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많아 글이 길어 질거 같은데 최대한 줄여 써보겠습니다.
여기 산지 15년이 넘었고 지금까지는 캐내디언 회사와 캐내디언이 주인인 곳에서 일을 했었구요. 돈을 좀 세이브할 플랜이 있어 작년부터 다운타운 레스토랑에서 - 주인과 매니저 여기서 태어난 중국인들 - 서버로 일을 하다 스케쥴이 맞지 않아 그만 두고 다른 파트 타임 잡을 알아보다 여기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2년 전에도 스시집 서버 했었고 그때는 캐내디언 주인에 매니저가 여기서 태어난 중국인 이었구요.
암튼 이번에 여기 리치몬드힐 스시 아오x 에서 토요일 일요일만 하루종일 5회 일을 했었고, 일하는 동안 너무 엄청난 무시와 수모를 당해, 한국 사람이 주인이고 매니저와 직원들 모두 한국인인 곳은 이런걸 당하면서 일을 하는거구나. 하고 생각을 혼자 했었어요. 사촌 동생 친구들을 그저께 만나 일 경험에 대해 얘기했더니 모두들. 정말 잘못 걸린거라고. 좋은 집 정말 많은데 어떻게 그런 악덕 업체가 있냐고 저보다 더 엄청나게 화를 내더라고요.
캐스모에 올라와 있는 주말 서버 구인 광고를 보고 연락을 주고 받아 토요일 오전 10시 반에 와서 6시 반까지, 일요일은 11시 반부터 6시 반까지 하는 걸로 하고 그럼 시작을 하라고 했구요. 팁은 시간당 10불 정도 라고 얘기를 했고 트레이닝은 아무리 경력이 있어도 꼭 받아야 되고. 트레이닝 기간은 팁없이 시간당 12.20 이라고 했구요. 저한테 설명한 분은 이 스시집 매니저 채영x 씨 이구요.
토요일 오전에 리치몬드힐까지 50분 정도 걸리리라 예상했으나 차가 막히는가 같아 5분 정도 늦을거 같다고 문자를 보냈으나 늦지 않게 도착 했는데, 10시 30분이 지나도 문이 안 열려 있어 옆에서 한참 기다리다 안에 사람이 보이길래 들어가서 인사를 하고 일을 시작 했구요. 옷에 관해서 자세한 설명이 없어 오해 부분이 있었으나 암튼 해결하고 일을 계속 했습니다. 큰 가게는 아니나 할일도 많고 정말 바빴고 아침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게 그렇게 일을 시작했습니다.
점심 손님들이 들어오면서 숨돌릴 시간없이 일하고 3시 반 정도에 모든 분들이 모여서 식사를 했구요. 식사 하는 동안 다른 여자 서버를 두고 - 저와 다른 서버 2명 빼고 모두 남자 - 서로 치근덕 거리지 말라는둥 하는 질낮은 농담 해가며 식사 하더라고요. 저는 조용히 식사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식사 사간이 10분 이었어요. 다른 남자분들과 서버는 식사후 어디로 사라지고 저는 바로 일을 시작하고 손님들이 들어와 계속 일을 했구요. 조금 후 매니저 채씨가 옆에 오길래 트레이닝이 며칠 정도 되냐고 물어보니, 갑자기 짜증나는 표정을 하더니 서버로서 팁을 받는다는건 그 가게에 모든걸 백프로 알아야 한다는건데 우리 가게 메뉴 다 알아요?
벌써부터 팁부터 받으려 한다며 짜증을 확 내더군요.
그래서 테이크 아웃 메뉴를 들고 가서 그럼 공부해 오겠다고 얘기를 하고. 트레이닝이 2일 이상 되냐고 물었더니, 안경너머로 기가 막힌 섞은 미소 지으면서 백프로 되어야 팁 받는거라고 얘기했잖아... 그러면서 아래위로 쳐다보더라구요. 그래서 하루종일 12.20을 시간당 받고 며칠동안 일하는건 곤란하다고 했더니, 그럼 백프로 되면 되겠네 아니면 지금 그만둬.. 하면서 뒤 주방으로 걸어 가대요. 지금 생각하면 정말 그때 그만두고 할말 하고 나왔어야 했어요.
