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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스모 게시판 {특종분석}11일째, 마쿠우치 우승후보 4명, <<테루노후지>의 선택은???>>
우보 추천 1 조회 176 24.01.24 20:52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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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1.25 12:19

    첫댓글 이번 대회 우승자는 <테루노후지>의 손에 의해 좌우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본인의 우승이 최선이겠지만 일단 <호쇼류>에게는 전력을 다하고, 마지막날 <키리시마>전을 생각할 겁니다. 본인이 우승 <키리시마>준우승을 최선으로 생각할 겁니다. 그래서 <키리시마>는 최소한 <테루노후지>와 동률로 가야 합니다. <키리시마>는 요코즈나 되기 위해서 본인이 우승하던지, 준우승을 하더라도 최소한 12승은 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 24.01.25 17:20

    개인적 생각으로는 테루노후지가 우승을 일찍 하더라도 키리시마에게 의도적으로 져주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오오제키 자리도 아니고 요코즈나 자리인데다가 요코즈나 자리라는 것이 원래 확실한 자기실력으로 올라가야 오래 버틸 수 있는 자리이지 그렇게 선배 후배가 밀어줘서 견딜 수 있는 자리가 아니죠. 자기 역량으로 올라간 것이 아니라면 결국 아직 20대 중반인 젊은 후배 하나 조기 은퇴로 몰고가는 이상의 의미가 없다는 점은 요코즈나라는 무게를 혼자 짊어지고 있는 테루노후지가 다른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을 겁니다.

    더군다나 현역 선수 때부터 약소일문 소속이라고 온갖 견제 받으면서 정면승부가 아닌 편법을 극도로 싫어하는, 그리고 제자들에게도 정면승부를 무조건 가르치는 아사히후지의 제자로써 그럴리가 없기도 하겠고요.

  • 24.01.25 12:23

    몇일 전 테루노후지가 패하는 경기를 보니 몸이 많이 안 좋다 싶고 곧 휴장 들어가겠구나 생각했는데
    오히려 날이 갈수록 정상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더군요...
    오오노사토가 두 오제키를 상대로, 아직은 멀었구나 깨닫게 하는 경기를 하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은 상위권이고, 오늘 테루노후지까지 상대하고 나면 깨닫고 배우는 것도 많으리라 생각돼서 계속 응원할까 합니다.

  • 작성자 24.01.25 12:41

    솔직히 <오오노사토>는 아직 멀었습니다. <아타미>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제 겨우 <고무스비>길이 아련거립니다.
    지금 <테루노>는 젗먹던 힘을 다내고 있을 겁니다. 새로운 <요코즈나> 탄생이 <테루노>와 <스모협회>입장에서는 절실합니다. <테루노>는 금년 중 은퇴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내년에는 <이세가하마>親方이 정년입니다. <이세가하마방>승계를 위해서 빨리 새로운 요코즈나가 탄생해야 합니다. 협회 입장에서도 <테루노> 은퇴 전에 요코즈나 탄생이 절실한 입장입니다. 아마 지금 <테루노>의 머리에는 본인이 우승, <키리시마>준우승을 그리고 있을 겁니다. 아마 이 기조가 금년 내 유지될겁니다. 정말 <키리시마>나 <호쇼류><코도노와카>는 이 절호의 기회를 잡아야 되지요.

  • 24.01.25 20:32

    저같이 그냥 팬으로만 봐도 아타미나 오노사토는 역시 경기를 더 많이해야겠다는게 보여요 우리카페 좋은카페 고수님들의 고차원적인 의견글 너무 좋습니다 많이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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