)→ 강화대교(江華大橋)→ 직진 인화, 하점 방향 48번 도로
→ 수협사거리→ 강화서문<‘연무당 옛터(鍊武堂舊址: Yeonmudang yeotteo)’> 삼거리
→ 도로 좌측에 ‘덕신고등학교’ 입간판→ 국화리저수지(菊花里貯水池:국화지)→ 청련사(靑蓮寺) 입구
→ 직진 삼산, 외포리 가는 4번도로→ 학생야영장(홍능) 입구→ 고비고개(나루고개)
→ 적석사(積石寺) 입구 안내비석→ 강화군 내가면 고천4리→ 진달래축제 임시주차장
▣ 산행일시
2009년 4월 18일(토): 8:26∼13:16
▣ 산행지
▲ 강화도(江華島) 고려산(高麗山:436m)
▶ 강화도(江華島)는 1232년(고종 19년)부터 1270년(원종 11년) 개경(開京)으로 환도하기까지
38년간 피란 임시수도였는데 이 산은 그 때 고려산(高麗山)이란 이름을 얻었다고 하며
원래 이름은 오련산(五蓮山)이라고 합니다.
고려산(高麗山)은 인천 강화읍과 내가면, 하점면, 송해면 등 4개 읍·면의 경계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해발 436m로 강화(江華) 최고의 낙조(落照) 포인트로도 꼽힙니다.
특히 한강, 임진강, 예성강, 송악산, 영종 대교, 63빌딩 등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사통팔달 전망좋은 곳입니다.
봄철에는 진달래 군락지가 있어 장관(壯觀)을 이루는 산이며
특히 낙조봉(落照峰:350m)까지 4km 능선 20여만평을 진달래 꽃밭이 수놓습니다.
해거름에 낙조봉(落照峰:350m)에 서면 석모도(席毛島) 앞 잔잔한 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떨어지는
해넘이를 볼 수 있는데 강화 팔경(八景:마니산의 단풍, 전등사에서 들려오는 해질 무렵 종소리,
손돌목 급한 조수의 물결과 광성보, 연미정 달맞이, 보문사 석불, 갑곶돈대, 초지진의 포대 등) 중
하나로 손꼽히는 절경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고구려 때 연개소문이 말을 타고 군사 훈련을 시킨 산이라 전해오고 고려산성터가 남아 있습니다.
또한 강화도(江華島)내의 약 120기에 달하는 고인돌 중 수십기가 고려산(高麗山) 주능선에 자리하고 있으며
정상은 최전방 휴전선이 내려다 보이는 전략 요충지이므로 민간인 출입을 금하고 있습니다. |
▣ 산행지도 및 코스
⊙ 산행지도
![](https://t1.daumcdn.net/cfile/cafe/184D74194A01CA9F14)
⊙ 산행코스
강화군 내가면 고천4리 진달래축제 임시주차장→ 적석사(積石寺)→ 낙조대(落照臺) 보타전(寶陀殿)
→ 낙조봉(落照峰:350m)→ 억새밭→ ‘강화(江華) 고천리(古川里) 고인돌군(群)’→ 진달래 군락지
→ 목제데크→ 고려산(高麗山:436m) 정상→ KT중계탑→ 고비고개(나루고개)→ 강화군 내가면 고천4리 진달래축제 임시주차장
( 4시간 50분 소요: 사찰참배·점심·휴식·촬영시간 포함)
▣ 산행기록
§ 산행들머리: 도로 §
☞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면 갑곶리와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성내리를 잇는 강화대교(江華大橋)에 닿습니다. (2009년 4월 18일 토요일, 오전 7:51:36 상황)
※ 좌측은 마니산, 보문사, 전등사 가는 84번 도로이고 우측은 월곶, 강화중학교 가는 도로입니다. 좌·우측 도로를 버리고 직진 인화, 하점 방향 48번 도로를 따릅니다. → 현위치는 수협사거리입니다.
☞ 우측을 바라보니 ‘연무당 옛터(鍊武堂舊址: Yeonmudang yeotteo) ’ 건너편에 있는 강화산성 서문 성루(城樓)가 보입니다.
※ 도로 좌측에 위치한 1876년 강화도조약<한 ·일수호조약(韓日修好條約) ·병자수호조약(丙子修好條約)>이 최종 조인된 장소인 ‘연무당 옛터(鍊武堂舊址: Yeonmudang yeotteo) ’ 옆을 지나갑니다. 이 곳에서 체결된 강화도조약<한 ·일수호조약(韓日修好條約) ·병자수호조약(丙子修好條約)>에 의해 우리나라는 부산, 인천, 원산을 일본에게 개항했지요. → 도로 좌측에 ‘덕신고등학교’ 입간판이 서 있네요.
○ 국화리저수지(菊花里貯水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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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화리저수지(菊花里貯水池)에서 바라다 본 전경(1) ★
☞ 혈구산(466m), 고려산(高麗山:436m), 시루메산, 국화리저수지(菊花里貯水池)가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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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읍에서 내가면 방향으로 지나가다가 국화리저수지(菊花里貯水池) 주변에서 낚시하는 강태공들의 모습 너머로 오늘 산행할 고려산(高麗山:436m)를 바라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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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화리저수지(菊花里貯水池)에서 바라다 본 전경(2) ★
☞ 고려산(高麗山:436m), 시루메산, 국화리저수지(菊花里貯水池), 저수지 부근 팬션과 전원주택이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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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화리저수지(菊花里貯水池) 부근 팬션에서 전망대와 고려산(高麗山:436m)을 디카 한장에 담아둡니다.
※ 우측은 인화, 국화리, 청련사 가는 도로이고 직진은 삼산, 외포리 가는 4번도로입니다. 도로 우측에 청련사(靑蓮寺) 입구임을 알리는 안내비석이 보입니다. 적석사(積石寺)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할려면 고비고개(나루고개)를 넘어 가야하므로 우측 길을 버리고 직진을 합니다. → 좌측 길은 찬우물삼거리, 선행리 가는 길이고 직진은 삼산, 외포리, 내가 가는 도로입니다.
