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사랑

[박숙희]

십자가 사랑

 글 · 박숙희

누군가로부터 선한 영향력을 받는다는 건 큰 위로와 삶의 원동력이 된다.

말세지말(末世之末) 같은 세월이지만 더러는 봄처럼 따뜻한 사람이 있다. 지인 중에 아무개님은, “살았을 때 고마운 사람이 되고, 죽었을 땐 그리운 사람이 되자.”라며 남 좋은 일 하느라 늘 바쁘다. 그가 베푸는 푸근한 인정은 많은 사람을 기쁘게 해 준다.

그는 자신에게 모여드는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먹고 마시고 놀며 즐겁게 산다.

사람들은 그가 죽은 후도 그를 그리워할 것이 틀림 없다.

 우리 교회의 일당백 성도들도 남 좋은 일 하는데 둘째 가라면 서러울 사람들이다.

그런데 남 좋은 일을 하는 데도 그 일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린다는 점이 다르다.

먼 곳에 살면서 영상예배를 드리는 데도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한 어느 성도는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교회와 사역자를 돕는다. 하나님께 헌신하고 싶어서 하나님의 일꾼 된

사역자들을 도움으로써 간접적으로 하나님을 돕는다는 것이다.

  또 주님을 대접하듯 성도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려 애쓰는 자매들이나,  자기 재능을 아낌없이 문서 선교에 헌신하는 동역자들은 남몰래 힘들고 궂은 일을 자처하며 성도를 섬긴다. 모두가 합심하여 지옥 갈 혼들을 구하려는 그들의 헌신은 이웃 사랑의 실제를 보는 듯하여

지치다가도 힘이 솟는다. 

 구원은 믿음으로 받지만 구원받은 성도가 행한 성령의 열매는 이웃도 기쁘게 하고,

 하나님도 기쁘시게 하여 보상도 받으니 일거양득이다.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에게 정말 고맙고 그리운 존재는 부모님이다.

 자식을 낳아 기르고, 훈육하고, 온갖 정성을 다 쏟는 부모의 무한한 자녀 사랑은 위대하다.

 하나님은 그런 부모를 공경하면 이 땅에서 잘 되고 장수하게 해 주신다고(신 5:16)  십계명에 약속하셨다. 효도는 부모의 은혜도 갚고 하나님께 보상도 받으니 그 역시 일거양득이다. 그러나, 진짜 고맙고 그리운 분은 주예수 그리스도시다.

우리 죄를 대속해 주시려고 십자가를 지신 그 사랑만큼 고마운 일이 또 있겠는가?

그분은 우리 대신 십자가를 지셨고, 죽은 후 불의 호수에 던져질 우리 운명을 영생으로 바꿔 주셨다. 그분의 십자가 사랑을 힘입은 사람이라면 그분의 재림을 사모하고 그리워하는 건 당연지사다.

당신은 그런 분을 고마워하고 그리워 하는가?

[윤길순 (Texas)]

재림을 기다리는 자세:


깨어 근신하고 기도하라:
재림을 기다리는 동안 끊임없이 깨어 기도하며 주님을 기다려야 합니다.
재림의 시간은 알 수 없지만, 주님을 기다리는 자세를 잊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죄에서 떠나 성결한 삶을 살아라: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는 죄에서 떠나 성결한 삶을 살아 주님의 뜻을 따라야 합니다.

주님은 깨끗하고 성결한 자들에게 임하실 것입니다.

[윤길순 (Texas)]

근신은 마음을 다잡고 경계하여 죄를 멀리하고 주님을 향한 마음을 갖는 것을 의미합니다.
깨어있고 근신하는 자세는 재림을 대비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주님께 순종하는 것은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의 기본적인 자세입니다.
주님의 말씀에 따라 살고, 주님을 사랑하며, 주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윤길순 (Texas)]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는 복음을 전하고,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이러한 삶은 주님의 재림을 더욱 간절히 기다리고, 주님의 뜻을 이루는 삶으로 이어집니다.

재림은 단순히 미래의 사건이 아니라, 성도들에게 구원과 희망을 주는 사건입니다.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는 주님의 재림을 통해 얻을 구원과 영광을 기대하며, 그 때를 준비해야 합니다.

[윤길순 (Texas)]

저희 성경공부 그룹은 거의 대부분이 시니어들입니다.
천국 갈 날 가깝기에 아주 진지합니다..
봉사 ,헌신 희생

정말 대단해요...

재림과 천국 갈 준비..
잘~~하도록 노력 합니다...

사명 잘~ 감당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평안하세요..

[박숙희]

감사합니다. 주의 재림을 사모하는 분들이군요. 정말 다행입니다.
재림을 기다리는 그리스도인과 그렇지 않은 신자는 삶의 자세가 다릅니다. 세상과 짝하여 살면서 재림이란 단어만 언급해도 이단으로 몰아 붙이면서 자신들의 게으름을 합리화 시키는 라오디케아 교회 신자들이 너무 많은 것을 보면 끝날이 다된 것 같습니다. ㅠㅠ ~

[윤길순 (Texas)]

예수님을 따라 살면서 많은 어려움과 고난이 있습니다.

그러나 의인을 반드시 일으키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

우리를 성령 충만하게 하시어 세상의 어떤 유혹과 위협에도

담대히 예수를 따르게 하소서.

성령의 불로 담대히 능력 있게 예수를 전하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의 놀라운 권능으로 역사하여 주옵소서.

[박숙희]

아멘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