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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회복을 위한 기도와 소통 네트워크(사랑넷)
 
 
 
카페 게시글
회복을 위한 소통 Re:주보논평 : 왜 정관개정안에 대한 태도를 바꾸었을까?
스케쳐 최재진 추천 1 조회 2,073 14.01.20 17:00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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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20 17:09

    첫댓글 세심한 정리의 글 감사합니다.

  • 센터장 셈범 :
    만오천명이 넘는 제직들 가운데 다른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제가볼 때 한 4-500명 되시네요.

    용용: 만오천명이 넘는 제직들 가운데 찬성하신 분들이 제가볼 때 한 2,614~2,714명 되시네요.

  • 작성자 14.01.20 17:11

    만이천이라고 서기가 정리해주었는데, 오목사는 모수를 부풀리기 위해서 바로 만오천으로 정정하여 받습니다.. 대단한 순발력..

  • 14.01.20 18:11

    어수선한 틈을 타 만이천 만오천 만오천이라고 순식간에 말 바꿀때 걸렸구나 했습니다. 무서울정도의 능청스러움에 기가찼는데 ...

  • 14.01.20 18:16

    순발력이라기 보다는 얼렁뚱땅, 은근슬쩍, 능구렁이 담넘어 가듯 스리슬쩍 능청스럽게 넘어가는 토나오는 행동이지요. 문제는 자기는 어수선한 분위기라 잘 못들어서 그랬다라고 충분히 발뺌 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겼지만, 남들이 볼때는 다 보이는 꼼수라는 거....

    어쨌든, 이렇게 불법으로 통과된 제직회 안건을 공동의회에서 통과시켰기 때문에 둘 다 불법이라고 그렇게 얘기해 줄려고 공동의회때 의사진행발언을 요청했건만, 단 한 건도 안 들어 주었죠. 쯧쯧쯧,,,

  • 14.01.20 19:11

    거짓이 몸에 베었습니다.

  • 14.01.20 17:14

    인생은 Show 다- 버나드쇼

  • 14.01.20 17:42

    저는 제직회를 보면서, 치밀하게 짜놓은 각본에 능청스런 모르는척 연기를 보고, 소름이 끼쳤습니다.
    저 사람이 다음에는 무슨 큰 죄를 짓고도 저렇게 사람들을 쥐락펴락하며 주무를까...자기 돈도 아니고, 성도들 피땀으로 모은 하나님의 돈을 가지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죄를 덮고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킬려고 상대방을 이단에 사탄의 세력으로 몰아부쳐버리는 세상 경제 사범들보다 더 악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1부 예배 참석 안하신 분들은 모르겠죠...
    제 생애 처음 제직회가 교회 최악이었습니다.

  • 14.01.20 17:58

    서초센타 공동의회때문에 갔지요. ㅇ목님의 실체를 보았지요. 담임목사앞에서 아우성인데도 "예배중입니다." 점잖게 한마디만 하시네요. "ㅇ목사님 회개하세요!!" 우린 모두 유관순누나였습니다. 목청이 찢어져라 외쳤습니다. 옥목사님의 속터짐을 대변했습니다. 하늘에서 보고 계실 것 같았습니다. 1부예배시 교회회복을 위해 우린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런 시간이 다시 오지 않으리라 생각되었기에...
    심히 좌절했으나 - 개혁장로님 기자회견 - 연합뉴스 등 글로벌전파됨 - 중도장로님들 불안함 - 정관개정안이 정관개정요청안으로 둔갑 - 목사님, 장로님들 기자회견때문에 많이 놀라셨지요?
    평신도의 종교개혁의 역사의 현장이라고 봅니다.

  • 14.01.20 18:14

    그 자가 강대상에 서서 마이크를 쥐고 있으니까 그렇게 할 수 있지요. 만약 그 자가 청중석에 앉아 있었다고 가정해 보세요. 찍 소리 한 마디라도 했을까요?

  • 14.01.20 18:19

    맞아요 우린 유관순누나였죠!
    당당하게 일어섰고 목이 터져라 외쳤죠!

  • 14.01.20 22:08

    정말 살아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다루심에,
    전율합니다

  • 14.01.20 18:05

    1년 쯤 지나면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알거라고 하셨죠 이 말은 이미 이런 안건이 올라 올 걸 미리 알고 있기 전에는 어수선한 회의 자리에서 쉽게 말할 수 없는 말이라는 걸 아시죠 연기 그만하시고 좀 정직하게 사세요

  • 작성자 14.01.20 23:03

    정확한 지적입니다. 모른 척 하기는.. 능청스럽네요.

  • 작성자 14.01.20 18:03

    녹취록을 음성 파일로 올려볼까요? 아마 실감나실 겁니다..

  • 작성자 14.01.20 19:32

    업로드 하여 본문에 붙였습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1.20 20:09

  • 14.01.20 21:25

    음성 파일로 들으니 각본에 따라 움직였다는 느낌이 확 다가옵니다.
    이번 일로 센터에 있는 당회원과 성도들이 깨어나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 14.01.20 18:13

    녹취록까지 올리신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_^

  • 14.01.20 19:21

    사실은 그대로 기록하고 제대로 평가를 해야한다고 배웠습니다.

