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 제의, 논산훈련소가 거부"

[시라노]

▲ 지난 4월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훈련병 노모(19)군이 법정 전염병인 뇌수막염으로 사망한 원인을 놓고 군 의료진의 오진(誤診)과 늑장 대응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작년 12월에도 강원도 홍천의 제1야전수송교육대에서 한 병사가 뇌수막염으로 사망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또 지난 6일에는 전남 장성 상무대에서도 뇌수막염 환자가 발생해 민간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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