그리고 난 후 일을 계속 하였고 저녁시간 전부터 너무 바빠져서 정말 물 한모금 마실 시간도 없이 일했습니다. 6시 반이 되어, 오늘 6시 반까지 있으라고 했는데 어떻게 할까요 물어보니. 이 분 채씨 갑자기 화를 버럭 내면서 이렇게 바쁜데 가길 어딜가 늦게까지 있어야지.. 이렇게 얘기하는 겁니다. 너무 깜짝 놀랐는데, 네 더 할수 있는데요 몇시까지 할까요 했더니.. 8시 반까지 있고 그거 하기 싫으면 앗싸리 나가.. 이러는 겁니다.
너무 어이 없었는데, 그럼 8시 반까지 하겠다고 하고 계속 일을 했구요. 사실 친구들과 만나는 약속이 있었으나 어차피 일하기로 한 가게에서 너무 바빠 더 있어 달라니 그래 일하자 이런 마음으로 일했습니다 - 제가 너무 순둥이처럼 참았나요 - 그래도 경력이 있다보니 너무 바빠도 주문 계산 전화 받는거 까지 다 문제없이 하고 8시 반이 조금 지나 인사를 하고 나오라고 하는데 매니저 채씨가 짜증난다는 표정으로 하는말, 주말 저녁에 얼마나 바쁜지 알겠죠. 나 진짜 이렇게 일한다니까.. 하는 겁니다. 매니저가 이런 야기 한다는게 사실 웃겼는데, 네 수고가 많으시네요. 하고 일하는 모든 분들에게 수고하셨다고 인사를 하고 나왔습니다. 어떤 한 분도 저녁 먹고 가라던가 웃으면서 잘 가라고 하신 분이 없었구요. 10시간 일하면서 10분 점심 먹고 그렇게 일한 첫날 있었고, 일하면서 다른 건 다 괜찮았으나 pos 에 찍을때 이 집에 메뉴가 어디에 뭐가 있고 어디 밑에 누르면 서브 메뉴가 뭐가 있고 하는 거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아 제가 찾아가면서 혼자 하는게 힘들었었구요. 이 부분 매니저 채씨가 알려 주지 않았다는게 지금도 참.. 왜 매니저 일까요.
다음날 일요일 아침에 11시 30분까지 오라고 해서 5분 전에 가서 또 쉬는 시간없이 일을 했구요.
그날따라 목이 너무 말라서. 점심 손님들 나간 후 다들 모여 식사를 한다고 하길래. 저는 너무 목이 말라 앞 팀홀튼에 가서 아이스 커피라도 사올게요 - 참고로 가게에는 수돗물 밖에 없거든요 - 이렇게 채씨에게 얘기했더니. 안경너머로 또 섞은 미소 짓더니 하는 말 .. 원래 그런거 안 되는데. 어딜 나가요. 그리고 커피 사서 마실거면 점심 안 먹는단 얘기죠? 점심도 먹고 커피도 마시면 안 되지. 이러는 겁니다.. 네 커피만 마실게요.. 라고 얘기하고 커피를 사와서 다른 분들은 식사 하시는게 보이고 저는 테이블에 앉아 사온 커피를 마셨습니다.
손님 테이블은 하나도 없는 상태있구요. 커피 마시고 있는데 채씨가 옆으로 오더니... 그럼 한 십분만 쉬는 시간 가져..,,얘기하고. 식사 테이블로 가다가 다시 돌아와서 하는 말 .. 아 5분 더 써서 15분 쉬라고 할걸 그랬나.. 하더니 다시 식사 테이블로 가더라고요.
커피 마시고 좀 쉬고 십분 있었는데 손님이 와서 제가 일어나 일을 시작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모두 식사 하시니까요. 채씨가 식사 마치고 옆에 오더니 가게 메뉴는 다 외웠어요. 물어보는데 사실 어제 너무 피곤해서 메뉴 공부를 못하고 오늘 아침에 그냥 나왔는데 일식은 원래 좋아하니 아는 대로 대답을 해보겠다고 하고 메뉴를 얘기했으나 답이 틀렸는데. 채씨 하는 말.. 기본적인 것도 모르면서 트레이닝 빨리 끝내고 팁 달라고 하는건 잘못된 행동이고
본인이 한식당에서 5년 서버 경험 있다가 여기로 6개월 전에 왔기 때문에 서버의 마스터 라면서 백프로 안 되면 팁 없다는거 잊지 말라는 겁니다.
