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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와 미래권력들(미권스)
 
 
 
카페 게시글
미권스 자유게시판 [자유토론] 강남 독립..... 주장에 대해...
레이디 가가 추천 0 조회 306 15.10.19 09:13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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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0.19 10:07

    첫댓글 이보세요. 강남은 과거에 거지부랑촌이 아니고 배밭이였고 거의다 논과 밭이였어요.
    나머지 글도 그냥 자의적인 판단이군요.
    어떻게 생각하든 님의 자유의지이긴 하나,
    과거에 거지부랑촌이였다는 틀린 말은
    정정해드립니다.

  • 작성자 15.10.19 10:19

    논과 밭이엇지만. 조선시대. 구한말. 일제 시대에 강남에 유지. 양반이 살앗다는 얘기는 못 들어 봣어요.. 근대화 되면서 들어오기 시작한 것이고 빛을 발한 것이지. 그 전엔 여기는 강이 범람하고 진흙탕. 되고 해서 외거 노비. 천민. 거지. 부랑민 촌의 기능을 했엇음.

  • 15.10.19 10:29

    @레이디 가가 합리화하려고 계속 어거지네.
    좋을대로 생각하세요.
    네 네. 강남을 제외한 다른곳은 양반촌이였구랴.
    강남을 제외한 다른 모든곳은 강물도 범람안하고 진흙도 없었구랴.

  • 15.10.19 12:34

    강남지역은 조선시대의 경기도 광주군, 과천현에 속했던 지역으로
    총칭해서 한음(漢陰)이라 불렸던 지역입니다.
    이는 서울 강북지역을 한양(漢陽)이라고 한 것과 대비됩니다.
    우리나라 지명에서 배산임수의 지형을 가진 곳을 양(陽)으로 하고
    그 반대인 그늘진 곳을 음(陰)으로 짓는 경우가 많지요.
    백사 이항복의 친구 이덕형의 호를 한음이라고 한 것은
    그가 한음, 곧 지금의 강남 출신이었기 때문입니다.

  • 작성자 15.10.19 12:36

    압구정 한명회는 잇엇지만. 암튼 상당수의 양반들은 한음인 강남에 안 살고 강북에 살앗죠.

  • 15.10.19 12:41

    @레이디 가가
    압구정은 한명회가 지었지만 그의 거주지가 아니고
    놀이터입니다.

  • 15.10.19 12:41

    하지만 강남지역은 거지부랑촌이 있었던 곳은 아니고
    한적한 농촌지역이었어요.
    송파에는 팔도에서 올라오는 우(牛) 시장이 있었고
    양재동, 말죽거리에는 마방(馬房)이 들어섰습니다.
    거지, 부랑자, 이마에 자자(刺字)형을 받은 깍정이들이 살았던 곳은 청계천 일대였어요.
    그들에게는 사람이 죽으면 상여를 메고 산역(山役)을 하는 일과
    뱀과 개구리, 지네 따위를 잡아 약재상에 판매하는 독점 업권이 주어졌어요.
    하층민에 대한 일종의 생계보전책이었지요.

  • 작성자 15.10.19 14:18

    어쨋든 과거에는 소나.말도 사실 천시하던 직종입니다. 조선시대에는 디금은 아니지만... 그러니 거지는 아니지만 포괄적인 천민촌의 하나지요. 조선의 비애지요. 님 말 맞아요. 이런 곳이죠. 확실한 건 강남에 살던 양반은 강북보다는 훨씬 드뮬엇죠.

  • 15.10.19 14:26

    강남구가 서울특별시로부터 분리독립을 해서 강남특별자치구를 세운다고 하니까 우리 부산울산경남지역이 같은 경상도인 대구경북지역으로부터 분리독립해서 동남특별자치도세워야 한다는 생각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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