☞ 어느 덧 벚꽃들이 바람에 다 떨어져 버렸네요. 벚꽃이 떨어진 벚꽃나무의 모습을 보니 왠지 허전합니다.
○ 산행들머리: 강화군 내가면 고천4리 ○
※ 도로 우측에 ‘진달래축제 임시주차장’가는 방향을 알리는 입간판이 눈에 띕니다. 2003년부터 매년 4월이면 고려산(高麗山:436m) 일대에는
‘진달래축제’가 열려 노래자랑 및 보물찾기, 고인돌 바로알기 등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 도로 우측에 ‘大韓佛敎 曹溪宗 積石寺(대한불교 조계종 적석사)’ 라고 적힌 큰 안내비석이 입구에 서 있네요. 여기서 적석사(積石寺)까지는 2k입니다. 강화 버스터미널에서 적석사(積石寺) 입구까지는 군내버스로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 고천4리 마을회관 옆에 ‘고려산 진달래 예술제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라’고 씌인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2009년 4월 18일 토요일, 오전 8:17:50 상황) → 고천4리 마을회관 옆 시멘트다리를 지나 우측을 바라보니 주차장 부근 넓은 공터에서 동네 아주머니가 직접해온 쑥떡과 동동주를 팔고 있습니다.
§ 강화군 내가면 고천4리에서 적석사(積石寺)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강화군 내가면 고천4리 마을 주차장에서 우측을 바라보니
가야할 능선과 고려산(高麗山:436m)이 펼쳐져 있습니다.
※ 뒤돌아 보니 전신주에 적석사사적비(1.9k) 가는 길과
강화고천리고인돌군(1.8k) 가는 길을 알리는 도로 안내판이 매달려 있습니다. → 강화군 내가면 고천4리 마을 주차장에서 산행준비를 마친 산님들이 시멘트포장도로를 따라 걸어가고 있습니다. (2009년 4월 18일 토요일, 오전 8:26:42 상황)
☞ 농원 옆 밭에는 잘 다듬어진 조경 수목들이 빼어난 기품을 자랑하며 버티고 서 있다.
※ 지나가던 산님들이 수령(樹齡)이 꽤나 되는 신비스러운 보호수(保護樹)를 만져보고 있네요. → 보호수(保護樹)를 가까이에서 보니 기이한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 앞을 바라보니 산님들이 시멘트포장도로를 따라 서서히 고도를 높혀 올라가고 있습니다.
※ 도로 우측 2기의 돌탑사이로 나무가 한그루가 서 있고 그 뒤로 낙조대(落照臺)가 아스라이 보입니다. → 돌탑 옆에 ‘구름에 달 가듯 가는 나그네’라고 씌인 큰 바위를 바라보는 순간 1964년 4월‘상아탑 5호’에 발표한 박목월(朴木月)님의 시(詩)가 생각나더이다. “강나루 건너서 밀 밭길을/ 구름에 달 가듯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남도 삼 백리/ 술 익는 마을마다 타는 저녁놀/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 도로 우측 팬션 너머로 낙조대(落照臺)가 모습을 서서히 드러내 보입니다.
☞ 한우를 키우는 축사 바로 옆에서 자라고 있는 소나무가 정겹게 느껴집니다.
☞ 순한 눈망울을 가진 한우가 축사 위 들판에서 평화스러운 자세로 한가하게 풀을 뜯어 먹고 있습니다.
※ 오르막 시멘트포장도로를 올라선 산님들이 우측으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 야생 복사꽃이 드문드문 눈에 띄는 도로는 비교적 평온하고 한산한 분위기입니다.
☞ 도로 우측 소나무사이로 가야할 능선과 고려산(高麗山:436m) 정상을 훔쳐봅니다.
※ 승용차로도 힘겹게 올라와야 하는 급경사 시멘트포장도로 오름 길에서 올려다 보니 흰 페인트색으로 도로 벽면에 ‘→적석사→’가는 방향을 표시해 놓았네요. 가파른 길이 시멘트로 포장되어 있어 승용차가 적석사(積石寺)까지 들어갈 수 있으나
겨울철에는 주의를 요하는 구간이 많습니다. → 바람 한 점에도 우수수 꽃비가 내리는 것을 보고 있노라니 혹 산벚꽃이 다 떨어져 버리는 것은 아닌가 해서 조바심이 나네요.
☞ 오름 길 시멘트포장도로를 쭉 따라 오다가 우측으로 90도 꺽어 올라서서 뒤돌아 보니 내가저수지(內可貯水池)가 내려다 보이고 뒤따라 오던 산님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 적석사(積石寺) ○
♣ 적석사(積石寺) ♣
고구려 장수왕 4년(416)에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천년 고찰입니다. 사적에 의하면 인도에서 온 천축조사가 고려산(高麗山:436m) 정상에 있는 오련지에서 연못에 핀 다섯(적, 황, 청, 백, 흑색) 송이의 연꽃을 꺾어 신통으로 하늘에 날렸는데 그 연꽃들은 제각기 다른 장소에 떨어졌고, 연꽃이 떨어진 자리에 청련사(靑蓮寺), 백련사(白蓮寺)와 지금은 없어진 흑련사(묵련사), 황련사와 더불어 적련사(현 적석사)를 창건했다고 합니다. 산 이름도 오련산(五蓮山)이라 했으며 현재 고려산(高麗山:436m)에는 동쪽에 백련사(白蓮寺)와 청련사(靑蓮寺), 서쪽 낙조봉(落照峰) 아래에 적석사(積石寺) 3개 사찰만 남아 있습니다. 고려 시대에는 선원사에서 팔만대장경(八萬大藏經)을 제작하여 적석사(積石寺)에서 봉안했었다고도 하며 몽고 침입(강화천도 시) 때는 적석사(積石寺)가 일시적으로 임금의 거처가 되기도 하였고 정명 공주가 난을 피해 이곳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적련사(현 적석사)에 불이 자주 나는 바람에 적석사(積石寺)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 S자 모양으로 휘어진 시멘트포장도로를 따라 한참 올라와서 앞을 쳐다 보니 ‘전통찻집 拈華(염화) 미소’라고 씌인 안내비석이 산님을 반깁니다. (2009년 4월 18일 토요일, 오전 8:57:34 상황)
※ 적석사(積石寺)라는 안내판이 눈 뜨고 쳐다봐도 경내 어디에도 없어 봉고차에 붙어 있는 ‘낙조대 적석사’라고 적힌 안내판을 디카에 담아봅니다. → 화려한 연등이 달린 전통찻집과 ‘전통찻집 拈華(염화) 미소’라고 씌인 안내비석을 좀더 가까이에서 봅니다.