그래서 가만 있었더니. 채씨 또 하는 말 .. 알았어 그럼 담주 토요일까지 트레이닝으로 하고 그다음부터는 탑 받는 걸로 하는데 백프로 안 되면 알지..
이렇게 얘기하더군요.
그리고 이때부터 따라 다니면서 작은 일부터 트집 잡기 시작했습니다.
음료를 시킨 손님들에게 음료를 먼저 가져다 주고 다른 테이블 오더를 받고 있는데, 채씨 큰소리로 소리 지르면서.. 음료 갖다 주면서 빨대 안 주면 어떻하자고.. 소리를 지르기에, 음료 주문받을때 빨대 필요하냐고 물어보니 필요 없다고 했어요.. 했더니. 채씨 그냥 고개를 확 돌리는 겁니다.
그라고 테이블에 음식 놓고 있는데 옆에 와서 큰소리 치면서 쟁반 각도 잘못 되었다고 제대로 하는게 없는게 팁 받을 생각한다면서 큰 소리로 쏘아 붙이더군요. 너무 크게 소리를 질러서 손님들도 놀라서 쳐다보았으나 다시 쟁반을 놓았는데. 채씨 옆에서 아니 각도가 또 틀리다고.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쟁반 들었다 놓았다 세 번 했네요. 손님 4명이 와서 스시 점심 세트 2개 시킨 태이블에서. 스시가 나와서 서빙을 하니 그때 우동도 시키겠다고 해서 오더를 넣었는데. 채씨가 키친에서 뭐 먹고 나오다 하는 말 .. 아니 우동도 같이 시켰으면 스시를 나중에 같이 줘야지 하는 겁니다. 참고로 이사람이 트집 잡을때 표정은 공포 영화에서 사이코 킬러가 짓는 미소로 안경 너머로 아래 위로 쳐다 보면서 얘기합니다. 그래서 우동은 나중에 시켰는데요. 했더니. 그럼 됐고. 라고 던지고 사라지더군요.
팁 받을 생각이면 하나도 틀리면 안 되는알지 하며 사사건건 트집 잡는게 너무 심해지는 정도를 넘어 수치심을 느끼게 만들어군요,
화장실 갈때 허락 받고 가야 합니다. 너무 기가 막혀 이건 안 했네요. 그리고 갑자기 운동화가 마음에 안 든다 머리 묶은게 마음에 안 든다 하면서 일시작부터 끝날때까지 따라 다니면서 완벽하지 않으면 팁 받을 생각 하지 말라고 따라다니며 얘기하는 채씨 입니다.
다른 서버 여자는 머리를 금발로 염색해서 머리 결리 빗자루 같이 되었다고 하면서 머리 위로 올려서 그냥 대충 묶고 일합니다. 그리고 손톱은 길어서 야광 파란색 으로 매니큐어 하고 서버일 하더라고요. 그래도 매니저 채씨는 금발 염색한 이 서버에게 마음이 있는지, 음흉한 미소로 아양 떠는 목소리로 우리 제시카(가명) 일 안 할때 뭐 했어... 이러고 놉니다.
저는 서버 시작할때 매니큐어 지우고 갔네요. 너무 기본이니까요.
너무 구박을 받아 상처와 수치심이 커지면서 정신이 멍해지고 손님 주문도 잊어버리고 실수가 생기면서, 여기서 나가야겠다고 결심했는데 매니저 채씨가 실수가 있고 매상도 올려야 하는데 팁주기 아까우니 그만 두라고 하면서 그동안 일한 계산을 보여주는데 제 눈을 믿을 수 없었네요.
제일 처음 주말 토요일 10시간 일요일 7시간 일했는데 195 불 이라고 작더라고요. 그래서 12.20(팁없이) 17 곱해 보세요. 195불은 어떻게 나온건가요... 라고 물었더니, 핸드폰으로 계산해보는척 하더니 195불 맞는데. 이러고 넘기려고 하길래. 아니요 틀리거든요.
몇번 계산을 다시 해달라고 얘기한 후.. 그 다음에 팁을 이틀치를 주겠다고 하면서 적은 종이를 보니 토요일 점심팁 12불 저녁 팁 20불 이렇게 적은 겁니다. 토요일 12시부터 9시까지 총 9시간 일해서 받은 팁 32불... 믿어 지세요. 일요일 점심시간이 마친 상태인데 일요일 팁은 10불 이렇게 계산하더라구요. 악질도 이런 악질이 있나 정말 말문이 막혀서 말이 안 나오더라구요.
