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이 좋다고하던데 난 여직 구경도 못해봤다...
하지만 여관보단 날것같으니
언젠가 지방에서 신세(?)를 져아할일이 생긴다면
함 가보고싶다....
(소금쥼님이 데려가셨다던 그곳은 더더욱..^^;)
그런데......
어느날 뉴스에서
찜질방 24시 영업을 없어겠다고 말하는걸 들었다...
찜질방에서 목간도 한다하니
그럼 목간과 뭔차이가 있냐구....
목간도 24시 영업은 법으로 금하고있으니
당연히 찜질방도 그리해야한다구...
이방송 보다 문득 궁금해졌다...
모놀이 아무리 전국구이긴하나
종원님이나 달새님같은분은
전국을 돌아댕기실때 종종
여관방보단 저렴한 찜질방을 애용한다 들었다.
그렇다면 이젠 어디서 숙박을 해결하셔야할까?
떠날때마다 싸구려 여관방을 구해야할까? 아님..
전국구 모놀을 이용하여 민폐를 범해야할까?...
한두번이야 그럴수 있다해도 과연....
그리 생각이들어가니
이건 나에게도 중대한일이 되어버렸다..
여전히 색안경쓰고 보는세상에
여자가 여관을 들락거린다는게
어디 곱게 보여질것인가...
정령 나의 찜질방나들이는
이대로 무너지고 말것인가....
아~
이나라 이땅에
나그네한몸 온전히 쉬어갈곳
어디메있을꼬....
카페 게시글
모놀가족 이야기
찜질방 ....그곳서 자고싶다..
라파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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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24 23:19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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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라파엘님 이곳으로 오소서..이땅에는 나그네쉴곳이 많사옵나이다.
라파엘님 우리 민폐끼치지 말고 궁전같은 찜질방 꼭 가봅시다요 네~
ㅎㅎ 찜질방 모놀에서 배워서 몇번 가봤는데 잠자기는 그래도 좋긴 하더만 왜 안된다 할까,,,, 누군가 돈 억수로 버는것 같으니 배가 아픈게여. 없어지기전에 나도 궁전같은 찜질방 가보고 싶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