☞‘전통찻집 拈華(염화) 미소’라고 씌인 안내비석 아래에
최근에 새로 세운 ‘적석사사적비(積石寺 史蹟碑)’누각과 ‘적석사사적비(積石寺 史蹟碑)’안내판이 자리잡고 있네요. ▼
※ 인천 강화군 내가면 고천리 산74번지 소재 ‘적석사사적비(積石寺 史蹟碑: 강화군 유형문화재 제38호)의 안내판 모습입니다. → 숙종 40년(1714)에 세워진 것으로 전체 높이가 394cm이고 비신의 높이 304cm, 너비 69cm입니다. 사적비(史蹟碑)의 재질은 화강암이고 지붕모양의 뚜껑돌이 얹혀 있으며
비신의 상부에 ¨고려산적석사지비(高麗山積石寺之碑)¨라는 비의 제목이 있습니다. 비문에는 불교의 전래 및 사찰의 증건 ·중수상황과 고려시대 몽고 침입에 대항하여 강화도(江華島)에 도읍을 옮겨 올 때 임금의 거처로 사용했다는 기록 등이 있습니다.
☞ ‘전통찻집 拈華(염화) 미소’ 앞에 30∼40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적석사(積石寺)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적석사(積石寺) 우측으로 오르면
능선으로 올라 능선에서 좌측으로 낙조봉(落照峰:350m)을 갔다가
되돌아와서 고려산(高麗山:436m)으로 다시 가야하므로 좌측 길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 적석사(積石寺) 대웅전(大雄殿) 앞뜰에서‘전통찻집 拈華(염화) 미소’쪽을 내려다 보입니다. 1998년 여름에 전국을 강타했던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적석사(積石寺) 사찰의 상당 부분과 도로가 유실되는 등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 좌측 돌계단을 오르기 전에 범종각(梵鐘閣)을 올려다 봅니다.
☞ 돌계단 오름 길에서 뒤돌아 보니 요사채 뒤 담벼락에 자리잡은 소나무 한그루는 그 자체로 한폭의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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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석사(積石寺) 대웅전(大雄殿) 앞뜰에서 바라다 본 전경 ★
☞ 고비고개, 제1봉∼제2봉∼제3봉∼혈구산(466m)∼퇴모산(339m)∼덕정산(325m)으로 이어지는 능선, 내가면 고천리, 내가저수지(內可貯水池), 내가저수지(內可貯水池)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넓은 농경지, 4번 도로가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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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석사(積石寺) 대웅전(大雄殿) 앞뜰에서 내려다 보니 가까이로는 적석사(積石寺) 주차장이 보이고 그 뒤로는 퇴모산(339m)이 보입니다.
○ 대웅전(大雄殿) ○
☞ 1984년 도암(道岩)스님이 건립한 대웅전(大雄殿)의 모습입니다. ▼
※ 대웅전(大雄殿)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한장 남깁니다. → 대웅전(大雄殿) 주련(柱聯)사이로 법당(法堂) 안을 아주 조심스럽게 들여다 봅니다. → 법당(法堂) 내부의 모습입니다. → 법당(法堂) 천장에는 불자들의 이름이 적힌 너무나 아름답고 화려한 연등이 빼곡하게 걸려있습니다.
○ 관음굴(觀音窟) ○
☞ 대웅전(大雄殿) 아래 아취형의 문을 들어서면 관음굴(觀音窟)이 있습니다. ▼
※ ‘觀音窟(관음굴)’이라고 적힌 현판을 자세히 들여다 봅니다. → 관음굴(觀音窟) 내부의 모습입니다.
○ 범종루(梵鐘樓) ○
☞ 범종루(梵鐘樓)와 부부목(夫婦木)의 부인상(夫人像)을 디카 한장에 담아 둡니다. ▼
※ 측면에서 바라본 범종루(梵鐘樓)의 모습입니다. → 느티나무 부부목(夫婦木) 옆에 범종루(梵鐘樓)가 위치해 있네요.
※ 정면에서 본 느티나무 부부목(夫婦木) 중 부인상(夫人像)의 모습입니다. → 부부목(夫婦木) 중 부인상(夫人像)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한장 남기기로 합니다. (2009년 4월 18일 토요일, 오전 9:06:00 상황)
○ 느티나무 부부목(夫婦木)- 부인상(夫人像) ○
느티나무 부부목(夫婦木) 앞에는 이러한 글귀가 있습니다.
