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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shock OST - track 1 - Main Theme
바이오쇼크1은 너무 구작이라 쓸까 말까 하고 있었는데
영업을 위해 바이오쇼크1의 스토리라인만 정리하기로 했어 ㅎㅎㅎ
바이오쇼크 시리즈 재밌어요... 다들 하세요... (영업)
진짜 공들인 스토리를 가진 게임입니다 바이오쇼크 ㅠㅠㅠ
그리고 바이오쇼크1의 스토리는 인피니트 DLC 바다의 무덤 시리즈와 연계됩니다
바다의 무덤 아직 안 해본 여시들은 이거 보고 나서 플레이하면 그나마 이해에 도움이 될듯 8ㅅ8
바숔1 할 여시들은 이것만 보고 다음편은 보지 말고 플레이 하세여!!
바이오쇼크 1, 2는 자본주의가 만연한 사회에 윤리와 복지제도가 존재하지 않으면
어떤 난장판이 일어나는지 보여주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뜸 ㅎㅎ
맞다 바이오쇼크 소설은 안 봐서 게임 설정만 가지고 썼읍니다
1960년, 주인공 잭은 사촌을 보러 가기 위해 영국으로 향하던 비행기 안에서 담배를 피우며 (???)
부모님에 대해 회상하고 있었음
「 엄마 아빠가 잭에게 사랑을 담아 -
부탁이니 63˚2'N 29˚ 55'W에 다다를 때까진 열지 말거라 」
(To jack with love, from mam & dad
Would you kindly not open until 63˚2'N 29˚ 55'W)
부모님의 당부가 적힌 선물상자를 연 순간 굉음이 나면서 비행기가 추락한다
가까스로 물 위로 헤엄쳐와 탈출한 잭은 불타고 있는 비행기들의 잔해 사이에서
등대 하나를 발견하고 이 안에 있던 잠수정을 타고 해저로 내려가게 되는데
심해로 내려간 순간 이 게임의 무대가 되는 해저도시 랩쳐(Rapture)가 눈 앞에 펼쳐진다
여기서 이해를 돕기 위해 부가설명을 좀 (길게) 하겠음 ㅠㅠ
이 도시를 세운 것은 앤드류 라이언(Andrew Ryan)이라는 남자인데
원래 러시아에 살고 있었으나 볼셰비키 혁명(1917)에 대해 좋지 않은 소리를 했던 아버지로 인해
피붙이들이 전부 숙청당하고 아버지와 단둘이 미국으로 탈출하는데 성공함 (1919년)
살아남긴 했지만 그는 이 일로 인해 공산주의, 사회주의에 대해 뿌리깊은 증오심을 갖게 되었음
원래 이름은 안드레이 리아노프스키(Andrei Rianofski)였지만 미국으로 이주한 후 이름을
앤드류 라이언이라고 바꾼 그와 그의 아버지는 살아남기 위해 갖은 개고생을 함
이 과정에서 라이언의 아버지가 미국 정부와 세금 문제로 갈등을 빚고 옥살이를 여러번 했는데
이런 고생들이 계기가 되어 세상을 떠나게 되었음
앤드류 라이언은 또 이 일로 인해 미국의 자본주의에 대해서도 혐오감을 내비추게 되었으며
그가 가장 신봉하는 것은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 논리에 입각한 자유방임주의였음
아 내가 개같이 일해서 번 돈인데 왜 세금으로 갖다바쳐야 하냐 이거에요
이처럼 라이언은 정부의 존재와 세금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회의감을 가짐...
