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전 10연승 도전에 실패햇습니다.
뭐 한번 질때도 되지 않앗나 싶긴 합니다만..
전체적으로 아쉬운 경기엿습니다.
바티스타의 초반 부상으로 인해 사실 그 순간부터 삼성이 승기를 잡앗다고 생각햇습니다.
송창식의 불꽃호투가 빛나긴 햇지만 너무 무기력하게 물러난 삼성타자들 오늘 반성해야합니다.
윤성환 6.2이닝 118구 던졋으나 결국 또 패배햇네요 2실점..
사실 오늘 윤성환은 좀 불안하긴 햇지만 꾸역꾸역 잘 막앗습니다.
선발로 보자면 전혀 못한것도 아니엇고 자기 일 충실히 하고 내려왓다고 생각합니다.
뒤이어 나온 권오준 - 권혁 - 정현욱도 나름 잘 막아주엇고 말입니다.
아 정말 이놈의 애증의 방망이 어떻하면 좋을런지..
첫댓글 보통 그렇게 갑자기 나온 투수들 헤매지 않나요..그런데 나오자마자 삼진을 막 잡더니 삼성타자들 단체 멘붕..;;; 삼성타자들에게는 그런것도 안통하는듯...
윤태자만 나오면 공에다 방망이 맞추는법을 잊는 삼성 타자들..............
바티스타 부상으로 몸도 못풀고 올라온 송창식에게 안타 2개 뽑아내고.........................................................
주말 3연전에서 1등수성 못할지도 몰라요 진짜......
다행이 서울 토 일요일 비 많이 온답니다. 불안한 1등은 계속 이어질지도... 하지만 문제는 이 오락가락 방망이입니다. 배땅볼은 이제 기대하기 어렵고. 박석민 컨디션이 너무 죽은것도 큽니다. 그나마 오늘 형우가 막판에 안타 맛 좀 봐서 괜찮을지는...
타선이 너무 죽었어요...
그리고 타선이 고루고루 점수를 뽑아내주는게 아니라 한경기 5~7점 그담경기 1~2점 계속 이런식으로 반복되니..... 투수들 부담감만 늘고... 어제도 솔직히 승짱 호수비 없었으면 졌을뻔한 경기라....
배영섭은 최근에 그나마 타자중에 잘치고 있어요 ㅡㅜ 형식이가 최근 방망이가 좋지 않죠.
전체적으로 타격 기복들이 심해서 이길때는 확 벌어지고 질땐 한없이 못치는 모습들이 이어져서 걱정입니다.
주말에 비오면 뭐달라지나요? 직관도 가는데 비오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꼭 경기해야죠
빠따도 빠딴데 최근 2사후에 실점하는 장면들이 잦은데 이거 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네요. 긴장감이 떨어진건지 아님 너무 긴장들 하고 있는건지;;
삼성이 이기지 못한 이유는 직관 승률 100%인 제가 관전해서 입니다 ^^
바티스타 큰부상이 아니라는데 한화 어떻게보면 엘지를 상대로 탈꼴지 기회네요 ... 류현진 - 유창식 or 김혁민 - 바티스타 이렇게 나온다면 스윕도 가져갈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