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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프로리그가 한창 진행중입니다
슬슬 강팀과 거기에 도전하는 팀들의 윤곽도 들어 나는거 같고 각 팀들이 승점을 차곡차곡 쌓아감에 순위 경쟁에도 흥미가 생기는거 같습니다
코로나인 관계로 팬들은 대부분 유튜브나 방송으로
리그를 시청하시겠지만
저는 수원 특례시민으로서 바로 코 옆에서 경기를 진행하는데 스포츠의 꿀잼인 직관을 안할수가 없겠죠?
직관의 가장 큰 이점은 경기장에서 화이팅 넘치게 응원을 할수 있는 것과 평소 좋아하는 선수의 플레이를 가까이서 직접 볼수 있고 또 운이 좋으면 함께 사진촬영이나 싸인을 받을수 있는 기회가 생길수도 있는 것이죠~
비록 코로나로 힘찬 응원은 힘들겠지만 좋아하는 선수를 직접 만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서 혹시 선수단 출근?시간이나 경기장내 분위기를
아시는 분 계실까요?
경기장 내에서는 훈련이나 몸 풀기 때문에 선수들을 직접
접할순 없을거 같구요.. 또 코로나로 인해 선수들이 일반인 접촉도 피해 주는게 에티켓이 아닐까란 생각도 듭니다만...
제가 좋아하던 야구는 주말 2시 경기면 대략 홈팀 10시쯤 어웨이팀 11시쯤 경기장으로 출근을 하는게 관례거든요
혹시 탁구선수들은 몇시쯤 경기장에 오는지? 올때 각자 오는지 단체로 오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그냥 좋아하는 선수 가까이서 라도 보면 좋을거 같아서요
딱히 누구라곤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ㅎㅎ
첫댓글 단체버스로 움직인다고 들었어요~
숙소부터 파악을 하셔야죠~
파파라치는 어려워~~^^
경기 끝나고 밖에서 기다렸다가 한컷?
6시 경기면 5시쯤 버스 도착했던거 같습니다. 단체버스 주차후 경기장 입구까지 걸어올때 싸인 받으시거나 뵐수 있을겁니다.
저도 김나영선수의 광팬이고 무척이나 좋아라 합니다.
연습하러 들어올때나 시합끝나고 게임이기면 즐겁게 사진도 찍어주고 사인도 해주는것 같습니다~^^
9시경기 인삼공사팀 2시간 전에 버스로 도착했었습니다.
그리고 경기 끝나면 정말 빨리 나가더라구요.
앞에서 싸인, 사진 찍었습니다.
경기장 가시는분들 부럽습니다~~!
아.. 레슨에 집중이 안되는군요..
가르치는 것도 소질이 있어보입니다
조만간 인증샷~~ 올라오겠군요! ㅎㅎ
못 갔습니다 역시 주일은 바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