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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한인 모임- 두레마을
 
 
 
카페 게시글
1-4 이야기(중국한국)&문답 주절주절 쓰레기 분리수거
道常無名 추천 0 조회 955 09.08.23 21:57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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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8.24 10:18

    첫댓글 저두 지금 분리 수거 하고 있어요~~ ^^**,,, 저두, 쓰레기 뒤져서 생계하시는 분이 있다는거 알고선.. 음식물은 따로 버리죠.. 음식물 봉지만 따로 해서요.. 그럼 쓰레기 뒤질때 조금이나마 낫지 않겠어요?? ^^;;;, 글구. 재활용은 따로 모아서.. 그냥 현관앞에... 그럼 청소하시는 분들이 가져다 파시든... 그냥 가져다 드리든... 누구한테나 도움이 될거 같기도 하고.. (제가 귀찮아서 현관앞에 놓는게 더 크죠.ㅋㅋ).. 재활용이 아파트에서 하든 안 하든.. 상관없이 재활용은 꼭 필요하다 생각해요~ 우리 후손들을 위해서요..ㅋㅋ;;;

  • 09.08.24 11:34

    저도 분리수거를 한지 거의 2년째네요... 한국에서 많이 지내진 않았지만 님처럼 쓰레기통 뒤지는 사람들이 좀 편하게 하려구요. 음식쓰레기는 노란단추님처럼 봉지에 따로 싸서 버리고 종이박스 등은 한켠에다가 잘 놓와두거나 해요

  • 09.08.24 15:18

    한국 엄마들이라면 누구나 쓰레기 버릴때 편하면서도 찝찝함을 느낄 겁니다. 상해뿐 아니라 중국 전역이 빨리 분리수거 하는 그런 시스템이 시행 되길 바라는데... 언제나 가능 할런지.. 쓰레기만 잘 처리해도 이상한 병 같은게 생기지 않을 수 있을텐데...

  • 09.08.24 15:53

    저도 이 곳에서 음식물과 재활용은 분리수거 해서 버립니다..집 보모는 이런 날 이해 안간다고 하니 그게 저는 더 답답 하더군요,,중국친구들과 차 타고 다니면 조그만한 쓰레기도 차 창문으로 버리려는거 못하게 했어요,,본인 이라도 실천 해면 모든 중국인들이 다 같이 깨끗한 도시를 만들수 있다라고 먼저 실천 하라고 하니 그렇게 하겠디고 하도군요,,ㅋㅋㅋ 우리 한인들 끼리 라도 분리수거 하면서 살자구요,,

  • 09.08.25 05:49

    이대로라면 중국에 쓰레기가 무분별하게 넘쳐날것같은데 ..흠..여러분은 중국엔 언제쯤이면 일반가정에서 분리수거를 할것같아요??

  • 09.08.26 08:13

    이런 한국 사람들이 있다는걸 아는지 저희 아파트에선 음식물 봉투 사가라더군요,,,물론 모든이 한테 그러는 것이 아니라 한국인과 같은 쓰레기 분리수거에 익숙해진 이한테 말이죠 지네 중국인들한텐 사라는 말 절대 안하더군요 ,아마 좀있음 한국 아파트 처럼 분리 수거비도 내라 할거 같아요 수거비 수고 값이라구 ,,그래서 전 그냥 버립니다 ㅜㅜ

  • 09.08.28 16:52

    좋은 뜻 입니다만 중국에 오래 사셨으면서도 중국을 잘 모르시네요. 중국에선 앞서갈 필요가 조금도 없습니다. 고마워 하는데 아니라 오히려 니가 뭘알아? 하는 식이지요. 중국에서 젤 좋은 방법은 그냥 이들처럼 그렇게 살다가 떠나면 되는 것 아닌가 합니다. 좋은 뜻을 가진분들에겐 죄송하나 이게 제가 이곳에 살면서 터득한 마음 다치지 않는 길인듯 해서 남깁니다.