따라서 그는 경제는 반드시 시장 중심으로 움직여야 하며 개개인의 성취가 가장 중요한 것이고
정부와 종교, 노조, 복지와 윤리 같은 것은 사회에 있어 하등 쓸모가 없는 것이라고 믿었고,
그와 같은 것을 신봉하고 요구하는 사람들은 기생충(Parasite)이라고 여기게 됨
앤드류 라이언은 원유, 광산, 철도 등의 산업으로 라이언 공업(Ryan Industries)을 만들어 막대한 부를 축적했는데
1933년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이 경제난 극복을 위해 뉴딜 정책을 시행하자 이에 크게 반발함
(그렇다고 루즈벨트가 좋은 사람인 것은 아님;; 이 사람이 한반도 신탁통치 발의한 장본인 ㅎㅎ)
하여튼 뉴딜 정책이 추구하는 것은 다름아닌 정부의 시장 개입과 공정한 규칙이 존재하는 시장경제 구축,
대규모 공공사업 실시, 노동자 권익 강화 등이었기 때문에 앤드류 라이언은 이를 극혐하게 되었고
이것 때문에 매우 빡친 나머지 아예 바다 밑에 자신만의 도시를 만들기로 결심한 뒤에
미국의 실력자들을 모아 도시 건설을 성공리에 끝마치게 됨 (1952년 즈음 완공)
이것이 바로 정부, 노조나 윤리, 신앙, 복지 따위는 개뿔 중요하지 않으며
개개인의 성공만을 중요시하는 해저도시 랩쳐가 만들어진 이유임 ㅎㅎ...
이익만을 추구하는 자본가들은 앤드류 라이언의 비밀스러운 초청을 마다하지 않고 랩쳐로 내려갔음
세금 안 내도 되고 노동자 인권 무시하고 막 굴려도 되고 정부도 고나리 안 하겠다는데
이걸 마다할 자본가가 없었을테니...ㅠㅠ
그런데 그렇게 성공을 거둔 라이언을 기분 드럽게 하는 사람들이 나타났으니
각자 랩쳐 내에서 세력을 크게 부풀린 그 두 사람은 바로
사회 심리학자 소피아 램(Sofia Lamb)이라는 아주머니와
시작은 밀수업자였으나 폰테인 미래회사의 CEO로 거듭난
프랭크 폰테인(Frank Fontaine)이라는 이름의 남자였음
위에 언급했다시피 앤드류 라이언은 개개인의 성취만 중요시했고 복지를 혐오했기 때문에
시장경쟁에서 낙오된 하층민들을 전혀 신경써주지 않았음 ㅠㅠㅠ
민원을 넣어봐도 '네가 능력이 없어서 그렇게 된 건데 어쩌라는 것이냐'라는 식으로
살아날 길이 없는 랩쳐의 빈곤한 사람들의 요구를 전부 묵살함
그리고 한 도시의 경제권을 자기가 쥐게 되자
본인이 그렇게도 싫어했던 기생충인 독재자로 돌변하게 되었당;
스스로 성취를 거둔 자본가들에 대해선 터치하지 않았지만
자기의 사상에 반대하는 사람은 정치범으로 취급해 죄수로 만들거나 숙청했음;;;
그리고 라이언 놀이동산(Ryan Amusement)을 만들어 본인의 업적을 칭송하고
지상은 온갖 해악의 온상지라고 주장하며 세뇌를 시도하기도 한당...ㅇ...
한 입 두 말 甲
아무튼 소피아 램과 프랭크 폰테인은 이런 점을 악용해
라이언에게 반발하는 사람들과 하층민들을 전부 자기편으로 만들어 세를 불린 것이었다;;
먼저 소피아 램은 바다 밑에 사는 랩쳐 시민들이 햇볕을 쬐지 못해 정신질환을 일으키자
그 현상의 개선을 위해 랩처로 불려온 심리학자였음
그런데 이 분은 2차 세계대전 당시 히로시마 부근에 있다가 핵폭탄의 위력을 체감하고
그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을 목격한 후에 약간... 정신이 이상해지심...
그래서 랩처로 불려온 뒤 사람들에게 무료 심리치료를 제공하며 하층민들의 약한 심리를 파고든 다음
세뇌를 시킨 후에 온전한 이타주의가 도래해야만 유토피아가 탄생할 것이라며 선동을 일삼고
급기야 종교를 극혐하는 라이언의 랩쳐에서 세를 불리며 사이비교의 교주로 다시 태어나고 만 것이었다;;
그리고 프랭크 폰테인은 더욱더 악질이었음;;
이 사람도 원래 이름은 프랭크 골란드(Frank Gorland)였으나
랩쳐와 지상을 오고가며 밀수업을 하던 어부인 프랭크 폰테인을 죽이고 그의 행세를 하게 됨
원래 프랭크 폰테인은 죄수들에게 제공할 물고기를 지상에서 가져오는 것으로 라이언과 계약을 했었지만
그가 죽은 후 폰테인(골란드)은 계약 외의 물건들도 랩쳐로 들여와 밀수업을 크게 키웠음
그런데 그가 본격적으로 랩쳐의 권력자가 된 것은
브리짓 테넨바움(Brigid Tenenbaum)을 만나게 되었기 때문임
테넨바움 박사는 유대인 출신으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죽임을 당할 뻔 했으나
뛰어난 과학적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아차린 독일군들에 의해 생체실험에 투입됨 ㅠㅠ
아무튼 이 분도 후에 랩쳐로 오게 되었는데 바다 민달팽이로부터 얻을 수 있는
조직 재구성 물질인 아담(Adam)을 발견해 폰테인의 눈에 띄게 되었음
여시들 : 아 이 귀여운 바다 민달팽이?!