    어수선하게 진행된 회의속의 중요한 점들을 꼭 찍고,
    결정되었다고 공표된 사항의 허구성여부를 분명히 밝혀주셔서 감사합니다.

  • 14.01.20 19:30

    당회 일반사항결의 요건 변경안 및 변경요청안 모두 무효가 됐지요. 그냥 요청안으로 만족하고 결의했으면 그래도 그들 나름의 성과가 있었겠지만 욕심부리다 결국 아무 것도 못챙긴 최악의 결과를 얻었네요. 이럴 때 "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라고 할 수 있는걸 아시겠습니까

  • 14.01.20 20:41

    네. 그렇네요.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야고보서 1장 14-15절)
    그 길로 가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 14.01.20 20:27

    이렇게 녹취록도 있고, 실제 음성 녹음까지 다 되어있으니,
    사실과 달리 제아무리 억지를 부리고 거짓으로 우겨도 소용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불의한 일들의 모든 내용을 백일하에 다 드러내십니다.

  • 14.01.20 23:55

    녹취록,실제음성 자료보면,
    그때는 또 뭐라고 변명할까요?
    창피무릎쓰고 고쳐서
    어떻게 해볼라고 했는데~
    빠져나갈 구멍이 없겠네요

  • 작성자 14.01.20 22:54

    다시 들으니 오목님은 누가 기타 안건 발의를 할지 처음에 알고 있었네요.. 영상을 확인해봐야겠는데요.. 김oo집사님이라고 언급했다가 다시 누가 또 발언하세요라고 말을 돌리네요.

  • 14.01.20 23:51

    되새기고 싶지않은 제직회의 기억이지만,
    올려주신 파일을 들으면서
    스케쳐님의 예리하신 분석에 놀랐습니다.

    그 산만하고 제멋대로인 회의(라고 인정하고 싶지 않다는;;) 분위기에서 오목님의 사소하고도 중대한 실수를 찾아내시다니요!
    분명히 "김OO집사님"을 지목햔 이후에 앗차싶었는지 5초후쯤 "다시 누가 또"라고 실수를 덮어보려고 한다는게 짐작이 갑니다.
    이 정도면 심증도 가고 물증도 확실한듯~ㅎ

  • 14.01.21 00:07

    저도 들었습니다~분명히~ 정말 사소한듯 보이는 중대한 실수를 하셨네요~
    예리하십니다.

  • 작성자 14.01.20 22:59

    이 부분에는 안 나오지만 제직회 처음에 의장이 안건당 2명으로 제한하는데, 오목 측에서 안건당 2명씩 준비 했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을 했습니다.. 스스로 준비한 발언 내용에 따라 때로는 반대의견을 먼저 듣기도하고, 찬성의견을 먼저 듣기도 하는 요령을 보였어요.

  • 14.01.20 23:05

    강남본당 리모델링 안건을 일반안건으로 해서 당회 통과시켜, 강남 예배당에서 기도회 못 하게 하려는 수작이네요. 이젠 네가 말 안해도 뭔 수작인지 쉽게 보인다. 중심에 성령님이 없는 사울왕의 전철을 밟고 있네요

  • 작성자 14.01.21 11:42

    의장인 오정현 목사가 발의자 김OO 집사의 말을 중간에 끊어버려서 더이상 말이 나오지 않은 상황. 거기서 오목사가 일반, 주요안건 구분은 어떻게 하는 거냐고 묻습니다. 그러자 제직회 서기가 일반안건 주요안건은 구분은 특별위원회에서 하는 것이라고 새로운 말을 만들어 냅니다. 아마 발의자가 특별위원회 권한에 주요/일반 사항을 결정하는 것까지 포함하는 것까지 얘기하고나서 오목사가 끊었어야 했는데, 미리 끊어버려서 부득이하게 서기가 그걸 만들어 낸 것으로 보이네요.

  • 작성자 14.01.21 11:42

    그리고 나서 의장이 두 번에 걸쳐서 표결 여부를 묻습니다. 먼저 의장이 주요안건 2/3, 일반안건 1/2로 하겠느냐고 한 번 묻고는, 아차 싶었는지 다시 한 번 표결 안건에 뭔가를 추가 해서 한번 더 묻습니다. "주요안건에 대해서는 특별위원회에서 당회에서 잘 정리해서"라는 말을 붙인 것...
    아마 지지/반대 발언하고 하는 동안에 특별위원회가 주요사항, 일반사항 구분에 대한 권한도 있는 것으로 꼭 찝어야 한다고 메모지 등으로 서기, 의장 사이에 돌았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니까 둘이 입을 맞추는 작업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요. 어디까지나 추측입니다~ ㅎ

  • 작성자 14.01.21 11:35

    다시 들어 볼수록 이 분들의 회의 진행 노하우가 하나씩 보이는 것 같습니다. 다른 안건들도 녹취록을 한번 만들어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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