  • 09.08.29 11:23

    그들에게 고맙다는 소릴 듣자는 뜻이 아닌듯 한데..... 우리가 살고있는 이땅에 우리의 후손들이 살아갈것을 알기에.. 중국인들이 어찌생각하던 그져 우린 우리가 알고있는 방법을 실천하면서 지구를 아껴가자는 이야기인듯 합니다. 내가 어디에 살던 그곳은 지구입니다. 저도 노력해야할듯합니다. 빙그레~~~~~

  • 09.08.30 14:37

    맞습니다..이 곳에서 생활습관 한국 돌아 가면 본인도 모르게 나옵니다,그걸 스스로 지키기 위함도 있죠..저도 생각없이 횡단보도 알며서도 무심코 ㅋㅋ 망신살,울 큰아이 길가다 휴지 바닥에 무심코 버리다 벌금 받았고,,우리는 외국인 이니 똑같이 할 필요성은 없다고봅니다.중국보다 좀 나은 한국이라면 우리 스스로 보여 주는것 또 한 국민성 아닐까 싶어요..

  • 09.08.29 16:03

    저도 분리수거 해야겠네요^^ 사실 한국에서 있다 와서 이건아닌데 하는 생각을 무지 하면서도 그냥 한꺼번에 버리고 있었습니다 -아직도 음식물만은 따로 묶어버리게 되지만요.... 버리면서도 "한쪽에선 열심히 분리수거하는데 또 한쪽에선 이렇구나" 싶으면서 맘이 씁쓸했습니다. 어린 딸아이도 쓰레기 함부로 버리면 지구가 죽어..하는데 말이죠*^^*

  • 09.08.29 18:59

    몰라서 그냥 버리는 거야 할 수 없겠지만 한국에서 분리수거에 익숙해 있던 한국분 만이라도 분리수거에 힘써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언젠가는 돌고돌아 한순간의 편리함 때문에 고통을 겪는다는 것을 아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지구의 환경쓰레기로 인해 내 자손들이 고통을 겪겠죠. 조금만 귀찮으면 그것으로 인해 먼 훗날 우리 자손들이 좋은 환경에서 원인모를 병명으로 죽어가지 않으리라 확신합니다.

  • 09.08.30 00:51

    환경문제 생각하면 정말 너무 머리 아프고 답답합니다. 지구.. 네.. 살려야지요.. 쓰레기 분리수거도 그렇고,, 무분별한 비닐이나 일회용품 사용등..등.. 중국이 조금만 변해도 이 지구 황폐화속도가 조금 늦춰 질텐데요.. 제 경우엔 처음에 분리수거 예쁘게(?) 해서 내 놓았더니 청소하는 아줌마가 직접 저희집에 찾아와 오늘은 뭐 없냐고 달라더이다.. -_-;

  • 09.08.30 14:43

    ㅎㅎㅎㅎㅎㅎㅎㅎㅎ동감 합니다.저와 같은 경우,,그런 청소부 아주머니와 우리집 아줌마 말 다툼함.. 페품 가지고 처음엔 이해 못하더니,어느 날 갑자기 지금은 안주겠다고 본인이 팔아서 뭘 어쩐다나,,ㅋㅋ우리 한국인 끼리라도 해 봅시다..누굴 위함 아니,우리들 자신과 아이들 위해서 .....혹시 이게 소문나 취재나올지 모르죠,,,그렇게라도 한국인들 모습 보여 주고 싶네요..

  • 09.09.02 12:24

    맞아요 습관은 참 중요한것 같아요 지난6월말에 지인이 4년만에 귀국했는데 분리수거가 젤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젤 무서운건 경비 아저씨. 역시 한국아파트에선 경비아저씨한테 잘 보여야 한다니까요. 사실 여기 살면서 경비실에서 주민한테 큰 소리치는것 아직 못보고 경험도 않해봤는데... 여튼 습관은( 좋은습관) 언제 어디서나 나오는데로 살자구요. 중국인이 뭐라 생각하든 우린 우리가 배운데로... 울 청소아저씨가 이런말 하대요. 한국인들은 이렇게 하냐고. 그렇다니까 엄지손가락 올리던데...

  • 09.09.03 13:32

    아주 좋은 이야기입니다. 한국인은 한국인으로서 공중도덕을 지켜야 됩니다. 그리고, 현재 플라스틱 병과 폐지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작은 일이지만 모은 돈으로 조용히 좋은 일에 쓰고 있습니다. 혹시 집에 있는 폐지나 플라스틱 병 버릴때가 없거나, 무료로 처리 원하시면 가지러 가겠습니다. 전화바랍니다. 13386215295 이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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