ㄴㄴ 이거
얘한테서 추출할 수 있는 아담이라는 이 물질은 신체를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고 DNA 배열을 조작하면
초능력을 쓰게 만들 수도 있었고, 두뇌나 신체를 강화할 수도 있었음
이렇게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초능력을 플라스미드(Plasmid)라고 부름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에서 비거라고 불리는 그거랑 동일 ㅇㅇ
그리고 아담의 본격적인 연구를 위해 이수종(Lee Suchong) 박사와
길버트 알렉산더(gilbert alexander)라는 공학자가 투입되었고
이 아담 산업을 금전적으로 지원하던 프랭크 폰테인은 이 사업이 대박이 나자
폰테인 미래회사를 설립하고 개부자의 반열에 오른다
그런데 플라스미드와 신체강화(Gene tonic) 시스템은 사회 깊숙이 스며들어 필수품이 된 반면
바다 민달팽이로부터 얻을 수 있는 아담은 아주 적었음
그래서 폰테인 미래회사의 과학자들은 새로운 방법을 생각해내는데
바로 이 바다 민달팽이를 사람의 몸에 기생시키는 것이었다;;
그런데 성인은 부작용을 이겨내지 못하고 미치거나 죽어간 반면
어린아이에게 주입한 바다 민달팽이들은 잘 적응해 아이들과 공생관계를 이루었고
아이들은 아담에 중독되어 저렇게 창백하고 파란 피부와 빛나는 눈을 가지게 되었음 ㅠㅠ
폰테인은 고아원을 만들어 아이들을 모은 후 그 아이들을 이 실험의 재료로 사용함;;
왜인진 모르겟는데 여자애들만 저렇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 애기들은 리틀 시스터(Little Sister)라고 불리게 되는데
폰테인 미래회사에서는 리틀 시스터들에게 랩쳐를 돌아다니면서
저렇게 주사기로 아담을 가진 시체에서 혈액을 뽑아내고
연결된 젖병으로 그 혈액을 마시게끔 만들었음 ㅠㅠ
그렇게 한 다음 역류를 시키면 바다 민달팽이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것보다
3~40배는 많은 아담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 ㅡㅡ
그리고 리틀 시스터들은 비정상적으로 많은 아담을 지니고 있게 된 덕분에
심한 상처를 입어도 금새 재생해버려서 거의 불사에 가까운 존재가 됨
대신 바다 민달팽이와 공생관계가 된 탓에 이 달팽이를 뽑아내면 죽게 되었음 ㅜㅜ
이게 테넨바움과 이수종의 작품이었다...☆
아무튼 이러한 과정을 거쳐 테넨바움, 예술가 코헨, 알렉산더, 라이언, 소피아, 이수종은
1952년 랩쳐의 탑6으로 꼽히기도 함 ㅎㅎㅎ
그런데 이 아담이 사회에 만연하게 된 뒤에 심각한 문제가 발견되었는데
아담 자체에 중독성이 있어서 장기적으로 노출되면 정신질환과 함께
심각한 신체변이가 발생한다는 사실이 바로 그 문제의 핵심이었음
▼ 아담 중독자들
......
