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인가 봅니다.....
전국이 신천지의 패악질에 휘말려서 모든 교회가 신천지때문에 속알이를 할 때 쯤에
제가 다니던 교회도 마찬가지 신천지 비상등이 켜져 있었지요....
점입가경,
신천지가 한기총에 계시록 토론으로 맞짱뜨자고 도전장을 보냈습니다.
끝장토론으로 누가 이단인지 사생결판을 내자는 결투신청이었지요.
아무도 신천지의 계시록해석에 맞짱 뜨는 자가 없었습니다.
제가 다니던 교회도 신천지 방어법으로 강사들 초빙해서 막는 방법만 골몰했지
신천지를 말씀으로 때려 부술 생각은 전혀 안하더라구요.
마귀는 말씀의 검으로만 무찔려야 된다고 배웠었는데....
왜 방어만 하고 있지??
교단차원에서도 14만4천의 해석이 신천지처럼 똑같은 상징이라고 해석하니 그들의 논리를 반박할 근거가 없었던 겁니다.
계시록을 몽땅 상징과 비유로 해석하는 무천년주의가 신학교에 누룩처럼 좌~악 퍼져 있어서 대응이 안된 것이지요.
성경에는 분명히 이스라엘 12지파의 자손이 14만4천이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왜 이방인이 14만4천이 될까?
저는 매우 의아했고, 그런 신학적 대응이 이해가 안갔습니다.
그때 저는 30년이상을 장로교 합동쪽에서 신앙생활을 했기에 계시록에 대한 설교는 항상 7교회 설교만 들었습니다.
궁금해도 칼빈도 못 푼 계시록은 건들리는 것이 아니다라는 권고에 순종,
그저 몰라도 되는 거구나 했습니다.
아니.... 알면 까딱하단 이단이 된다는 경고에 움추려서 일부러 안 본것 같습니다.
그러던 나에게 신천지의 도전과 교계의 한심한 대응은 마음속의 분노로 폭발되었지요.
왜 계시록은 해석하면 안되지?
왜 계시록은 해석집이 하나도 없는거지?
왜 계시록을 하나님께서 마지막 장에 집어 넣어 이단들만 들끓게 하는거지?
이런 질문에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계시록을 가르켜 줄 사람이 없었으니 인터넷을 뒤져서 계시록 해석을 찿기 시작했습니다.
환난전휴거, 후휴거, 전천년, 세대주의,무천년...생소한 단어들로 뒤죽박죽된 자료들...
더욱 혼선이 왔습니다.
그래서 성경만을 보자...라고 방향을 바꾸어서 다른언어의 성경을 찿기 시작했지요.
좋다고 소문난 킹제임성경, 그것도 니꺼 내꺼 찿고 싸움질하기에 영어 오리지날 킹제임스 성경을 보니
그 이전의 성경이 궁금해졌고 성경은 어떻게 전해져 왔었는지도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신약성경의 원본언어를 찿기로 방향을 선회했고 성경사본학을 공부하다가
아람어성경중에 카보리스 성경이 가장 오래된 성경임을 알게되었습니다.
헬라어성경보다 더 오래된 성경이 있었다니 정말 놀라운 발견이었습니다.
아람어에 능통한 이재하교수님을 알게된 것도 저에게 축복이었지요.
이재하교수님은 중앙대학교 교목이셨는데 계시록 강의로 전념하기 위해서 "평화를 만드는 신학교"를
창단하실 때 알게 되었습니다.
이분의 계시록 해석으로 첫발을 내딛었고 한국에 유명한 계시록해석가들의 해석집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 카페에서 소개하는 계시록 해석들은 이재하 계시록이 70%, 민병석 계시록 20%, 이광복 계시록 10%
정도의 배분으로 종합한 계시록 주석이 됩니다.
이재하 목사님과의 교제는 민병석 목사님의 해석을 제가 강조하다가 멀어졌습니다.
저는 "진리는 하나이다"라고 생각하며
이 기준은 절대 변할 수 없고 변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했기에
이재하의 계시록과 민병석의 계시록이 충돌하면 하나는 거짓이 되기에 타협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이유가 하나 더 생긴거겠지요?
저는 한사람의 해석을 추종하지 않고 여러사람의 계시록 해석을 합칠 수 있게 해주어서
진리에 더 가까이 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카페에서 계시록 해석을 소개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더 완전한 해석에 다가가는 것이 한가지 이유이고
제가 소개한 해석에 결함이 있는지 집단적 이성으로 검증하기 위함이지요.
저는 제가 소개하고 있는 계시록 해석에 성경의 증거로 결점이 나타나면
곧 바로 지금의 주장을 철회하고
성경의 진리에 가까운 해석으로 선회할 것입니다.
민병석 계시록이 이재하보다 더 성경적이었던 부분이 있었기에
이재하 목사님과 갈라섰던 것입니다.
물론 민병석 계시록은 이재하 계시록보다 전체적으로 오류가 더 많았습니다.
나는 계시록을 배운 이유가 이단들과 싸우기 위함이었습니다.
싸울려고 배웠기에 여기서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진리가 항상 저의 편이기에 싸우는 근거는 확실하다고 봅니다.
아직까지 이재하계시록과 민병석계시록보다 진리에 가까운 해석을 본 적이 없습니다.
이러한 진리를 향한 싸움은 제가 죽을 때까지 계속 할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아멘~!!
첫댓글 신학교가 일반대학 문학과도 못한면이있어요
아람어는 원어가 아니라니깐
똥고집 징허네
이바돈 빙의론으로는 사탄에게 발림 당한다니깐
똥고집 대단허네
니가 고민하는거 동영상 올렸다.
교만한 마음을 내려놓고 열심히 공부하면 깨달음을 주실지도 모르겠지만,
봐도 모른다에 한표~!!
@새하늘사랑(장민재)
역리로 쓰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정신 차려라.
@crystal sea
니가 교만의 영에 빠진 이유는
배움의 자세가 없기 때문이란다.
@새하늘사랑(장민재)
아바돈 빙의설이 얼마나 교만한 것인지 니가 정녕 모를 것이다.
니가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말씀을 배우려는 자세를 가진다면 천지개벽이 일어날 것이다.
신이 아니라 사람이라고 말씀되어도
아니라 신이라! 라고 뻐팅기는 놈이 무슨....
Nations gods......? ㅋㅋㅋ
ㅋㅇㅋ....
@crystal sea
성령님의 조명하심으로
루시퍼가 네 하나님이더냐?
엉덩이에 뿔난 놈아~!!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다 구덩이에 빠지느니라.
나는 당신이 제시한 낡아빠진 휴거론에서 많은 오류를 발견하였지.
@새하늘사랑(장민재) 144천이 대환난 중에 죽었다는 귀절은 어디에도 없다.. 고로 그들은 역사이래 순교한 분들로서 대환난전에 부활 휴거하신 것이다.
이런가설을 믿고 대환난을 기다린자가 휴거 될 수 없으니 짐승 시대에 견디지 못하고 많은 사람들이 실족하리라
@무장 14만4천이 누군지 설명해 보세요~!!
산책 좀 하셨다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좋은 경험이 되셨으리라 생각되어 축하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