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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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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회원수필 효행 시험
덕유 추천 0 조회 26 22.10.21 21:10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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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0.21 21:45

    첫댓글 캐나다에서 공무원을 하는 며느리의 말이다. 거기서는 사과 한 상자를 받아도 그 자리서 나누어 먹으면 괜찮지만, 집에 갖고 가면, 예고도 없고 바로 파면이라고 한다. 백화점에 가도 점원이 없다. 살 물건을 골라서 계산대에 가서 계산하고 영수증만 갖고 있으면 된다. 다음 주부터 세일하면, 영수증 갖고 가면, 세일한 금맥을 돌려준다니, 매사가 투명하다. 물건을 훔치거나 빈집을 털다가 잡히면, 그것으로 인생 끝이라 한다. 백화점 안에서도 우측통행을 않는 사람, 한 사람도 찾아볼 수 없었다. 세계 각 인종이 모여 살지만, 법질서가 이러하니, 캐나다 사회가 세계 일등국가가 된 것 같다.
       우리는 공무원이나 각 단체들이 해외 연수는 많이 가지만 무엇을 배워서 오는지? 지도자는 과거의 잘못된 일을 바로잡는다며 남을 치며 적폐(積弊) 청산할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의 거울로 삼고, 사다리 놓고 지붕 위에 소를 끌어올리려 하던 그때 정신을 살려 이 나라 교육을 바로잡아서 미래지향적인 정치를 펼쳐야 나라의 장래가 밝고 영원히 부흥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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