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라는데 비는 내리지않고 흐린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논을 한바퀴돌고 와 아침을 준비하여 먹고 노을은 출근을 합니다.
집안 청소와 정리를 하고 저도 좀 일찍 나섰습니다.
용두농협대의원 선출이 오는 7월 3일날 하게 되는데 입후보 등록마감일이 오늘입니다.
우리마을은 2년 임기의 연임은 없습니다.
저도 몇년 전이장 하기 전에 하고 오랜만에 하게 되었습니다.
주민등록초본과 학력증명을 발급받았습니다.
주민등록초본이야 무인발급기를 통해서 받았고 대학교졸업증명은 팩스로 신청해서 받게되어
11시부터 있는 이장회의 들어가기 전에 신청해두었습니다.
회의 마치고 나오니 와 있었습니다.
녹양관에서 비빔밥으로 점심을 먹고 농협에 연락했더니 직원이 전화를 받지않아 팀장에게 연락해서 점심 후에 보기로 했습니다.
오늘 생일인 정남숙씨와 유학학부모인 나연씨와 함께 차를 한잔했습니다.
그리고 농협으로 가 서류를 접수 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김근태재단 홍기춘공동대표의 모친상이 있었습니다.
연락이 되어 저녁 9시에 조문을 하기로 했습니다.
고양이 사료가 떨어져 가는 길에 능주에서 사려했는데 8시가 넘으니 문이 닫혀있었습니다.
광주에 가 전에 애용했던 텃밭마트로 가 사료를 사서 장례식장에 도착하니 명호가 먼저 와 있었습니다.
좀 있으니 고봉석씨, 방준원 내외, 만열형님, 신수정의원 내외가 와 합동 조문을 했습니다.
돌아가신 분이 교우였습니다.
조문을 하고 10시 20분경에 나와 집에 오니 11시 못되어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