너무 가가 막히고 어이 없어서 쳐다봤더니. 채씨 안경너머 딴 곳 쳐다 보고 눈길을 피하더라구요.
그리고 지난주 토요일 하루치 일한건 여기 없네요 했더니 - 토요일 12시주터 9시 까지 일한 시급 계산은 종이에 안 적혀 있더라고요.
채씨 갑자기 그런가.. 하면서 가만 있는 거예요. 돈 안 주겠다는 자세로 나왔습니다. 정말 너무 화가나 진짜 무섭게 쳐다보니 아 알았어 그거 얼마 된다고 하면서 다시 돈 계산을 하더라고요. 그리고 광고에도 리치몬드힐이 멀어 차비도 챙겨준다고 쓰여 있었고, 처음에 문의 했을때도 티티시로 올수 없는 곳이라 차비는 따로 챙겨 준다고 얘기 했었는데.. 총 5일 일했는데. 2일 차비는 챙겨줄게 이러더군요, 정말 큰 인심 쓴다는 듯이. 3일 차비는 왜 안 주나요. 돈 계산 제대로 된건가요.. 묻고 싶었으나 너무 목이 메이고 말문이 막혀 빨리 여기를 벗어나자.. 라는 생각에 던져주는 돈봉투 들고 나왔습니다. 정말 당한 일 하나 하나 적자면 오늘 밤 새야 할거 같네요. 이만 줄일게요. 하루는 직원 식사 테이블에 여자가 저 혼자 였는데 매니저 채씨와 다른 남자분들 한국에서 일어난 여자 성추행 사건과 조민기가 자살할 필요가 있었을까 에 대해 엄청 얘기하면서 식사 하셨고.
한번은 제가 직원분들과 식사를 시작하고 있는데 매니저 채씨 나타나서 당장 일어나서 자리 바꿔서 밥 먹으라고 - 밥 먹을때 뭐도 안 건드린다고 했는데 참 - 그 다른 금발 머리 서버분은 어디서 식사를 하건 채씨 언제나 음흉한 미소로 그 서버한테는 하고 싶은대로 다 하라고 합니다.
저는 몇년 동안 가끔 사고팔고 이용하고, 가끔 들어올때마가 이런 글을 얼마나 분하면 올릴까 생각했었는데 지금 이해가 되네요. 그리고 또 이집에서 구인광고을 올렸기에 다른 피해자가 없기를 하는 마음도 너무 크구요. 리치몬드힐 1062O Yonge st 스시 Axi.
첫댓글 아..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글속에서 님이 겪은 심정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껴서 글 읽는 내내 그냥 마음이 먹먹하네요..
네..감사해요. 저도 글쓰면서 그동안 쌓였던 서러움과 분노가 너무 올라와서... 그리고 다른 피해보는 본들 없었으면 해요.
하여튼 한국인의 적은 한국인인 경우를 너무 자주 접하네요
조금 먼저 기반 잡은게 뭐라고 저렇게 갑질을 하는지
캐나다 내의 작은 한국인사회네요
한국사회도 안저래요 진짜 읽다보니 역겨워서 개토나오네요
@쩡잉 한국사회가 다 저렇다는 식으로 쓰려 한 게 아니라 캐나다란 나라 속에 한국인들만 모인 '작은 사회' 라는 뜻으로 말하려 한 거였는데 지금 보니 잘 전달이 안 되게 썼네요;;
@탁스 아 저도 하신 말씀에 반박하려던게 아니라 하다 못해 좀 더 하다는 한국도 저렇게까지는 안한다고 글쓴분께서 말씀하신 이곳은 너무심하고 역겹다는걸 말하려던거에요 ㅋㅋㅋ 글읽다가 너무빡쳐서 ..
한번은 손님이 나간 테이블을 치우고 있는데 채씨 카운터에 서서 온 가게가 떠나갈듯 큰소리로. 옆에 테이블 주문 먼저 받고 테이블 차우는건 나중에 해야지. 제대로 하지도 못 하면서 팁 받을 생각만 하지 .. 이러길래. 옆에 테이블 오더 받았고 그리고 오더도 이미 넣었는데요. 그리고 지금 테이블 치우고 있구요... 그랬더니 채씨가 그럼 그 옆에 테이블.. 이러길래. 거기도 다 오더 받은 테이블 인데요. 했더니. 그럼 그 옆에 옆에 테이블.. 하더니 주방으로 들어가더라구요. 아 정말 하나 하나 적자면 끝이 없네요.