그들은 함께 서서 다른 곳을 바라보는 자가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한곳을 바라보는 자다. 처녀는 아내로되 어머니가 되고/ 총각은 남편이로되 아버지가 되었다. 인연을 따라 돋은 새 살들이/ 어머니의 모습이며 아버지의 모습이며 그 틈새 태중 아이의 모습니다. 이를 일러 부부목이라 이름 하니/ 이곳에 스치는 인연이여!! 그대곁 나 여서 한없이 미안해 지고/ 내곁에 그대여서 한없이 고마워하며 적석사 법당앞 수수백년 지켜온 부부목 닮아/ 부디 부디 행복하게 해로 하시라 ♡
○ 불유각(佛乳閣) ○
※ 정면에서 영험한 우물로 알려진 감로정이 있는 불유각(佛乳閣)을 바라봅니다. 1600년된 신비한 감로정의 불유각(佛乳閣) 현판에는 ‘佛乳(불유: 부처님의 자비를 부처님의 젖으로 비유)의 맑은 샘 마음을 적시고 乳味(유미)의 단맛은 갈증을 풀어주네’ 라고 글씨가 적혀 있습니다. → 대웅전(大雄殿)에서 바라본 불유각(佛乳閣)의 측면의 모습입니다. 불유각(佛乳閣)이라고 이름 지으신 분은 선암(禪巖)스님입니다.
강화지(江都誌)에 또는 전등본말사지(傳燈本末寺誌)에 다음과 같은 글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寺有一古井하니/平時에 淸洌可愛요/將有災殄則/ 或枯渴/或?濁하야/不可飮이라/ "적석사에는 옛날부터 우물이 하나 있으니 평시에는 맑고 맑아서 즐겨 마시지만 장차 재앙이 있을 때는 고갈되고 혼탁하여 마실 수가 없느니라." 6.25사변 때 갑자기 물이 흐려져서 먹지 못했다고 합니다.
○ 적석사(積石寺) 초파일 연등(燃燈) ○
☞ 느티나무 부부목(夫婦木) 옆에서 대웅전(大雄殿) 아래 관음굴(觀音窟) 입구를 바라보니 초파일 연등(燃燈)이 관음굴(觀音窟) 입구를 예쁘게 장식하고 있습니다. ▼
※ 인간이 만든 연등(燃燈)이지만 자연이 피어낸 꽃만큼이나 아름다운 초파일 연등(燃燈)을 배경으로 한컷... → 석가탄신일(釋迦誕辰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 초파일 연등(燃燈)을 배경으로 둘이서 한컷... → 초파일 연등(燃燈)이 봄바람에 부딪히는 소리, 풍경이 나부끼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 오색 연등(燃燈)으로 장식된 적석사(積石寺)...
○ 흑구(黑狗) ○
※ 느티나무 부부목(夫婦木) 옆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흑구(黑狗)... 흑구(黑狗)의 엄마는 진돗개 중에서도 줄무늬가 진 호구(虎狗)였는데 당시 한마리만 엄마를 닮았고 나머지 두 마리는 각각 황구, 흑구(黑狗)였다고 합니다. → 휴식을 취하던 흑구(黑狗)가 땅바닥에 벌렁 누워 달콤한 낮잠을 즐기고 있네요.
§ 적석사(積石寺)에서 낙조봉(落照峰:350m)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적석사(積石寺) 대웅전(大雄殿)에서 낙조대(落照臺) 보타전(寶陀殿) 가는 계단 길에도 초파일 연등(燃燈)이 주렁주렁 걸려 있습니다.
※ 돌계단 길을 조금 오르니 거리표시는 없고
낙조대(落照臺) 보타전(寶陀殿), 삼성각(三星閣) 가는 방향만 표시되어 있는 이정목이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적석사(積石寺) 축대 밑에서 좌측으로 올라야
낙조대(落照臺) 보타전(寶陀殿)을 거쳐 낙조봉(落照峰:350m) 으로 오를 수 있습니다. → 산행로 옆에 달아놓은 연등(燃燈)이 바람에 나부끼는 모습에서 초파일이 다가옴을 느낄 수 있네요.
○ 낙조대(落照臺) 보타전(寶陀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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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조대(落照臺) 보타전(寶陀殿)에서 바라다 본 전경(1) ★
☞ 고려산(高麗山:436m), 고비고개(나루고개), 제1봉∼제2봉∼제3봉∼혈구산(466m)∼퇴모산(339m)∼덕정산(325m)으로 이어지는 능선,
내가면 고천리, 내가저수지(內可貯水池), 4번 도로가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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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조대(落照臺) 보타전(寶陀殿) 가는 계단 길에서 좌측을 바라보니 발아래에는 ‘전통찻집 拈華(염화) 미소’와 적석사(積石寺) 주차장 일부가 보이고 멀리로는 고려산(高麗山:436m) 정상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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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조대(落照臺) 보타전(寶陀殿)에서 바라다 본 전경(2) ★
☞ 가까이로는 퇴모산(339m)∼덕정산(325m)으로 이어지는 능선,
내가면 고천리, 내가저수지(內可貯水池), 고비고개(나루고개)상에 위치한 4번 도로가 조망되고 멀리로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三山面)에 있는 석모도(席毛島)의 삼산(三山)인 해명산(324m), 낙가산(235m), 상봉산(316m)와 성주산(264m) 희미하게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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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조대(落照臺) 보타전(寶陀殿)에서 내가저수지(內可貯水池)와 석모도(席毛島)의 삼산(三山)인 해명산(324m), 낙가산(235m), 상봉산(316m)을 쳐다 봅니다. 저녁에 낙조대(落照臺) 보타전(寶陀殿)에서 해수관음보살상(海水觀音菩薩像)을 등지고 서면 서해(西海)를 붉게 물들이며 떨어지는 해가 보입니다.
☞ 연등(燃燈) 옆에서 미꾸지고개에서 올라오면 나타나는 멋진 암봉 315봉을 훔쳐봅니다.
☞ 낙조대(落照臺) 보타전(寶陀殿) 해수관음보살상(海水觀音菩薩像)을 배경으로 한컷... (2009년 4월 18일 토요일, 오전 9:22:22 상황) ▼
※ 측면에서 본 낙조대(落照臺) 보타전(寶陀殿) 해수관음보살상(海水觀音菩薩像)의 모습입니다. → 뒤에서 본 낙조대(落照臺) 보타전(寶陀殿) 해수관음보살상(海水觀音菩薩像)의 모습입니다.
☞ 낙조대(落照臺) 보타전(寶陀殿)에서 가야할 낙조봉(落照峰:350m)을 쳐다 봅니다.
