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월요일 개학하면 자매는 이제 자유가 없어져 오늘로 마지막 예정했던 섞임을 진행하기로하곤., 아침 8시 고속도로에 차를 얹어 서울로 달려2시간 15분만에 박상동형제님 사무실에 도착 했습니다.
대전에서 중고등부를 열심히 봉사하시던 강성모형제님 부부를 함께 만날수 있어서 아주 반가웠습니다. 모닝스타 자매님이 박상동형제님의 누나가 되니까 처남 매형이 만나것이지요. 누이좋고 매부좋고...
앞으로 3일후면 호주로 돌아가셔야 되는 Silver 자매님도 함께 지나간 이야길 하며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옛날을 회상하며 재미 있는 교통을 하였습니다. 강성모형제님께서 다시 대전으로 발령나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리곤 기도해보자고 했습니다.
사무실은 아담하였지만 그속의 설계도면등., 조감도들은 제법 형제님의 실력을 엿볼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집이나 건축 원하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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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속에 구파발로 향해야만 했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서울 도심 한복판을 헤쳐나갔습니다. 퇴계로를 지나 청와대옆으로 하여 구기터널로 접어드는 순간 지난날 비가 장대같이 쏟아지는 때 CCC 회관에서 집회하던 생각이 났었고 집회후 지체들의 불타는 영의 결과로 그때 600명의 사람들을에게 주님을 영접하게 하였던 일등등...
어라! 아 저자매님께서 새하늘 자매님이시구나~~ 낯익은 얼굴에 이미 안성에서 한번 썪임이이 있었튼 터라...
새하늘(박영미) 자매님 과 동생 박영숙 자매님 함께 영접을 해주셔서 분위기 있는 레스뜨랑으로 인도하더니 우리들은 그야말로 멋있는 분위기에서 이태리 파스타 음식을 시켜놓고 ...맛있게 점심을 먹으며 교통을 하였습니다. (자매님들 감사했습니다.)
교통은 정말 빠르게 두어시간이 휙 지나갔습니다. 너무 빨리 지나가는시간에 마냥 아쉬운 마음 뒤로 할수 밖에 없엇습니다. 우리는 다음 목적지인 장막생할 형제님과 만나기로 했기 때문에... 그리고 다시 대전으로 돌아 가려면 약간은 서둘러야만 했습니다.
전화로 안내받은대로 차를 몰고 금촌방향으로 하여 일산 고양시중심부를 지나 계속 북으로... 이윽고 우리는 장막생활 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13층의 장막은 훤이 앞이 트인 숲을 바라보고 있었고 그 숲넘어 한강이
보이고 그 강건너 산이.,경치 또한 일품이었습니다.
형제 자매님들 얼마든지 오셔서 쉬었다 가시라구...장막은 꽤나 넓었습니다. 장막이 아닌 바로 별장!
저는 이제 또하나의 별장을 소유 하게 되었습니다.
자매님 생전에(맞나?) 우리가 온다고 비싼 갈치를 사놓고 조리하여
주신 갈치조림은 정말 둘이 먹다가 하나 어떻게 되어도 책임 못지게 맛이 있었고... 뭐 그래서 염치없이 제가 순식간에 다 싹쓸이를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제앞의 접시에만 가시가 많이 놓여서...)
밤 9시가 되어서야 우리들의 교통은 끝을 낼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내려가야 하니까요.
아쉬운 발걸음에... 다음 10월 갓맨 형제님 방문시 이곳 별장 예약 했아오니 그리 아시고 일정 필히 잡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