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shorts/lZ537nG_r7o?feature=share
이 쇼츠보고 많은 타지역 사람들이
살려주는 줄 알았다고 놀라길래
누가봐도 죽이는건데? 한
충청도 1人이 해석해 봄
=> 덜 굳어서 발 빠져 나와
살면 골치아프니까 확실히 체크 중임
너무나 100% 죽이겠다는 멘트
=> 부실공사였던 삼풍과 성수대교를
언급함으로써, 부실한 공구리질로
상대방이 행여 안 죽고 살게 될까봐
다시 한 번 걱정 중
이 멘트 속에 다시 한번 절대
이 사람을 살려줄 생각이 없음을 어필
=> 공구리 잘 굳었나 눈으로
확인하는 중
=> 원래 충청도는 본론 들어가기 전까지
서두가 길다
뭐 물어보려고
전화해서 바로 용건 말 안하고
밥 먹었냐 뭐하냐 등등...
이런게 충청도 스타일
냅다 내 용건만 바로 말하는 건 좀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음
암튼 본론 들어가기 전 그냥 이런저런
스몰톡 겸 서운했던 거 다 말하는 중
내가 다 생각이 있었는데
날 못믿어?
갈땐 가더라도 내 해명은 듣고 가라 겸
이러한 연유로 네가 뒤질 예정이라는
친절한 설명 되시겠다
=> 난 도저히 이해가 안 가네
이건 걍 끝판왕 문장임
이해가 안가 개빡친다는 말
그냥 너무 빡쳐 있다는 말
너무너무너무 화가 난 상태
=> 살려줄거면 애초에 난 잘못 없다고 안한다
살려줄 상황이라면
"이제부텀 내가 형님 생명의 은인이유"
같은 대사가 나와야함
=> 다시 한 번 네가 죽는 것은
내 탓이 아님을 명확히 고지
=> 죽일거니께 안쓰럽지 ㅇㅇ
흑흑 안쓰럽네 죽을거라서 ㅇㅇ
안 죽일거면 안쓰러워하지도 않음
=> 거봐 먼저 저승간 놈한테 안부 전하라잖아
=> 풍덩
충청도人 눈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아주 명확하게 난 널 죽일거다가
분명했던 장면
충청도는 웬만하면 말로하지
귀찮게 행동으로 안 옮김
이미 공구리까지 쳤다는 건
그냥 죽인다는 거임
겁만 주려고 귀찮게 공구리 치는 건
충청도 스타일 아님
그럼 20000
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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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
타지역 사람들은 살려주는 줄 알았다는 충청도 사투리 장면 해석.
명량명랑
추천 1
조회 18,149
25.09.24 20:24
댓글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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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서운하다고 하소연하는거 아니야? 저래놓고 살려줄거아니냐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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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 다 개빡치면 아니 < 부터 시작하면서 왜 여기의 이해가 안가네는 다르게 느끼는거야
아니 = 나 ㅅㅂ 지금 이해가 안감 이게말이됨? 존나빡치는데 너도 동의할것임 의 축약본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인인데 너무나 죽이겠다는 상황인걸요
?.... 나 서울 토박이인데 내가 봐도 살려준다는 뉘앙스가 없는데...
안살려줄건데 발가락 움직여보라고는 왜허는데..
살려줄거면 낚시터 안가지
첫문장부터가 난 널 죽이겠슈 인데 ㅋㅋ
근데 딱 저 상황에서 전혀 살려줄거같지가 않은디..!
난 이게 살려줄 것 같았다는게 이해가 안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 너무 많아서 겁만 주고 네고해볼 생각 있는줄...?
어차피 죽일건데 왤케 구구절절이냐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