※ 거리표시 없고 낙조봉, 낙조대 보타전 가는 방향만 표시되어 있는 이정목이 새로 설치되어 있네요. → 낙조대(落照臺) 보타전(寶陀殿) 해수관음보살상(海水觀音菩薩像) 뒤
멋진 소나무 한그루가 서 있는 암봉을 디카에 담아 봅니다. 지나온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갈림길에서 삼성각(三星閣) 방향으로 따라 올라오면 이곳에 닿습니다. → 산행로 우측 큰 바위 옆에 인천강화소방서에서 세워놓은 119현위치표시판이 서 있습니다. → 앞을 바라보니 바위 틈 사이로 난 산행로를 따라 산님들이 올라가고 있네요.
☞ 산행로 좌측에 멋진 자태를 뽐내며 버티고 서 있는 소나무가 지나가는 산님들의 눈길을 끕니다.
※ 오름 길에서 뒤돌아 보니 산님들이 오르막 길을 오르느라 살짝 지쳐 힘들어 하고 있는 듯 합니다. → 앞을 올려다 보니 바위전망대를 향해 산님들이 올라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 연이어지는 오르막 길을 올라서니 앞이 확 트이면서
가야할 능선과 고려산(高麗山:436m) 정상이 한눈에 들어오는 바위전망대가 나타납니다.
☞ 바위전망대에서 고비고개(나루고개), 제1봉∼제2봉∼제3봉∼혈구산(466m)∼퇴모산(339m)∼덕정산(325m)으로 이어지는 능선,
내가면 고천리, 4번도로를 바라다 봅니다.
○ 낙조봉(落照峰:350m) ○
※ 낙조봉(落照峰:350m) 정상의 모습입니다. 서해(西海) 수평선이 붉어지며 파도 위로 해가 떨어지는 낙조봉(落照峰:350m)에서의 낙조(落照) 광경은 강화 팔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절경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시계가 좋은 날 낙조봉(落照峰:350m)에서 황해도 해주까지 보인다고 합니다. → 억새가 가득한 낙조봉(落照峰:350m) 정상에는 정상 표지석이 없고 삼각점만 있습니다. 낙조봉(落照峰:350m)은 서울 경북궁을 기준으로 직선을 그어 정(正) 동쪽이 강원도에 위치한 모래시계의 무대 정동진이며 정(正) 서쪽이 적석사(積石寺) 낙조봉(落照峰:350m)으로 정서진이라고도 불리며 우리나라 3대 낙조(落照) 조망지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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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조봉(落照峰:350m)에서 바라다 본 전경 ★
☞ 가까이로는 내가저수지(內可貯水池), 미꾸지고개, 315봉, 하점면, 별립산(399m), 양사면, 봉천산(291m)이 보이고 멀리로는 교동면 수정산, 화개산, 봉황산이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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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월리에서 2.6k 올라온 지점, 낙조봉(落照峰:350m) 정상 이정목 옆에서 별립산(399m)을 바라다 봅니다. 여기서 고려산(高麗山:436m) 정상까지는 2.7k 남았습니다. → 낙조봉(落照峰:350m) 정상에서 315봉을 배경으로 한컷... (2009년 4월 18일 토요일, 오전 9:36:20 상황)
☞ 낙조봉(落照峰:350m) 정상에서 바라본 315봉의 모습입니다. ▼
☞ 315봉을 줌으로 당겨 봅니다.
☞ 낙조봉(落照峰:350m) 정상에서 바라본 별립산(399m)의 모습입니다.
§ 낙조봉(落照峰:350m)에서 고려산(高麗山:436m) 정상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낙조봉(落照峰:350m)에서 주위를 조망한 산님들이 억새밭 옆 산행로를 따라 고려산(高麗山:436m) 정상을 바라보면서 걸어갑니다.
☞ 억새밭 옆 산행로를 따라 가다가 뒤돌아 서서 방금 지나온 낙조봉(落照峰:350m)을 쳐다 봅니다.
☞ 산행로 좌측을 바라보니 진달래꽃 너머로 저수지가 내려다 보입니다.
☞ 내림 길에서 가을이면 절경을 이룰 억새밭을 내려다 보니 고려산(高麗山:436m), 4번 도로상에 있는 고비고개(나루고개),
제1봉∼제2봉∼제3봉∼혈구산(466m)∼퇴모산(339m)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한눈에 들어 오네요.
※ 낙조봉(落照峰:350m)에서 500m 내려온 지점, 산행로 좌측 갈림길에 이정목이 새로 세워져 있네요. 여기서 고려산 정상까지는 2.4k입니다. (2009년 4월 18일 토요일, 오전 9:41:04 상황) → 산님들이 무리지어 소나무 사이로 난 평탄한 흙 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 평탄한 흙 길을 따라 가다가 우측을 바라보니
바로 아래에는 우리가 주차한 넓은 공터에 차량들로 꽉 차있고 4번 도로 둿편에 위치한 혈구산(466m)에는 불을 지른 듯 진달래꽃으로 붉게 물든 것이 보입니다.
※ 먼지가 펄펄나는 흙 길을 오르내리니 산행로 좌측 넓은 공터 부근에 인천강화소방서에서 세워놓은
119현위치표시판(현위치:고-8)이 서 있는 곳에 닿습니다. → 송림이 울창한 숲 길을 만나 솔밭 산림욕을 즐기면서 산행하니 재미가 솔솔납니다.
☞ 내림 길 끝지점에서 앞을 바라보니 연이어진 내리막 길을 내려온 산님들이 오르막 길을 만나 다시 올라치고 있네요.