아무튼 저런 분들은 스플라이서(Splicer)라고 불리우게 됨 ㅠㅠ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해져서 오직 아담만을 추구하고
부모자식 알아보긴 커녕 후려갈기고 보는 폭력성만 매우 강화된 존재들;;
이들은 당연히 아담 생산을 책임지고 있는 프랭크 폰테인을 따르게 되었는데
폰테인은 복지원을 만들어 랩쳐의 낙오자들의 마음까지 얻을 수 있었음
물론 순수하게 베풀려는 의도가 아니었고 소피아가 무료 심리치료로 시작해
대규모 사이비 종교를 만든 것에서 착안한 것이었지만 그 사람들이 그걸 알 리가 없었뜸...ㅎ
폰테인은 이렇게 자기 사람들이 늘자 랩쳐를 꿀꺽하겠다고 결심함
앤드류 라이언도 처음엔 폰테인이 뭘 하든 자기 돈으로 자기가 일군거니 냅뒀지만
일이 이렇게 되자 슬슬 신경쓰이기 시작했음
그리고 소피아 vs 폰테인 vs 라이언의 삼파전의 양상이 벌어졌지만
먼저 소피아가 라이언에 의해 해저감옥 페르세포네에 감금당하고,
이후 폰테인과 라이언이 격돌하게 되지만 폰테인이 이 싸움에서 패배해 결국 제거당했으며
폰테인 미래회사는 라이언이 꿀꺽하게 됨 ;;;
이 난장판 속에서 폰테인 미래회사의 직원들도 라이언의 휘하로 넘어가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브리짓 테넨바움은 자신이 한 일들에 대해 죄책감을 느껴 회사를 떠나고
이수종은 회사에 남아 라이언 밑에서 아담 연구를 계속하게 된다
▲ Big daddy Proto type
리틀 시스터를 스플라이서들로부터 지키는 역할인 빅 대디는 이 때 이수종에 의해 만들어졌는데
초창기의 프로토타입은 그냥 안에 마인드 컨트롤로 기억을 잃고 세뇌된 사람이 들어가는 방식이었으나
▲ Big daddy Alpha type
점차 그 자리를 완성작인 빅 대디 알파 타입이 메꾸게 됨
여기에 쓰이는 실험체는 명령을 따르게끔 세뇌된 다음 근육, 장기, 뼈만 남기고 피부를 제거 당하고
저 수트에 넣어져서 평생 리틀 시스터를 지켜야 함 ㅠㅠ
이런 흐름이 계속되던 중 하층민들 사이에서는 아틀라스라는 인물이 혜성처럼 떠오르기 시작한다
공기조차 돈을 지불해야하는 랩쳐에서 빈곤한 삶을 이어갈 수밖에 없었던 하층민들에게
그는 폰테인과 소피아가 했던 것처럼 통조림 같은 식량을 제공하고
이 활동으로 빈민들을 중심으로 세력을 구축해 라이언에 대항하기 시작했는데
이게 내전으로까지 번지자 라이언은 뜨악해서 아틀라스 일당과의 전쟁을 선포한다;;
라이언은 정부가 갑질하는걸 기생충같다고 표현하더니만
마치 우리나라 박정희 전두환 시절처럼 4명 이상이 모여있으면 정치범 취급하고
강제해산 내지 사살 조치까지 내렸고 급기야 통행금지령까지 내리게 됨 ㅡㅡ;
물론 음악, 예술 등 문화활동에 대해서도 검열을 실시함 ㅎㅎ...
내전이 일어날 거 같아도 다른 지역으로 이동조차 못하게 되자 시민들은 항의했지만
라이언은 자기한테 고나리하면 죽이겠다고 선포하고 실제로 교수대까지 설치해 사형을 실시함 ㅎㅎ
오히려 이 꼬라지가 아틀라스의 세력을 불려주는 계기가 되었음
아담중독으로 스플라이서들은 넘쳐나고 시민들은 불만을 가지고 있고
아틀라스는 세력을 불려가며 내전을 지속시키고 라이언은 아틀라스 잡겠다고 시민들을 쥐잡듯 잡고 있으니
랩쳐는 폰테인 사망 후 1년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도 개판이 되었뜸
그리고 1960년 라이언은 결국 아틀라스 일당을 몰아내는데 성공한당;;
이수종 박사가 개발한 강력한 세뇌 플라스미드로 아틀라스의 부하들을 조종해 자기 휘하에 넣고
그 힘을 이용해 아틀라스와 그 핵심 세력들을 제압하는데 성공한 것
살아남은 아틀라스와 그 일당들은 전부 어디론가 깊숙이 숨어버렸고
랩쳐도 라이언의 공포정치 때문에 쑥대밭이 되어버려서 상처만 남은 싸움이 되었당;
그리고 그 와중에 잭이 비행기 사고를 당하고 랩쳐에 내려오게 된 것이었음
아무튼 지상과 랩쳐를 잇는 통로인 등대의 잠수정을 타고 내려온 잭은
잠수정의 창 바깥에서 스플라이서가 조니라는 아틀라스의 동료를 조지는 광경을 목격하게 됨
그리고 그 광경을 보고 겁먹은 잭에게 아틀라스가 잠수정 안의 무전기로 말을 걸어온다
아틀라스 : 부탁인데 저 단파 무전기를 집게.
