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Montreal, August 31, 2024, Saturday 20:00
From Home August 29, 2024, Thursday 07:40
with my family except for the second son working at an office.
(목. 금요일 출근해야 하는 둘째를 제외한 가족 여행)
지난 목요일 오전 7시 30분에 큰 아들과 며느리 그리고 사랑스러운 우리 크로이. 이렇게 셋이서 Honda Crv Blue 를 타고 우리 콘도 주차장에 왔다. 둘째는 출근해야 해서 못가고 우리 부부와 그렇게 5명이서 한 차를 타고 7시 50분에 몬트리얼로 출발했다.
오후 3시가 넘어서야 우리는 Old Montreal에 도착하였다. 몇 번 지나다니기만 하였지 이렇게 내려 거리를 걷기는 처음이다. 퀘벡은 며칠 묵은 적이 있다.
오후 3시에 첵크 인을 하므로 우리는 다시 며느리의 안내로 큰 성당을 구경하고, 올드 몬트리얼로 갔다. 성당의 특징은 Stained glass와 천정이 높다는 것이다.
올드 몽레알. 프랑스 혹은 북 유럽 어느 도시에 와 있는 것 같았다.
올드 퀘벡은 프랑스 파리 같았지만, 올드 몽레알은 더 작은 유럽 도시 같아서 흥미로웠다.
댄서도 있었고 미술도 있고 음악도 살아있었다. 골목에는 바와 그릴 들이 파티오를 길 옆에 만들어 두고 사람들이 맥주며 간단한 음식을 먹고 즐기게 하였다. 그 주위로 숲이 많아 더욱 유럽 다웠다.
우리는 특유의 아이스크림을 사서 손녀 클로이와 하라부지가 먹었다. 먹으며 우린 예솔 같은 골목길을 들어갔다.
해 지기 전 저녁은 더욱 그림 속 같았다. 우리는 2년 전 클로이가 와서 먹었다는 유명한 식당으로 들어갔다.
골목이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였다.
역시 랍스터는 빠지지 않았다. AAA 등급의 Beef steak. 스파게티와 Salmon be grilled 그리고 구운 감자 요리 등. 폼 잡고 잘 먹었다. 그런데도 팁까지 포함해서 CD300-. 괜찮았다.
클로이 선물 몇 개 사고 주차장으로 돌아 가는 길에 몬트리얼의 관람차(la grande roue de montréal)는 기다릴 수 없어 타지는 못했고 대신 포토 죤에서 신나게 사진은 찍었다.
그리고 어둠 속에 고속 도로를 타고 40분 거리를 달려 Microtell 호텔에 도착했다. 주위도 넓어서 마음이 탁 터졌고 건물도 지은지 2년 되어 깨끗하고 쾌적하였다. 라비(Lobby)는 적당한 크기였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커피와 쿠키 등 이 준비되어 있었다. 오후 3시 부터 체크 인 하는데 우리는 늦은 체크 인을 하였다. 5층 건물의 2층. 좋았다. 할배 할매는 특실 같은 큰 방을 받아 들어갔다. 욕실도 좋고 있어야 할 것들도 다 제대로 있어 좋았다.
*상기 호텔을 찾아 볼려면, 구글에서 Microtel Wyndham Montreal을 치면 금방 상세한 것을 알 수 있다.
"우리 클로이 와서 할무이 하라부지 잘 자~ 내일 아침에 만나~"
하고는 돌아갔다. 귀엽고 너무 사랑스럽다. 우리 크로이 최고!
금요일 아침. 8시에 호텔 라비에 준비된 아침 식사를 간단히 하고 플라워 팤 으로 갔다. 솔직히 아름다웠을 꽃 들은 많이 지고 시들고 있었다. 그래도 너무 다양한 세계의 꽃들과 세계의 식용 야채들 등 등하여 다리 아픈 줄 모르고 많이도 걸으며 즐겼다. 그리고 늦은 점심은 공원 안 레스토랑에서 주로 채식이 메뉴인 식사를 하였다. CD60- No tip. 가격도 좋았다.
Jardin Botanique Garden (우리는 8월 말이라서 이 것들을 볼 수 없었다)
우리는 좀 일찍 귀호(back hotel)하여 씻고 다시 나가서 가까운 곳의 유명 Restaurant인 Pomme Frite Burger Montreal 에서 몬트리얼 음식 아이콘인 Poutine 과 Hamburer를 맛있게 먹었다. 드링크 Pepsi포함해서 CD75- no tip. 아주 좋았다. 그리고 우리 방에서 'Sushi Runing Game' made in USA이다 을 재미있게 했다. 클로이가 하 번 우승 그리고 내가 한 번 우승했다. 나는 너무 몰라서 우승한거다 ㅎㅎㅎ.