○ ‘강화(江華) 고천리(古川里) 고인돌군(群)’ ○
※ 산행로 우측에 서 있는 ‘강화(江華) 고천리(古川里) 고인돌군(群)’안내판이 산님의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강화(江華) 고천리(古川里) 고인돌군(群)’은 인천광역시기념물 제46호 이며 ‘강화(江華) 고천리(古川里) 고인돌군(群)’을 포함한 강화의 고인돌은 2001년 12월 2일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입니다. → ‘강화(江華) 고천리(古川里) 고인돌군(群)’안내판이 서 있는 곳에서 평탄한 흙 길을 따라 올라오니 산행로 좌측에 인천강화소방서에서 세워놓은 119현위치표시판(현위치:고-6)이 서 있는 곳에 닿습니다. (2009년 4월 18일 토요일, 오전 9:56:08 상황)
☞ 송림이 울창하게 들어차 있어 쉬어가기에는 그만인 호젓한 숲 속에서 산님들이 둘러 앉아 간식을 잔뜩 풀어 놓고 함께 나눠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 ‘강화(江華) 고천리(古川里) 고인돌군(群)’안내판이 산행로 우측에 또 서 있습니다.
▼
※ ‘강화(江華) 고천리(古川里) 고인돌군(群)’안내판 옆에는
‘강화고천리 고인돌군’이라고 씌인 팻말도 세워져 있습니다. → 고인돌이 여기저기 놓여 있고 그 옆에는 ‘고인돌지킴이’ 표식이 꽂혀 있습니다.
☞ ‘강화(江華) 고천리(古川里) 고인돌군(群)’을 뒤돌아 봅니다.
고려산(高麗山:436m) 서쪽 능선을 따라 해발 350m 지점,
내가면 고천리 일원 세 곳에 18기의 고인돌 무덤이 나뉘어 군집해 있습니다.
☞ 산행로 우측 공터에 오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여러 갈래로 가지가 뻗은 소나무가 길목을 지키고 있습니다.
☞ 앞을 바라보니 군사시설물들이 들어서 있는 고려산(高麗山:436m) 정상이 가까이에서 조망됩니다.
※ 도토리나무 무성한 오솔 길 같은 산행로를 만납니다. → ‘강화(江華) 고천리(古川里) 고인돌군(群)’에서 100m 올라온 지점, 삼거리(적석사, 내가면, 고려산)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곳에 당도합니다. → 삼거리(적석사, 내가면, 고려산) 이정목에는 거리표시는 없고 적석사, 내가면, 고려산 가는 방향 표시만 되어 있습니다. → 산행로 좌측에 V자 모양을 하고 있는 기이한 소나무가 있어 디카에 담습니다.
☞ 오름 길에서 뒤돌아 보니 지나온 낙조대(落照臺) 보타전(寶陀殿), 낙조봉(落照峰:350m)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 진달래 군락지 ○
☞ 산행로 좌측을 바라보니 진달래꽃이 활짝 피어 있고 그 뒤로는 봉천산(291m)이 길게 펼쳐져 있습니다.
※ 진달래의 명산이라는 화왕산, 비음산, 영취산, 무학산, 비슬산 등
어느산 못지않게 넓은 면적과 조밀한 밀도를 가진 진달래 군락지에서 진달래꽃을 배경으로 각자 한컷씩... (2009년 4월 18일 토요일, 오전 10:21:4 상황)
☞ 활짝 핀 진달래꽃의 물결 너머로 별립산(399m)이 얼굴을 내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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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달래 군락지에서 바라다 본 전경 ★
☞ 하점면, 별립산(399m), 양사면, 봉천산(291m), 한강이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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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산(高麗山:436m) 정상 좌우 사면(斜面)에 핀 진달래꽃이 산 전체를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습니다.
☞ 산행로 좌측 풍광입니다.
☞ 산님들을 열렬히 맞이하던 방금 지나온 진달래 군락지를 뒤돌아 보니 산님의 마음까지 붉게 물드는 듯 하더이다.
☞ 오름 길에서 올려다 보니
뿌려놓은 붉은 물감이 흘러내리는 듯 사면(斜面)에 아름답게 펼쳐져 있어 황홀경에 빠져듭니다.
☞ 분홍색 진달래꽃과 초록색이 어울리니 완연한 봄기운이 듬뿍~ 느껴집니다.
☞ 산행로 좌측 앞을 바라보니
친환경목재로 만든 포토데크에 수많은 산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네요. ▼
※ 진달래꽃 속에 파묻혀 얼굴을 내밀며 사진을 찍는 등 추억을 만들어 봅니다.
☞ 바위 위에 올라서서 만발한 진달래꽃 속에서 행복한 웃음을 짓는 가시버시!
☞ 포토데크에서 분홍 융단을 깔아 놓은 듯한 풍광을 내려다 보는 산님들의 모습이 장관입니다.
☞ 활짝 핀 진달래꽃 옆에 진달래꽃 봉오리가 봉긋봉긋 부풀어 올라 있습니다. 제대로 햇살을 쪼인다면 금새라도 봉오리가 터질 듯 하네요.
☞ 활짝핀 진달래꽃과 별립산(399m)의 환한 미소... 어떻습니까?
☞ 고려산(高麗山:436m) 정상이 가까워질수록
산님과 진달래꽃이 하나되어 마냥 신나고 행복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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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제데크 주변에서 바라다 본 전경 ★
☞ 하점면, 별립산(399m), 양사면, 봉천산(291m), 한강, 진달래군락지, 고려산(高麗山:436m) 정상이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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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달래 군락지에서 바라보니 멀리 한강 줄기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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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데크에서 바라다 본 전경 ★
☞ 서해(西海), 고려산(高麗山:436m) 정상에서 적석사(積石寺) 쪽으로 내려가는 데크, 진달래군락지, 하점면, 별립산(399m), 양사면, 봉천산(291m), 한강 줄기가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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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제데크 아래에서 본 고려산(高麗山:436m) 정상의 모습입니다. ▼
☞ 고려산(高麗山:436m) 정상을 줌으로 당겨 봅니다.
☞ 목제데크 오름 길에서 지나온 진달래 군락지를 뒤돌아 봅니다.