(Would you kindly pick up that shortwave radio?)
아틀라스는 괜찮아요? 많이 놀랐죠?를 시전하면서
잭을 위험에 빠뜨리고 싶지 않다며 고지대로 올라오게끔 무전기로 행동지침을 지시해준다
그리고 아틀라스의 지시에 따르던 잭은 그의 권유에 따라 전기 플라스미드를 주입하게 되는데
그 직후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나보면 여기다
여기 거기에요...
여기... (인피니트 본편)
아무튼 아틀라스는 자기 가족들하고 같이 탈출하고 싶은데 못만나게 됐다고
자기들이 만날 수 있게끔 좀 도와달라고 잭을 설득한다
물론 라이언은 둘이 만나게끔 가만두지 않았음
세뇌 플라스미드로 조종한 아틀라스들의 부하를 풀어 잭을 계속해서 방해하는데 핵귀찮...
그리고 아틀라스는 리틀 시스터를 처음으로 만나게 된 잭에게 애한테서
플라스미드를 사고 신체를 강화할 수 있도록 아담을 얻으라고 하는데
갑작스럽게 나타난 테넨바움이 잭에게 총을 겨누며 애한테서 떨어지라고 소리친다
아틀라스 : 진정해요, 박사.
그는 그저 살아남을수 있을만큼의 아담만 있으면 됩니다.
테넨바움 : 내 아이들을 해치게 두지 않을거야!
제발 그 애를 해치지 말아요! 당신은 양심도 없어요?!
아틀라스 : 저 괴물을 탄생시킨 주제에 참 고상한 말을 하시는군.
멀쩡한 애들을 데려다 저렇게 만들어놓은게 당신이잖아?
테넨바움은 회사가 라이언에게 넘어간 후 빠져나와서
구원(Rescue) 플라스미드를 만들어서 리틀 시스터들을 구조하고 있엇음 ㅠㅠ
그런데 아틀라스는 저 애는 이미 아이가 아닌 괴물이니 죽여서 아담을 많이 얻으라고 권유하고
테넨바움은 아틀라스의 말을 듣고 그 플라스미드를 잭에게 건네주면서
제발 아이를 해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아무튼 여기서 결정을 한다
구원을 하면
애를 죽였을 때
테넨바움 :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가 있죠? 아이에게?
아직도 도움이 필요한 리틀 시스터들이 많아요.
그 아이들에게 전부 이렇게 할 건가요?
아틀라스 : 우리에겐 아담이 필요하고, 자넨 옳은 일을 한 거야.
이것만 명심해. 저것들은 이미 인간이 아니고,
그저 테넨바움 박사가 만들어낸 괴물일 뿐이야.
애를 살렸을 때
테넨바움 : 올바른 길이 언제나 편한 길은 아니에요.
하지만 언젠가 그 보답을 받게 될 거에요.
인내심을 가져요.
아틀라스 : 테넨바움은 자넬 이용하려는거야.
저것들은 어린아이같지만 겉모습에 속아선 안된다고.
여기서 살아남기 위해선 아담을 모아야 해.