일 일이 허그를 하고 돌려 보낸 후 우린 피곤해서 샤워하고 바로 누워 잤다. 그런데 나는 자다가 일어나다 침대 밑 커버를 찼는데 이상한 소리가 나서 그 소리를 듣고 부터 잠을 못잤다. 몇 번 침대 밑을 수색하고 냄새를 맡아보고 한 후 잠들었지만, 설쳤다. 아침이면 집으로 돌아가는 날인데...
아침 7시 30분에 라비에서 간단히 아침 식사를 하고 (메뉴는 소세지, 베이컨 등과 스프도 있었고 와퍼도 먹을 수 있었고 쥬스와 우유 그리고 요구르트 등 과 베이글, 배부르게 잘 먹었다. 그리고 싸 놓은 짐들고 데스크에서 체크 인하며 서로 멋진 인사를 하고 우리는 차를 출발시켰다. 그런데 바로 옆의 IGA super market으로 갔다. 하라부지 궤벡 주 생산 담배 사 준다며 ㅎㅎㅎ 고마운 새끼들. 결국은 캐스를 넣으며 주유소(Gas station)에서 Quebeck Classic Original Grade 꽤 길다 ㅎㅎㅎ. CD20-을 주고 한 갑만 샀다. 며느리가 돈 낸다고 난리쳤지만, 내 돈으로 지불했다. 같이 여행 해주는 것 만으로도 너무 고마운데...
우리는 다운 타운에 있는 맥길 대학교 주차장에 주차하고 조금 걸어서 몬트리얼 미술관(Musée des beaux-arts de Montréal)으로 갔다. 언덕이 많은 도시여서 우리는 아래로 걸어 내려갔다. 그리고 나는 전시된 미술품과 예술품들을 보고 놀랐다. 많은 나라들을 다녔지만, 이런 곳은 처음이었다. 그때는 예술이 들어 올 틈이 나에게 없었다. 그런데 나폴레온의 그림을 보고 놀랐다. 진짜 사진 같아서 놀랐다. 디자이너 담당 이사(Senior Designer)인 며느리에게 물었다. 프렌치를 읽더니 "아버님 맞아요. 그때 그 사람 맞아요." "그으래. 정말 잘 생겼다."
그렇다. 정말 잘 생겼더라. 나는 제대로 된 모습을 본 적이 없다가 사진 같은 진짜 그림의 모습을 보며 놀랐다. 멋진 넘이었다. 넘어가자~
하여튼 진짜 14세기 15세기 르네상스 바로크 예술들을 잘 봤다. 비록 돌아서면 다 잊어 버리겠지만... 나오니 비가 쏱아지기 시작하였다. 우리는 비 맞으며 복잡한 건물 사이 2층 작은 일식당 돈까스 전문 집으로 들어갔다. 나는 우동 우리 클로이는 오리지널 돈카스 그리고 X 3하여 특별하게 잘 먹었다. CD75- +CD15-Tip 하여 CD90-을 지불하고 요란한 차림의 젊은 오너 여성의 인사를 뒤로 하고 비 속을 뚫고 차로 돌아왔다. 모두 물 속에 빠진 쥐 꼴이었다. 그래도 출발해야 한다. 오후 2시 30분 이었다. 쉬지않고 가도 아마도 7시간 혹은 8시간 걸릴 것이다.
40분 후 퀘벡 주에서 온타리오 주로 들어왔고 첫번째 ON Route(고속도로 휴게소)에 도착하였지만 볼 일들만 보고 담배도 못 피고 ㅎㅎㅎ 다시 출발했다. 우리는 뒤 좌석에서 클로이 무릅에 눕히고 이야기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자기도 하며 잘 왔다. 밤 9시 20분이었다.
크로이와 안고 안고 안고 허그하고 자식들 인사를 들으며 그들을 배웅하고 할매는 내가 섭섭해 하니 담배를 피라 하여 2개를 피고 둘째가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왔다.
30분 후 크로이 도착하여 샤워하는 사진을 보며 이번 여행을 마쳤다. 여행은 출발한 곳으로 다시 돌아오는 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