☞ 진달래 군락지 너머로 펼쳐져 있는 별립산(399m)을 쳐다봅니다.
☞ 고려산(高麗山:436m) 정상 가는 길에서 뒤돌아 보니 포토데크에서 산님들이 흐드러지게 핀 진달래꽃 속에 파묻혀 하나가 된 듯 합니다.
☞ 앞을 바라보니 목제데크가 고려산(高麗山:436m) 정상 바로 아래까지 쭉 이어져 있습니다.
☞ 억새풀과 연분홍으로 물들이는 진달래꽃 그리고 각양각색의 등산복 차림의 산님들이 한데 어우러져 고려산(高麗山:436m)은 온통 축제장이 되어버립니다.
☞ 산행로 우측을 바라보니 가야할 능선과 4번도로상에 있는 고비고개,
제1봉∼제2봉∼제3봉∼혈구산(466m)∼퇴모산(339m)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 고려산(高麗山:436m) 정상이 가까워질수록
포토데크에서 조망을 즐기는 산님들의 모습이 점점 멀어져 가네요.
☞ 목제데크 아래 사면(斜面)에 핀 은은하고 소박해 보이는 진달래꽃이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레이게 만듭니다.
☞ 가까이로는 지나온 능선과 낙조대(落照臺), 낙조봉(落照峰:350m), 내가저수지, 4번도로가 조망되고 멀리로는 석모도(席毛島)의 삼산(三山)인 해명산(324m), 낙가산(235m), 상봉산(316m)와 성주산(264m)이 아스라이 조망됩니다.
☞ 고려산(高麗山:436m) 정상 아래 목제데크에서 뒤돌아 보니
지나온 포토데크와 목제데크 위에 산님들로 가득 차 있는 풍광이 가히 장관(壯觀)입니다.
☞ 또렷이 보이던 고려산(高麗山:436m) 정상을 진달래꽃이 시샘하듯 고려산(高麗山:436m) 정상을 금방 감추어 버립니다.
☞ 산님들이 목제데크 옆 소나무 그늘 아래에 둘러 앉아
정담을 나누면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있는 모습이 정겹게 느껴집니다.
☞ 산행로 좌측 주행사장(고인돌 광장)쪽 풍광입니다.
☞ 주행사장(고인돌 광장)에서 올라오는 방향의 포토데크(백련사와 정상 사이)에도
산님들로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룹니다.
※ 산님들이 잠시 다리쉼을 한 뒤
고려산(高麗山:436m) 정상을 향해 먼지가 펄펄나는 오르막 길을 오르고 있습니다. → 고려산(高麗山:436m) 정상 바로 아래 사면(斜面) 주변에 진달래꽃들이 만발해 있어
이를 구경하느라 오름 길을 오르는 산님들이 힘든지도 모른 듯 합니다.
☞ 오름 길에서 나무가지 사이로 지나온 목제데크 길을 뒤돌아 봅니다.
☞ 오름 길에서 낙조봉(落照峰:350m)을 뒤돌아 봅니다.
☞ 산행로 우측을 바라보니
반대쪽에서 올라온 많은 산님들이 고려산(高麗山:436m) 정상에서 조망을 마친 뒤
진달래 군락지가 있는 목제데크쪽으로 가기 위해 내리막 흙 길을 내려서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 고려산(高麗山:436m) 정상에 닿기 전에 올려다 본 고려산(高麗山:436m) 정상 부근의 모습입니다. → 산님들로 북적이는 고려산(高麗山:436m) 정상의 모습입니다.
● 고려산(高麗山:436m) 정상 ●
※ 고려산(高麗山:436m) 정상 이정목을 배경으로 각자 기념사진을 한장씩 남기기로 합니다. (2009년 4월 18일 토요일, 오전 11:55:06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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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산(高麗山:436m) 정상에서 바라다 본 전경(1) ★
☞ 서해(西海), 내가저수지(內可貯水池), 낙조대(落照臺), 낙조봉(落照峰:350m), 미꾸지고개, 315봉, 하점면, 별립산(399m), 양사면, 봉천산(291m), 교동면 수정산, 화개산, 봉황산, 지나온 능선, 고려산(高麗山:436m) 정상에서 적석사(積石寺) 쪽으로 내려가는 데크, 진달래군락지, 하점면, 별립산(399m), 양사면, 봉천산(291m), 한강, 주행사장(고인돌 광장)에서 올라오는 길이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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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산(高麗山:436m)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1) ○
☞ 서해(西海), 지나온 능선, 고려산(高麗山:436m) 정상에서 적석사(積石寺) 쪽으로 내려가는 데크,
진달래군락지, 하점면, 별립산(399m)의 모습을 디카에 담아둡니다.
☞ 고려산(高麗山:436m) 정상 헬기장에서 주행사장(고인돌 광장)에서 올라오는 길을 쳐다 봅니다.
※ 고려산(高麗山:436m) 정상에는 거리표시는 없고 방향표시만 되어 있는 이정목이 세워져 있습니다. → 고려산(高麗山:436m) 정상 땅바닥에 박혀 있는 삼각점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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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산(高麗山:436m) 정상에서 바라다 본 전경(2) ★
☞ 가야할 능선, 4번도로상에 있는 고비고개(나루고개),
제1봉∼제2봉∼제3봉∼혈구산(466m)∼퇴모산(339m)으로 이어지는 능선,
서해(西海), 강화군 내가면 고천4리, 내가저수지(內可貯水池), 석모도(席毛島)의 해명산(324m), 낙가산(235m), 상봉산(316m)와 성주산(264m)이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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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산(高麗山:436m)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2) ○
☞ 진달래꽃으로 붉게 뒤집어 쓰고 있는 혈구산(466m)이 장관(壯觀)을 연출하고 있어 줌으로 당겨 촬영해 봅니다.