아오이 스시인지 뭐시기인지 그거인가 보네요. 구인 올라오던데..
헐 매니저주제ㅜ존Lr 재수없네요
여기 주인은 거의 가게에 없고 매니저가 관리하거든요. 그래서 매니저가 이렇게 행세.. 가게 주인이 어떤 분인지 얼굴만 보고 말을 해본적이 모르겠지만 주인분이 이런 매니저를 뽑았으니 같은 유형인지.. 아니면 매니저가 주인 앞에서는 완전 딴사람으로 행동하는 건지.. 그건 모르겠네요.
@Sky blue 012 재수없게 말한 부분 녹음해서 사장한테 보내버리지 그랬어요ㅠㅠㅠ 고생하셨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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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좋은 한인 경영 일식당이 더 많다고 믿고 싶어요. 언제 경험할 수 있겠죠 :)
한번은 손님 테이블에 나갈 미소국을 준비해서 나가려고 하는데, 채씨 갑자기 옆에 나타나서 미소국 색깔이 틀리다고 또 인상쓰며 트집을 잡더군요. 미소국의 혼탁한 색깔이 틀려보이는데 다시 퍼라고 하면서 보란듯이 준비했던 미소국을 그 자리에서 확 엎어 버리더라구요. 참 그동안 쌓였던 분노가 너무 올라 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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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해요
글 읽는데도 머리가 아프네요 ㅠㅠ 힘내세요ㅠㅠ
네 감사해요.. 힘 낼게요 :)
구인구직 게시판에서 글 올라오는거보기 역겹다.. 얼마나 더럽게 일을하면 이렇게 꾸준히 올라올까싶다 ㅉㅉ
제가 여기 글을 올리게 된것도 구인구직에 또 올라와 있길래요. 글 보고 너무 화가 나고 또 다른 피해자가 없기를 바라면서 글쓰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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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길어서 안읽었으면 그냥 뒤로가기 누르면 될걸 굳이 심술궂게 이런 댓글 올리는 심보가 뭔가요?
사람 귀한줄 모르는 비즈니스들은 끝에 꼭 망하게 돼있어요~ 결국엔 사람장산데.. ㅉㅉ
에효 진짜 읽는내내 글쓴님이 느끼셨을 억울함과 수치심이 저에게도 느껴지는 것 같네요.. 너무 안타깝습니다ㅠㅠ 그냥 똥밟았다 생각하시고, 다양한 군상의 인간을 경험해봤다고 생각하면서 넘기세요ㅠㅠ 토닥토닥..
남의 눈에 눈물나게하면 본인눈엔 피눈물 나는날이 있어요 . 꼭 돌려받게 되있어요 그분은 나중에 피눈물흘릴거에요 그냥 저러면 속으로 뉘에뉘에~~ 네네~ 너잘났다~~ 생각하세요 ㅋㅋㅋ 그러면 웃겨요 나중에 ㅋㅋㅋ 세상에서 제일 바보같은건 자기 스스로가 남에게 얼마나 우습게 보이는지 모르는게 정말 우스꽝스럽고 바보같은거에요 불쌍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세요 자기가 그렇게 구는게 얼마나 질낮고 수준낮고 못배워 보이는지 갑질을 해대며 잘난줄 알고있는 그 꼬라지가 우스운지 모르는 불쌍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면..ㅎㅎ 그러면 그냥 쯧쯧....... 혀를 차고 말게되는듯요 ㅋㅋ
너무 고생하셨어요
와 저기서도 매니져라고 ㅆㅃ 갑질을...하여튼....뭐라도 감투하나만 씌워주면.........되던 안되던 간에 무시하고 뭐라도 한마디 할려고 난리....에휴.....못 배워서 그런거에요. 그냥 잊으세요....
메니져가 쓰레기만도 못하네 진짜...이래서 한인 평판이 안좋은겁니다.
하 미투열풍에 진짜 캐나다도 미쳐가는구나 지입장만 장황하게 소설 ㅉ
그 채씨인가 뭔가... 그냥 루저네요...