후 최대한 스토리 라인으로 쪄서 다음편에 완결낼게 ㅠㅠㅠ
봐주는 여시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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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악 너무너무 보고싶지만 나도 게임 요번에 게임 사부렀어야!!! 플레이 하고나서 보러올래!! [셀프댓천 뿌잉뀨잉]
바숔 산거야? 대박쓰 ㅠㅠㅠ 이거 오류가 좀 잘나는거같은데 파이팅8ㅅ8
나만 자꾸 꺼진건갘ㅋㅋㅋㅋㅋㅋㅋ
@Piers Nivans 오..오류!ㄷㄷㄷㄷ
스팀 여름세일로 바숏 1 2 인피 10달러 해가지고 아묻따 사버렸어!!!
@트로이 베이커 웅 윈도우 7 이상이면 오류 자주 난다고 하더라 ㅠㅠㅠ
크 세개 만원이라니 사스가 할인마 스팀;;;
혹시 자꾸 꺼지면 스팀 라이브러리 파일에서 게임 실행 exe 파일 찾아서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만들고
바로가기 아이콘 속성 열어서 대상 끝에 한 칸 띄고 -dx9 써준다음
호환성 탭에서 호환모드 window xp 서비스팩3 / 관리자 권한 실행 이렇게 설정하고 하면 좀 오류 안나더라 ㅠㅠㅠ
실행 반드시 그 아이콘으로 해야됔ㅋㅋㅋ 옥의 티 ㅠㅠㅠ
@Piers Nivans Aㅏ....그렇구나 반드시 오류가 나겠다 ㅋㅋㅋㅋㅋ고마워!!기억할게!!
헐 개재밌어!!!
으앜 대박 여시 정리하느라 고생많았어 ㅜㅜ 근데 넘 잼있뗭 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헉 여시 재밌게 하려면 이 편만 보고 다음편은 나중에 보는게 조을거같음ㅋㅋㅋㅋ 다음편 핵핵스포...☆
나도 세계관 자체는 이해 잘 안가서 찾아봤뜸 ㅠㅠㅠ 이거만 봤으면 큰 문제 없을거야!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사힐 ㅠㅠㅠ 구버젼은 PC판 구하기가 힘들고 PS4 버젼 나온대서 그거 기다렸는데 제작 엎어져서 개슬퍼 8ㅅ8
지금 사힐 P.T 깔린 PS4가 경매 나왔는데 한 150만원 한다던데...ㅎㅎ...... 겁나 ㅠㅠㅠㅠ
헐 대박 잼쨔... 나 게임은 진짜 못하는데..해보고싶따ㅠㅠㅠ여시꺼다른거도 보는즁ㅋㅋㅋㅋㅋ
나나나나나나나 오늘 바숔1 끝내고 왔는데....! 핵잼이였어......스토리 진짜....여시가 정리한거 보니까 더 이해가 잘된다! 근데 인피니트 DLC가 바숔1 이랑 이어지다니.....패키지살때 DLC있는걸로 살껄....돈 몇푼 아끼자고 DLC 없는거 샀는데.......
으으으 이거진짜해보고싶었는데 무서워서ㅜㅜㅜ 캡쳐올려줘서 고마워!!
대박대박 여시야스토리개쩐다 여시정리천재게임천재
와 나 이거 진짜 좋아하는데 고마워 잘볼게!
삭제된 댓글 입니다.
별로 무섭진 않아 이겈ㅋㅋㅋㅋㅌ 리수종 중국인이얌!
난징대학살때 난징에 있었는데 일본군한테 아편 공급해주면서 살아남아뜸...
그담에 유전학 이런걸로 이름 알려져서 라이언이 랩쳐로 초대해쪙 ㅋㅋㅋㅋㅋ
오오 핵친절해 여시 설명도 쏙쏙
와 이런 설정이구나 대박 진짜로 역사책 한권 쓰는거 같다 ㅋㅋㅋㅋ 마지막 선택도 되게 인상깊네
존잼...와 스토리 진짜 탄탄해보어
와 인피니트 저 장면이 저 곳이었는지 이제 알았네!! 게임해도 잘 이해가 안됐는데 여시꺼보니 이해 잘돼네 정말 고마워~
헉헉 다시봐도 너무 재밌어,,바쇽 스토리 진짜 대박이다 ㅜ 실제 역사랑 묘하게 맞물리게 설정해놔서 더 현실감 오져벌여,,, 미친 대존잼, 자유방임주의 사회에선 어느 누구도 정의가 될 수 없구나,,,
이거 왜샀지 나 두 개나 해당돼
개재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