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에서 일할때면 늘 틀어 놓는 라디오..
겨우 설걷이 하고 컴앞에 앉아 있자니..
거실그득 흐르는 그리그의 페르퀸트 조곡이~
창밖에는 빌딩숲사이로 비님이 녹음을 한층더 우아하게~
웅장한 새벽이 열리는듯~
귀족이 된듯한 나의 이 아침..
내안의 행복이 요동을 친다~~
잃어버린너 읽으면서 참 마니 들었던 곡..
김윤희를 너무너무 사랑했던 그남자가 아침이면 들려줬다던 그곡..
엘피판을 꺼내들고 들으려 하니~~
핫~~ 요즘은 주로 컴이나 엠피쓰리 듣다보이~~ㅠㅠ
브랴브랴~~ 컴으로 검색해서 듣고 있습니다..
아~~~ 지금은 솔베이그의 노래가~~~~
잉~~~ 어떡해~~~
꿈에도 그리던 그연인을 내가 안은듯 애절합니다~~
어떡하나~~~ 일어설수가 엄쓰~~
오늘은 세금신고 마무리 져야 허는디~~
첫댓글 ㅎㅎㅎ 일 마무리 잘 짓고 울 함 만나자.ㅎㅎ
옙썰~~~~~~~^^*
헤라님~세금신고 빨랑하고 울도 함~만나야죠?~ㅎㅎ
넹~~~~~ 인쟈~~ 증말 중독에서 손떼고 일어섭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우~~쒸~~ 난~~ 조곡이 뭔지 물러~~~~ 비내리는 호남선은 아~ 러~~~~~씨이.
코핑수 널피공~~ 앗싸~~ 비내리는 호남선~~~ ♪ 나맹열차에에~~~~~ 언니~ 옵빠~~ 돌리고~~~ ㅋ
`잃어버린 너 `` 쇤네도 오~래전에 읽다가 그속에 빠져 2권까지 하루에```기억납니다요~~`
저도~ 내리 두권을~~~ㅎㅎ
요즘 귀족생활에 적응이 잘 되는가뽑소? ㅎㅎㅎ 근데,...수원에 아지트가 없어져서 쫌 그러요~~~ㅎㅎㅎ
숸만 오십시요~~~~ 아지트는 무궁무진 합니다요~~~ㅎㅎ
여유로움이 묻어 납니다.......세금 신고 잘하시고요......ㅎㅎ 뵐수있기를 바램해봅니다........ㅎ
옙~ 덕분에 아주 잘 하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