악몽은 잊어버리는게 건강에 좋아요. 그리고 여기에 있는 스시집들은 이따금씩 먹으러 가는데지 일하는 데는 아니예요.
아무리 갈곳 없어도 이런데는 안가는게 상책인듯... 팔아주지도 말아야지
지금 전화와서 받았더니. 스시 아X이 일하는 분이라며 캐스모에 올라간 글 삭제하라고.. 정말 여기는 너무 막 나가는 곳 5월 26일 오전 11:27 분 전화. 전화 온 번호는 905-787-008X . 전화번호와 전화온 시간 화면 스크린 캡쳐 해놓았습니다.
지금 또 같은 번호로 전화 와서 - 녹음준비하고 스피커폰으로 받았더니 채씨 목소리 (왜 이 목소리 또 들어야 하는지) - 여보세요. 여보세요... 하고 한참 가만 있더니 끊네요. 녹음할 수도 있다는 걸 본인도 생각 했는지 그냥 끊네요. 5월 26일 오전 11:46분 전화. 전화온 번호는 같은 905-787-008X 가게 번호인거 같네요. 채씨 - 글삭제 안 합니다. 전화하지 마세요. 다른 사람 시켜서 전화하고 이런거 다 정말 추하네요. 그리고 제발 반성하시길.. 밑에 쓴 반박글은 채씨 본인이 쓴건지 알수 없으나, 거기 보면 이 글 읽고 웃었다면서요.. 그런데 왜 지금 전화를 하셨을까요. 전화번호와 전화온 시간 화면 스크린 캡쳐 내놓았습니
야 추함이 끝을 보려하네 진심어린 사과가 먼저 아닌가? 거기 사장이 자주 아나오고 채씨라는 사람이 완장하나차고 갑질하는거 같은데 정말 그렇게 살지 마쇼
전화 그렇게 받고 나서 또 일들이 생각하네요. 한번은 - 그날이 커피 마실거면 점심 먹으면 안 되고 커피만 마시고 계속 일하라고 한날. 주인은 채씨가 점심 먹지마 이러는거 아시는지 궁금 - 그날 저녁 시간 정도에 주방에 일하시던 분이 직원들 식사할거 만들었으니 배고플텐데 식사먼저 하라 하셔서, 카운터에 가서 채씨에게 괜찮겠냐고 했더니.. 쳐다보지않고. 먹고 와.. 그래서 주방분이 주방 뒷쪽에 마련해준 공간에서 재빨리 식사후 카운터로 나왔습니다. 잠시후 채씨가 음식을 들고와 카운터 앞 바로 앞에 있는 테이블에 놓더니 금발염색 다른 서버보고 앉으라 하고 두 사람 너무 여유있게 카레우동 드시고 저는 팁없이 12.20 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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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당하고 힘든일 경험하셨다니 마음 아프네요. 응원 감사해요 :)
저도 응원합니다. 저는 일식집 주방에서 일해봤습니다만..
배려를 해주면 거기에 감사해서 더 열심히 일하게 되던데.. 채씨가 매니저 그릇은 안되는거 같네요. 글 쓰시면서도 얼마나 힘드셨을지..ㅠ
저 스시집은 앞으로 가지 않겠습니다. 주변 지인들에게도 내용 다 알려 주고 소문 내고 다녀야 겠네요..응원합니다.
직원 일하는게 본인 가게랑 안맞으면 잘 이야기해서 해고 하면 될 일이지. 저렇게 수당 계산도 더럽게 하고 예의 없이 굴껀 뭐야.
응원 감사해요 그리고 말씀하신 내용 동의합니다. 가게와 맞지 않아 해고하는거는 당연히 받아 들이는 일입니다. 그런데 커피마실거면 점심 먹지 말고 일해라,, 직원들과 식사하고 있는데 앉은 자리가 마음에 들지 않으니 당장 일어나서 자리 바꿔라.. 다른 서버와 차별대우.. 옆에 붙어 다니며 트집잡고 수치심 느끼게 하는 행동들은..... 마지막 돈계산시 12.20 곱하기 17시간은 195 라고 우기고(팁없이 이틀). 또 하루 팁없이 토요일 7시간 일한 일당은 그 날 일한거 기억 안난다 등... 돈 안 주려 하는 건... 팁계산 엉터리로 하고 몇십불 준건 참.... 구인 광고에 교통비 지급이라 해놓고 주지 않을거면서 왜 허위광고 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