※ 고려산(高麗山:436m) 정상에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서해(西海) 등 주변 풍광을 음미한 산님들이 정상을 내려와 하산하기 위해 내리막 길을 내려서고 있네요. (2009년 4월 18일 토요일, 오전 11:59:28 상황) → 산내 사찰 중 분위기가 가장 뛰어난 국화리 청련사(靑蓮寺)쪽에서
북사면을 우회 정상의 서쪽편 헬기장으로 올라오는 길과 마주치는 넓은 공터에 닿습니다.
☞ 넓은공터에서 우측을 바라보니 서해(西海), 강화군 내가면 고천4리, 내가저수지(內可貯水池), 석모도(席毛島)의 해명산(324m), 낙가산(235m), 상봉산(316m)와 성주산(264m)이 조망됩니다.
☞ 넓은공터에서 조금 지난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국화리저수지(菊花里貯水池)의 모습입니다.
☞ 내림 길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니 고비고개(나루고개)에서 올라오는 산님이 오름 길을 오르느라 내색은 안 하지만 힘들어 하고 있는 표정입니다.
☞ 내리막 길과 평탄한 흙 길을 지난 산님들이 다시 오르막 길을 만나 일렬로 줄지어 올라치고 있네요.
☞ 산행로를 오르내리다가 뒤돌아 서서
방금 지나온 청련사(靑蓮寺)쪽에서 올라오는 길과 마주치는 넓은 공터가 있는 봉우리를 쳐다봅니다.
☞ 앞을 바라보니 산님들이 산행로 좌측 KT중계탑 있는 옆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 산행로 우측을 바라보니 전나무가 우거진 숲 속에서 산님들이 빙 둘러 앉아 휴식하는 모습이 즐거워 보이고 한가로와 보입니다. → 산행로 한복판에 ‘기준점’이라 씌인 동판이 박혀 있는 지역을 통과합니다. → KT중계탑과 건물이 있는 곳에 닿습니다. → 산행로 좌측을 바라보니 새로 꾸민 듯한 잘 정비된 묘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 내리막 시멘트포장도로를 내려서니 ‘고비고개 화단’이라고 적힌 안내판이 서 있는 고비고개(나루고개)에 당도합니다. (2009년 4월 18일 토요일, 오후 12:46:32 상황) → 고비고개(나루고개)가 있는 4번 도로 위에는 몰려드는 차량들로 거북이 행렬이 이어지고
또 산님들로 발 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붐빕니다.
☞ 도로 우측 벚꽃사이로 고려산(高麗山:436m) 정상이 얼굴을 내밀고 있네요.
☞ 도로 우측의 풍광입니다.
※ 차량 통제로 텅빈 4번 도로 위에서 행복에 겨운 V자를 그려 봅니다.
☞ 도로 우측에 쭉쭉 뻗은 나무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는데 푸르른 나뭇잎 색만큼이나 시원시원해 보입니다. 쭉쭉 뻗은 나무들과 강한 햇살이 만들어내는 오묘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 소나무 그늘에서 화사한 분홍을 발하는 진달래꽃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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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비고개(나루고개)에서 바라다 본 전경 ★
☞ 강화군 내가면 고천4리, 낙조대(落照臺), 낙조봉(落照峰:350m), 지나온 능선, 고려산(高麗山:436m) 정상이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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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올랐던 고려산(高麗山:436m) 정상을 줌으로 당겨 촬영해 봅니다.
※ 4번 도로를 쭉 따라 내려오다가 ‘산마루쉄터’ 버스정류소가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90도 꺽어 내려갑니다. (2009년 4월 18일 토요일, 오후 1:01:24 상황) → ‘산마루쉄터’버스정류소가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90도 꺽어 내려서니
시멘트포장도로 위에 진입금지를 표시해 놓은 듯한 이런 장애물을 설치해 놓았는데
차량진입금지라 생각하고 무시한 채 진행합니다.ㅎㅎ
☞ 강화군 내가면 고천4리 마을로 들어서면서 도로 우측에 보이는 고려산(高麗山:436m) 정상을 바라다 봅니다.
☞ 시멘트포장도로가 끝이 나고 농로가 나타납니다.
☞ 농로를 따라 오다가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어 진행하면서 앞을 바라보니 산님들이 제법 멀리가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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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군 내가면 고천4리 마을에서 바라다 본 전경(1) ★
☞ 강화군 내가면 고천4리 진달래축제 임시주차장,
낙조대(落照臺), 낙조봉(落照峰:350m), 지나온 능선, 고려산(高麗山:436m) 정상이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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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군 내가면 고천4리 마을에서 바라다 본 전경(2) ★
☞ 고비고개, 제1봉∼제2봉∼제3봉∼혈구산466m)∼퇴모산(339m)∼덕정산(325m)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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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군 내가면 고천4리 마을 주차장쪽을 바라보니
진달래축제 임시주차장에는 진달래꽃축제에 온 온갖 종류의 차량들로 빽빽이 들어차 있습니다.
☞ 강화군 내가면 고천4리 진달래축제 임시주차장에서
오늘 산행한 고려산(高麗山:436m)을 다시 한번 바라다 보면서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2009년 4월 18일 토요일, 오후 1:16:36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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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명포구(Daemyeongpo-gu:大明浦口)' 맞은편 초지진에서 바라다 본 전경 ★
☞ 광성보, 신안리, 덕포진전시관, 대명항(大明港), 대명2리, 강화초지대교(江華草芝大橋), 약암리, 황산선착장이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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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명포구(Daemyeongpo-gu:大明浦口)' 맞은편 초지진에서 바라본 풍경 ○
☞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와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약암리를 연결하는 다리인 강화초지대교(江華草芝大橋)의 모습입니다.
☞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에 위치한 대명항(大明港)의 모습입니다. 각종 시설의 신설·보강 공사를 끝내고 '대명항(大明港)'으로 공식명칭이 변경됐지만
아직까지 사람들이 '대명포구(Daemyeongpo-gu:大明浦口)'라 부릅니다.
※ '대명포구(Daemyeongpo-gu:大明浦口)' 맞은편 초지진의 횟집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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